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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타워크레인 사용연한 20년으로 제한…10년되면 정밀검사 타워크레인 사용연한 20년으로 제한…10년되면 정밀검사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앞으로 타워크레인의 사용연한이 20년으로 제한되며, 10년이 되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사타임즈 DB (c)시사타임즈 정부는 16일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타워크레인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행과 구조적 요인까지 개선하는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예방 대책에는 타워크레인 등록 단계부터 해체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타워크레인 사용 주체별 책임을 강화해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개선방안이 포함돼 있다.. 더보기
교육부, 수능 연기 후속대책 발표…수시·정시 일정 1주일 연기 교육부, 수능 연기 후속대책 발표…수시·정시 일정 1주일 연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5일 경북 포항에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주일 연기된 가운데,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정시 모집 일정이 1주일 연기된다. ▲사진출처 = YTN 영상 캡처 (c)시사타임즈 교육부는 16일 교육부는 연기 결정 이후 국무총리 주재 긴급 관계장관회의와 교육부 수능시험비상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실시하여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연기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대입전형 조정에 관한 협의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수능 문답지 보안 강화 위한 조치= 교육부는 “철저힌 시험관리를 통해 연기된 수능을 차질없이 시행하.. 더보기
이 총리 “포항지진 매뉴얼대로 하고 현장 중심 대처” 이 총리 “포항지진 매뉴얼대로 하고 현장 중심 대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큰 원칙만 말하자면 당면 대처는 매뉴얼대로 하고 현장을 중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포항지진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무조정실) (c)시사타임즈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포항 지진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피해 복구건 시민들 지원이건 간에 포항시가 앞장서고 경북도 그리고 행안부의 중대본, 중앙재해대책본부, 원전문제는 역시 한수원 그리고 산업부, 이렇게 현장이 앞서 가는 대응태세를 갖추는 게 좋겠다”며 이 같이 .. 더보기
경기도, 자율주행 ‘ZERO셔틀’ 시범운행 앞두고 첫선 경기도, 자율주행 ‘ZERO셔틀’ 시범운행 앞두고 첫선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서비스 제공이 목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자율주행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에서는 16일 판교제로시티에서 개막했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가 주최한 자율주행모터쇼에는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판교제로시티 입구 2.5km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행하는 9인승 자율주행차 '제로(ZERO)셔틀'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ZERO셔틀’은 판교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같은 구간을 운전자 없이 스스로 반복 주행한다. 정형화된 주행이지만 일반 자동차들과 혼재된 일반 도로를 달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ZER..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코스타리카 철도청, 교통분야 협약식 개최 서울교통공사 -코스타리카 철도청, 교통분야 협약식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난 14일코스타리카 철도청(INCOFER)과 코스타리카 철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개최된 서울교통공사-코스타리카 철도청 업무협약식(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협약식에는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과 코스타리카 철도청 엘리자베스 브리세뇨 히메네즈 청장을 비롯해 중남미 투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코스타리카의 경전철 도입, 레일 복원, 친환경적인 최신식 철도시스템 도입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협력 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코스타리카의 철도 .. 더보기
커커엔젤-굿피플, 베트남 지역아동 대상 미용봉사 나서 커커엔젤-굿피플, 베트남 지역아동 대상 미용봉사 나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커커(대표이사 이철)의 사회공헌단체 커커엔젤이 베트남 푸토성 또안흥현 쩐몽면에서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11월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했다. ▲사진제공=굿피플. ⒞시사타임즈 ㈜커커의 임직원과 스태프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커커엔젤은 쩐몽면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또 아이들이 열심히 꿈을 키워 나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개발·식수위생사업 ‘커커하우스’ 현장을 살펴보고 가정에 현판을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약 120km 떨어져있는 푸토성 또안흥현 쩐.. 더보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꽃차다도예절’ 교육 진행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꽃차다도예절’ 교육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반포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생 881명과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꽃차다도예절’ 교육을 진행,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꽃차다도예절’ 교육 현장 모습(사진제공=서초여성가족플라자). ⒞시사타임즈 ‘꽃차다도’는 전통적인 다도예절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접근해 눈으로 꽃의 빛깔이 변화하는 것을 보고 코로 꽃차 향을 맡은 후에 차를 음미하며 여유를 느끼는 다도양식이다. 이번 교육은 꽃차의 효능이나 계절별 꽃차의 종류, 꽃차다도예절 순서 등의 설명 후 꽃차를 시음하고 소감을 나누고 다양한 꽃차를 만져보고 구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꽃차다도예절’ 교육은 서초여.. 더보기
“종교인과세, 목회자를 24시간 감시·통제하겠다는 것”…이정훈 울산대 법학 교수 “종교인과세, 목회자를 24시간 감시·통제하겠다는 것”…이정훈 울산대 법학 교수 ┃종교인과세, 교회를 한국사회의 적으로 규정한 종자연 등 단체들 주장 수용한 것 ┃정부나 국가권력의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거나 비판할 때 성직자나 교회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무기, 통제중심인 사회주의 국가로 가자는 것 ┃한국 헌법이 사회주의 헌법으로 개정되지 않는 한 용납할 수 없는 일 ┃교회가 타협할 사안 아니다. 전면적인 싸움을 해서 바로 잡아야!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오는 2018년 1월1일부터 정부가 시행하겠다는 종교인 과세가 실상은 한국교회를 해체시키려는, 목회자들을 마치 CCTV로 24시간 감시하고 국가 권력이 교회를 통제하고 컨트롤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대 법학과 이정훈 교수는 GM..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72)] 원더풀 이시도로, 원더풀 라이프 [책을 읽읍시다 (1272)] 원더풀 이시도로, 원더풀 라이프 엔리코 이안니엘로 저 | 최정윤 역 | 현대문학 | 376쪽 | 13,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015년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캄피엘로상과 반카렐라상을 동시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던 엔리코 이안니엘로의 장편소설.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한 이 소설은 실제 이탈리아 남부에서 3천 명 가까운 사망자를 냈던 1980년 '이르피니아 대지진' 전후를 배경으로 삼아, 새들과 대화하는 놀라운 재능을 타고난 소년 이시도로의 성장 과정을 따뜻하고 생기 넘치게 그렸다. 어린아이의 순수한 눈에 비친 인생의 다양한 풍경과 그것이 가져다주는 깨달음을 의성어와 기발한 조어, 정감 있는 방언으로 가득한 독특한 문체에 담아내, 현지 독자와 평단으로부터.. 더보기
익산노회에게 묻는다 익산노회에게 묻는다 [시사타임즈 = 황철규 목사] 성도가 가장 좋아하는 설교는 짧은 설교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독자가 가장 좋아하는 기사도 짧고 명확한 기사일 것이다. 필자와 익산노회 사이의 최근의 일을 짧고 명확하게 요약한다면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다. 1. 익산노회, 왜 거짓말을 하는가? 익산노회는 익산노회의 재판이 합법적이며 옳은 재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이유야 많지만 한 가지로 줄이면, 자격 없는 사람이 재판을 한 불법 재판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자격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의 일을 하였기에 불법이 되었고, 탄핵이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마찬가지로 판사 자격 없는 사람이 재판을 하였기에 불법이 되고, 재판은 무효 되는 것이 옳다. 우리 총회 법은 노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