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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

“장애 있는 친구 함께 도와요” “장애 있는 친구 함께 도와요” 경남 고성 상리초교 3~4학년 재학생들, 따뜻한 성금 모아 전달 ​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상리초등학교 3~4학년 재학생들이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황성민 군(가명, 12세)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109만원을 전달했다. ▲바자회 준비 모습(사진제공=굿피플). ⒞시사타임즈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은 11 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황성민 군을 위해 모은 성금과 직접 쓴 응원 편지들을 굿피플에 전달했다. ​ 이 날 학생들을 인솔한 정행숙 담임교사는 “학기 초에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체크했는데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한 아이들이 전체 학생의 50%를 차지하더라”며 “어떻게 .. 더보기
서울시, ‘50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 무료 운영 서울시, ‘50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 무료 운영 선착순 사전 접수하면 모든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달간 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50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은 ▵광나루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잠실·잠원·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등 10개소에서 진행한다. ​ 먼저 ▲강서한강공원에서는 겨울을 준비하는 습지를 둘러보고 물새와 산새를 비교하며 손수건에 새 발자국을 찍어보는 ‘누구의 발자국 일까?’ ▲오리 고라니 담비 등 동물의 발자국의 찍어보고 야생동물의 둥.. 더보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붕어빵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붕어빵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붕어빵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17일까지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15가족(60명 내외) 대상이다. 행사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박 3식 기준으로 성인 17,400원, 자녀(초등) 12,300원, (중등)13,500원, (고등)14,400원이다. ▲우리가족소개하기 ▲가족공감골든벨, 가족앨범만들기 ▲가족도자기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사전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 더보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중앙대회’ 개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중앙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중앙대회’를 10월3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7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중앙대회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시사타임즈 KBS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2017 한국자원봉사의 해’ 10대 주제와 관련된 10팀의 봉사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해졌다. ​ 소수자 배려 및 생명 존중에 대한 주제를 다룬 느루걸음공동체 고영미 씨는 수혜자에서 봉사자로 탈바꿈한 장애인 자녀의 따뜻한 나눔과 성장을 전하며 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63)] 차가운 피부 [책을 읽읍시다 (1263)] 차가운 피부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 저 | 유혜경 역 | 들녘 | 248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문화인류학자이자 작가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의 첫 소설 『차가운 피부』. 그는 카탈루냐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소수 언어인 카탈루냐어로 글을 쓴다. 첫 소설 『차가운 피부』는 카탈루냐어로 쓰인 소설로는 드물게도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3만 부가 판매되는 예외적인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이어서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카탈루냐라는 민족적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있을 것만 같은 그의 소설은 사실 매우 보편적이다. 또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본질적이고 철학적인 문제를 탐구한다. ​ 제1차.. 더보기
울산시, 국가산단 내 벤젠 배출사업장 9개소 위반 적발 울산시, 국가산단 내 벤젠 배출사업장 9개소 위반 적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 내 벤젠 배출사업장의 ‘특별환경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9개소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8월7일부터 9월8일까지 국가산업단지 내 벤젠 배출 사업장 16개사를 선별하여 특별환경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벤젠은 주로 석유류에서 발생하는 가연성의 방향족탄화수소로서 용제나 살충제 등의 원료로 쓰이며 대기환경보전법 상 특정대기유해물질 중의 하나이다. 중독시에는 중추신경계 마비를 가져오며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민의 건강상 위해요인을 차단하고 보다 쾌적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생활권역과 멀지 않은 거리에서 유해화학물질인 벤젠을 생산하거나 이를 함유하는 원료를 다.. 더보기
부산 산단 지역 미세먼지 배출 82곳 중 40곳 위반 부산 산단 지역 미세먼지 배출 82곳 중 40곳 위반 대기방지시설 미설치 등 불법 환경오염행위 적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 산업단지 안에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2곳을 특별 단속한 결과, 총 40곳의 사업장에서 5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적발률 49%)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8월28일부터 5일 동안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대기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 시설 설치운영 여부, 허가(신고) 배출시설 적법여부 등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특별단속의 대상은 1990년에 조성된 신평·장림 공단 내 사업장들으로, 시설 노후화와 관리부실 등 인근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악취 등 .. 더보기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진행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진행 강남대 글로컬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정종민)는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센터장 전호성)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오지 아동들을 위한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가 지난 1-3일 강남대학교에서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c)시사타임즈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강남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태양광 랜턴을 아프리카 .. 더보기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첫 졸업생 수도권 주요병원 취업확정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첫 졸업생 수도권 주요병원 취업확정 졸업예정자 31명중 27명 최종 합격 [시사타임즈 = 엄무환 기자] 내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간호학과가 이화여대 목동병원과 아주대병원 등 수도권 주요 병원과 전주예수병원에 다수 취업을 확정지으며 높은 취업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주요 병원에 취업을 확정지은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과 교수들 (사진제공 = 한일장신대) (c)시사타임즈 한일장신대는 “11월1일 현재 4학년 졸업예정자 31명 중 27명이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고, 11월중 합격자발표가 추가로 이루어지면 취업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며 “특히 병원 2~3곳에 동시 합격한 학생도 많아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더보기
[칼럼] 평화! 평창!에 ‘평양’이 합쳐진다면 [칼럼] 평화! 평창!에 ‘평양’이 합쳐진다면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평창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서 평창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열기가 100일 동안 계속된다면 자칫 눈과 얼음이 녹아버리는 게 아니냐 하는 기분 좋은 기우(杞憂)까지 짐짓 해본다. 한국은 이미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2002년 한일월드컵을 개최하며 4강까지 치솟아올라가는 기염을 토하면서 한국스포츠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굵직굵직한 국제대회를 수없이 치러내며 이미 국제스포츠계의 주목을 받은 지 오래다. 평창올림픽은 몇 차례의 시련을 이겨내고 손에 쥔 금쪽같은 대회다. 기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