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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늘해랑 벽화 봉사단, 학교·지역이 함께하는 활동 ‘훈훈’ 늘해랑 벽화 봉사단, 학교·지역이 함께하는 활동 ‘훈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지역을 위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9일 4개교(서운중, 북인천여중, 북인천중, 인천안남중)가 참여하는 ‘계양지역 밝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늘해랑 벽화 봉사단’이 3차 활동을 실시했다. ‘계양지역 밝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벽화 그리기를 통해 4개교 인근에 취약 지역 및 학교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지역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학생들에게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고 사회성과 책임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 더보기
경기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접수 경기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접수 11월3일까지…소득분위 8분위 이하까지 지원 다자녀가구는 8분위 이상도 지원 가능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경기도가 11일부터 11월3일까지 2017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대출자의 부모 등 직계존속이 현재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당시 소득분위가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단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의 하반기(7월1일~12월31일) 발생이자이며 다자녀 가구와 취업후상환학자금은 2016년 1학기 이후 대출금의 하반기 발생이자이다. 지원금은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더보기
[영상칼럼] 남북통일은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다 [영상칼럼] 남북통일은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다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칼럼 =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여야가 보는 관점이 판이하게 달라도 북측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와 6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사실상 대화 거부로 신뢰를 깨트리면서 문재인 정부는 사드 배치를 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그럼 우리의 어머니가 보는 관점은 어떠한가. 분명 자녀들의 입장이 최우선이고 전쟁없이 자녀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남과 북의 균형있는 대화를 요구하고 한 쪽으로는 북측의 도발을 막을 수있는 힘을 기르는데 뜻를 같이 하는 것이다. 이제 어머니도 가정에서 자녀들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맘으로 남북관계에 행동에 나서고 있다. ‘통일 코리아 어머니의 맘으로(통코맘)’ 김성은 이사장은 9월7.. 더보기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사진제공=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명신)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19일 화요일 새로운 가족의 등장과 대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심포지엄에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변화하는 시대의 다양한 시각을 담아 새로운 가족담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가족의 역사와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한 ▲고정갑희 교수(한신대)의 담화 ▲ ‘가족 내 자리 잡은 성차; 가족의 문제는 여성의 문제인가’(박이은실, 여성학자) ▲‘새로운 가족문화, 대안 가족의 이해’(나영정, 가족정책연구자) ▲‘가족의 이미지와 현실’(류미례, 영화감독)을 주제로 한 담화가 이어진.. 더보기
함께걷는아이들, 악기기부플랫폼 ‘올키즈기프트’ 오픈 함께걷는아이들, 악기기부플랫폼 ‘올키즈기프트’ 오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부하고 필요한 악기도 신청하는 소통 공간이 오픈했다. ▲올키즈기프트 악기 기부 플랫폼 (사진출처 =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c)시사타임즈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악기 기부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 사이트는 악기가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이 사연을 작성하여 기부를 신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부자가 악기를 전달하고 싶은 곳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는 악기 기부 플랫폼이다. 올해 홈페이지를 통해 70여건의 기부와 700만원 상당의 악기 나눔이 이루어졌으며 기부자 문의와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9월부터는 특별한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더보기
김종필 회장, 한국체대 진천 유치 발벗고 나서 김종필 회장, 한국체대 진천 유치 발벗고 나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충북도의 한국체육대학교 진천 이전 문제가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 재향군인회 김종필 회장이 민간 사회단체차원에서 한국체대 진천군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필 진천군재향군인회장(왼쪽)이 한국체대 김성조 총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진천군재향군인회) (c)시사타임즈 김 회장은 한국체대 김성조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충청북도의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주변에 건립구상 중인 스포츠 테마타운과 관련해 한국체대 이전 또는 캠퍼스 설립 등의 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종필 진천재향군인회장 회장은 면담자리에서 “국가대표 대학생들의 이동수업은 우선 대처 방법이긴 하나 한계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33)] 비하인드 허 아이즈 [책을 읽읍시다 (1233)] 비하인드 허 아이즈 사라 핀보로 저 | 김지원 역 | 북폴리오 | 536쪽 | 값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홀로 아이를 키우며 병원에서 파트타임 비서 일을 하는 루이즈는 어느 날 바에서 환상적인 남자를 만나 잠깐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루이즈는 이틀 후 마음을 사로잡았던 낯선 남자를 사무실에서 만나게 된다. 데이비드 마틴이라는 이름의 그 남자는 자신의 새로운 직장 상사일뿐만 아니라 이미 결혼까지 한 유부남이었다. 상상 속에만 존재할 줄 알았던 이상형의 남자에게 반한 루이즈는 오랜만에 느낀 이 특별한 감정과 이루어질 수 없는 좌절감에 어쩔 줄 모른다. 씁쓸한 마음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루이즈는 우연히 조각처럼 아름다운 데이비드의 아내 아델을 만나게 .. 더보기
하트하트재단, 새학기 시각장애학교 보조공학기기 지원 하트하트재단, 새학기 시각장애학교 보조공학기기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하트-하트재단은 8일 LG유플러스의 후원으로 청주맹학교에 독서 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점자프린터 등 보조공학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U+희망도서관 1호’ ICT기기 기증식_(왼쪽부터)하트-하트재단 신혜원팀장, LG유플러스 강종일 담당, 청주맹학교 구문회 교장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c)시사타임즈 하트-하트재단과 LG유플러스는 청주맹학교에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U+ 즐거운 나눔경매&바자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전국 유플러스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마련한 수익금 1,400만원 전액은 보조공학기기 구매에 사용했다. 또 8일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청주맹학교를 방문하여 기.. 더보기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 지위향상 관한 조례안 가결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 지위향상 관한 조례안 가결 윤충식 시의원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개선 근거마련”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포천시의회 윤충식 시의원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제1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제1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충식 시의원이 포천시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조례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c)시사타임즈 위 조례안은 2012년 시행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우리 시 관내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불안정한 신분보장 등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중점.. 더보기
김성조 “염전노예 피해 발달장애인 국가배상 ‘환영’” 김성조 “염전노예 피해 발달장애인 국가배상 ‘환영’” 장애인 보호의무 저버린 국가 책임 인정한 첫 사법판결 당연 재발방지 위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권리보호와 복지확충 절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노동력 착취와 감금·폭행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던 ‘염전노예’ 사건 피해자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국가배상 사법판결에 대해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이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국의 지적발달장애인을 대표하여 9일 성명을 발표했다.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사진제공 =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c)시사타임즈 김 회장은 먼저 성명을 통해 “2014년 많은 장애인들을 섬으로 팔아넘겨 노예로 부린, 도저히 21세기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믿기 어려웠던 염전노예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