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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서울시, 2017년 나눔이웃 성과대회 13일 개최 서울시, 2017년 나눔이웃 성과대회 13일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2017년 나눔이웃 성과대회를 9월13일 14~17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엔 명랑마켓(벼룩시장) 행사(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나눔이웃’은 주민이 순수 모임을 구성하여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는 주민소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2012년부터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여 민간기관을 거점으로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6년부터는 서울시 동주민센터에서도 나눔이웃 모임을 조직하고 활성화하는 등 공공과 민간 두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민간거점기관 및 동주민센터의 나눔이웃 조직 활동을 통해 2017년 현재 약 269개 나눔.. 더보기
경기도,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열어 경기도,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열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경주지진 발생 1년을 맞아 경기도가 12일 오후 수원역 광장에서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15일까지를 지진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지진에 대한 대국민 행동요령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 재난안전본부 및 수원소방서 관계자, 의용소방대 등 약 50여명이 참가해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지진대책과 지진발생 시 알아두어야 장소별, 상황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이날 지진 대비책으로 ▲가정내 안전한 대피공간 확보 ▲떨어지기 쉬운 물건 고정 ▲가스, 전기 점검 ▲비상용품 준비와 보관장소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지진이 발생할 경우 .. 더보기
울산시, 전구 최초로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개소 울산시, 전구 최초로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개소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울산시는 국내 교육 기자재 1위 업체인 ㈜이디가 세계 4위 메탈 3D프린터 제작업체인 ㈜센트롤과 손잡고 산업용 3D 프린팅 교육센터를 오는 10월 울산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당초 교육센터는 수도권과 울산을 제외한 지방 1개소 등 2개소에 설립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되었으나, 울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종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교육센터가 설립되는 것은 국내 최초로, 오는 10월부터 약 2천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구성에는 각계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참여할 계획이다. 교육센터 1개소 당 약 3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가 이뤄지며, ㈜이디는 .. 더보기
안보리 대북제재 채택…제재 수준 대폭 안화 안보리 대북제재 채택…제재 수준 대폭 안화 유류 공급 30% 차단·北 섬유 수출 전면금지 해외노동자 신규 노동허가 발급 금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1일(뉴욕 현지시간) 만장일치로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를 채택했다. 그러나 제재 수위는 초안보다 대폭 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12일 “안보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북한으로의 유류공급을 30% 가량 제한하고 북한산 섬유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새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안보리 결의는 국제사회 전체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한 것”이라며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지속할수록 더..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34)] 톰, 아주 작은 아이 톰 [책을 읽읍시다 (1234)] 톰, 아주 작은 아이 톰 바르바라 콩스탕틴 저 | 김동찬 역 | 문학동네 | 288쪽 | 13,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톰, 아주 작은 아이 톰』은 열한 살짜리 꼬마 톰과 이웃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가족’에 대한 사랑스러운 이야기다. 톰은 어리지만 무슨 일이든지 척척 해내는 생활력 강한 소년이다. 철자법을 어려워하는 엄마에게 글을 가르치고, 요리책을 뒤적여 토끼 요리를 만들고, 작은 토마토밭을 가꿔서 맛있는 토마토소스까지 만들어낸다. 놀랍게도 톰의 엄마인 조스는 겨우 스물다섯 살이다. 열세 살 때 의붓아버지의 성추행을 피해 가출한 조스는 친절한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그와의 첫 경험으로 날벼락처럼 톰을 임신했다. 조스는 굳이 소년에게 톰의 존재를 알리지 않.. 더보기
전략물자관리원, ‘무역안보의 날’ 19-20일 개최 전략물자관리원, ‘무역안보의 날’ 19-20일 개최 북핵 위협 맞선 전략물자 관리 강화 방안 모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략물자관리원이 주관하는 ‘2017 무역안보의 날’이 19일부터 20일까지 ‘무역은 안전하게, 안보는 튼튼하게’라는 주제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무역안보의 날 포스터 (사진출처 = 전략물자관리원) (c)시사타임즈 2017 무역안보의 날 행사에서는 전략물자 제도 정착을 위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북핵 위협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산·관·학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19일에 진행하는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전략물자 관리와 안보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무역안보 워크샵에서는 실제 사례를 근거로 현재 전략물자 관리와 운영 .. 더보기
고창군, ESTC 2017 & 생태관광 박람회서 홍보 나서 고창군, ESTC 2017 & 생태관광 박람회서 홍보 나서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 컨퍼런스(Ecotourism And Substainable Tourism Conference)&생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군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ESTC는 생태관광과 지속가능관광 분야에서 135개국 1만4000여 회원을 보유한 세계생태관광협회(TIES)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전 세계 생태관광인들의 축제이다. 올해는 2017 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해’를 맞아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12일 행사에서는 16개 자치단체의 .. 더보기
“그룹홈 사회복지사 인권침해 중단하라” “그룹홈 사회복지사 인권침해 중단하라” 전국의 그룹홈 종사자 ‘차별시정조치’ 촉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국의 그룹홈 종사자들이 그룹홈 사회복지사가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며 차별시정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그룹홈 사회복지사 인권침해 중단 및 차별시정조치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c)시사타임즈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11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그룹홈 사회복지사 인권침해 중단 및 차별시정조치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의 그룹홈 종사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은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서는 지난 2003년 아동권리협약 이행에 대한 제2차 권고에서 공동생활가정 수를 지..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전문가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 운영 서울역사박물관, ‘전문가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 운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 산하 한양도성연구소․박물관에서는 2017년 하반기 성인 대상 답사 프로그램 ‘전문가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을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3일까지 총 4회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악구간(숙정문) 답사 모습 (사진제공 =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 (c)시사타임즈 ‘전문가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은 서울 한양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회 신청으로 4주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전문가(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의 강의와 한양도성을 둘러보는 답사가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주차에는 한양도성의 역사와.. 더보기
호주 사회, 한반도 정세에 한국인들보다 더 큰 우려 호주 사회, 한반도 정세에 한국인들보다 더 큰 우려 정작 한인들은 비교적 무덤덤한 태도 보여 ‘시각차 극명’ [시사타임즈 = 백한울 호주특파원] 호주 사회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한반도의 긴장 상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호주 방송 ‘채널9’의 아침 시사프로그램 ‘투데이’와의 인터뷰 중인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사진출처 = ‘채널9’ 시사 프로그램 ‘투데이’ 영상 캡쳐) (c)시사타임즈 호주 총리도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험이 매우 큰 상태”라며 “유사시 한국에 체류 중인 호주 시민들을 대피시킬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호주 방송 ‘채널9’의 아침 시사프로그램인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전쟁이 끝난 이래로 가장 큰 전쟁의 위험에 처해있다”면서 “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