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청소년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22일 막 내려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22일 막 내려

경북 오상고등학교 대상 수상
대통령상 상금 1500만원 수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9월21일, 22일 양일간 가야왕도 김해 수릉원에서 열렸다.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경북 오상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시사타임즈

 

24회를 맞이한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부천문화원, 진도 고성중학교, 부산 관광고등학교 등 전국 14개 시·도 대표 8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오상고등학교 무을농악 팀이 대상을 수상, 대통령상과 함께 15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고 음암중학교 서산 박첨지 놀이 팀이 금상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상과 5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회 심사를 맡은 이윤석 심사윈원장은 “지역성을 바탕으로 한 전통을 어떻게 표현했느냐에 따라 평가 기준을 잡았다”며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경상남도·김해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운 한양대 교수)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했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민속예술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 보급을 위해 1994년부터 전국 규모의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9월23일, 24일은 이북5도를 포함한 전국 20개 시·도 대표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대상을 수상한 단체에 대통령상과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