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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전국 34개 지역 679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전국 34개 지역 679가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주변 임대료 시세 대비 30% 수준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를 31일부터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전국 34개 지역 679가구에 대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국토교통부 (c)시사타임즈 올해 매입한 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 1216가구 중 수리·도배·장판 등 입주 준비가 완료된 전국 34개 시군구의 679가구에 대해서 우선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도입된 신규 사업이다.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더보기
인터넷서 불법유해정보 유통↑…페이스북, 청소년보호업무 지정 인터넷서 불법유해정보 유통↑…페이스북, 청소년보호업무 지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내에서 글로벌 IT기업의 법적 책임이 강화된다. 이에 페이스북이 인터넷에 유통되는 불법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31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는 대표적인 해외 SNS 사업자인 페이스북이 인터넷에 유통되는 불법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행 정보통신망법 제42조의3(청소년보호책임자의 지정 등)에 따라 일일평균 이용자가 10만명 이상이거나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청소년유해매체물을 제공하거나 매개하게 되면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야 한다. 최근 해외 사이트를 통한 불법유해정보 유통이 급증하고 .. 더보기
‘2018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동워크숍’ 8월30일~9월1일 개최 ‘2018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동워크숍’ 8월30일~9월1일 개최제주지역 향토사업단 방문 체험프로그램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향토산업의 발전을 위한 ‘2018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동워크숍’이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한다. ▲2018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동워크숍 단체 사진 (사진제공 = (사)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 (c)시사타임즈 제주지역의 5개 사업단 제주감귤웰니스사업단, 제주메밀육성사업단, 제주석창포쉼사업단, 제주톳웰니스육성사업단, (사)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8월 30일 오후 1시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 홀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어 향토산업 R&D, 우수사례 발표회, 회계실무에 대한 워크숍, 제주지역 향토사업단과 기업체 방문 .. 더보기
산림청 국립수목원, 겨울정원 조성 공모…교육 기회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 겨울정원 조성 공모…교육 기회 제공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수목원’이라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겨울정원을 조성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이번 공모전은 국립수목원에서 2012년부터 개최해온 ‘생활정원 공모전’을 교육과 접목해 새롭게 기획한 행사다. 참여자들에게 정원구상, 조성, 식재 등 정원과 관련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원전문가와 함께 겨울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생활정원 공모전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공모전 참여자가 주제에 맞게 정원을 구상하고 직접 조성하는 행사했으며 아마추어 정원작가의 등용문이었다. 참가자들은 ‘정원이론교육’을 받은 .. 더보기
서울시, 노원구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 숲’ 조성 서울시, 노원구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 숲’ 조성서울시-동아ST-생명의숲 MOU체결…10월 완료도시숲과 외곽 산림 연결…깨끗한 외곽 공기 유입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오는 10월 노원구 월계동(산1번지 일대)에 3,588㎡ 규모의 도시 숲이 생긴다. 미세먼지, 도시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성하는 ‘제1호 민관협력 도시 숲’이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진희선 행정2부시장)와 동아ST(엄대식 회장), 생명의 숲(김석권 대표)은 31일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호 민관협력 도시 숲 조성·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시숲(Unban Forest)은 인간이 거주하는 공간 내에서 자라는 숲 또는 공원녹지 등을 이르는 말이다. 서울시는 녹지 확대를 위해 정.. 더보기
한성로타리클럽, 서울역 노숙자 위한 밥퍼 및 미용봉사 실시 한성로타리클럽, 서울역 노숙자 위한 밥퍼 및 미용봉사 실시월드뷰티핸즈 후원…‘서울역 노숙형제 밥사랑 나눔 축제’ 30일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성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월드뷰티핸즈가 협력하는 ‘서울역 노숙형제 밥사랑 나눔 축제’가 8월30일 오전 11시 서울역 해돋는 마을에서 개최됐다. ▲ 장헌일 이사장, 김무일 회장, 김원일 목사, 박종오 전 회장 (사진제공 = (사)월드뷰티핸즈) (c)시사타임즈 이날 행사에 한성로타리클럽(회장 김무일)은 서울역 노숙인을 섬기는 해돋는 마을(이사장 장헌일, 생명나무숲교회목사)과 신생교회(김원일 목사)에서 밥퍼사역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무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과 섬김으로 봉사하는 로타리 정신에 따라 노숙 형제분들과 늘 함.. 더보기
경기도, 환경 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경기도, 환경 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농업용 비닐 사용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개선을 위한 ‘2019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품목은 생분해성 멀칭제, 장기성 코팅 하우스필름, 잡초매트 등으로 친환경 인증 및 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멀칭제는 사용 후 토양에서 생분해되며, 장기성 코팅 하우스필름은 일반 필름보다 사용기간이 길어 폐비닐 발생 감소효과가 있다. 잡초매트의 경우 농지에 피복 시 제초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전 효과가 있다. 경기도는 내년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사업에 총 8,66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생분해성 멀칭제 170원/㎡, 장기성.. 더보기
국립무형유산원 ‘2018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 9월6~9일 개최 국립무형유산원 ‘2018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 9월6~9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이 주최하는 ‘2018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가 오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c)시사타임즈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2018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는 아시아 유일의 무형유산 특성화 영화제이다. 무형 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관객들에게 친숙한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아카이브, 문화행사 등 창의적으로 융합한 복합문화예술행사로 국립무형유산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번 국제무형유산영상 축제의 주제는 ‘솜씨’이며, '手夢 : 손으로 .. 더보기
엄마의 엄마, 딸의 딸을 거쳐 변화된 한복 전시 ‘눈길’ 엄마의 엄마, 딸의 딸을 거쳐 변화된 한복 전시 ‘눈길’‘한복, 시대를 이야기하다 : 엄마의 엄마, 딸의 딸’ 전시회 9일까지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근현대를 이어져 오며 변화되 온 한복이 이야기하는 시대와 세대가 공감하는 한복문화를 공유하는 전시회가 내달 9일까지 열린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이 주최하고, 돈의문 박물관마을 기획운영위원회와 사임당 by 이혜미, 컴퍼니안(Company AHN)이 주관한 展이 ‘돈의문이 열려있다’의 연계전시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공공전시장(I7, 신문로2가 49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기획사인 컴퍼니안 대표 안태정의 기획으로 한복디자이너 이혜미의 한복이 주가 되어 미디어 아트 김혜경과 도자의 박선영, 금속의 제 크래프트가 협업하여 근대부터 현대까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455)] 아Q정전 [책을 읽읍시다 (1455)] 아Q정전루쉰 저 | 문현선 역 | 반니 | 236쪽 | 8,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루쉰은 현대 중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국문학의 거장, 중국문학 정신의 출발점 등 화려한 수식어로 불리는 이를테면 ‘현대 중국문학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정작 그가 남긴 문학작품은 중편 1편, 단편 32편으로 상당히 적다. 그런데도 이와 같은 찬사가 어울리는 까닭은 근대적 사고에서 깨어나지 못한 당시의 몽매한 중국인을 깨우치기 위해 한평생 날카로운 목소리로 중국의 현실을 고발하고 현실 개혁의 의지를 실천해 왔고, 그 영향력이 아주 컸기 때문일 것이다. 웨이좡에 사는 날품팔이꾼 아Q는 자부심 강하고 모든 일을 자기 합리화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실제로 자부심을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