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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엄무환 칼럼] 진리가 공격받는 시대가 되었다 [엄무환 칼럼] 진리가 공격받는 시대가 되었다 ▲엄무환 국장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38년 동안이나 누워 지내던 사람이 어느 날 일어나 걷게 되었다면 매우 기뻐해야할 일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것 때문에 오히려 매우 곤란한 일이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38년 동안 누워 지내던 사람이 전혀 모르는 어떤 사람이 와서 자기더러 일어나서 걸으라는 말 한마디에 일어나 걷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는데, 문제는 이 사람이 일어나 걷게 되었던 그 날이 하필이면 안식일이었다는 겁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이 사람이 살았던 그 나라에선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할 것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일어나 걷게 되자 자기가 지금까지 누워 지냈던 침상을 들고 이동한 일이 그만 안식.. 더보기
해양경찰, 상반기 도서지역 응급환자 항공 이송 실적 증가 해양경찰, 상반기 도서지역 응급환자 항공 이송 실적 증가지난해 38건에서 54건으로 증가…골든타임 확보 위해 노력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올해 상반기 해양경찰 회전익 항공기(헬기)의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해양경찰청. ⒞시사타임즈 13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항공기 24대의 운항 실적을 분석한 결과 출동건수는 총 1,439건으로 약 2,611시간을 해상초계 및 응급환자 이송 등의 임무를 위해 비행했다고 밝혔다. 그 중 회전익 항공기(18대) 긴급출동 횟수는 총 148회로 전년 동기(87회) 61회 증가했다. 이 중 도서지역 환자 이송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8건에서 54건으로 16건 늘어났다. 이는 회전익 항공기를 해역별로 적절하게 배치해 .. 더보기
하트-하트재단,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음악교육 지원 하트-하트재단,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음악교육 지원문화예술 차세대 인재 10명에 전문 음악교육을 위한 지원금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하트-하트재단은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음악적 재능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자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 지원금 전달 (좌측부터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김형종 한섬 사장, 한성호 러브FNC 이사장)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현대백화점그룹은 8월9일 강남구에 위치한 한섬 본사에서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금을 하트-하트재단과 러브FNC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형종 한섬 사장, 오지철 하트.. 더보기
베페 베이비페어 무료 육아 정보 '브랜드 클래스' 개최…참가자 모집 베페 베이비페어 무료 육아 정보 '브랜드 클래스' 개최…참가자 모집8월 23일~26일까지 14개 브랜드 참가해 육아 관련 특별 강좌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주최사 ㈜베페가 오는 23~26일 열리는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참가기업별 알짜 육아 정보만 담은 무료 강좌 ‘브랜드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베페의 베이비 페어 홍보팀 (c)시사타임즈 브랜드클래스는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육아브랜드에서 초보 엄마, 아빠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강좌로, 모유 수유부터 아기 피부관리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베페 회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베페 .. 더보기
국립합창단, ‘2018 한민족합창축제’ 8월 14~16일 개최 국립합창단, ‘2018 한민족합창축제’ 8월 14~16일 개최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공동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함께 광복 73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018 한민족합창축제’를 개최한다. ▲국립합창단 한민족합창축제 2017년 공연 모습 (사진제공 = 국립합창단) (c)시사타임즈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한민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2018 한민족합창축제’는 2015년 광복 70주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국립합창단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2018 한민족합창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우호를 증진하며 문화예술 교류를 .. 더보기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와-렉스 아카데미(주), 업무제휴협약 체결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와-렉스 아카데미(주), 업무제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현 사무총장과 LECS ACADEMY[렉스 아카데미(주)] 윤창대 대표이사가 8월7일 오후 3시에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업무제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c)시사타임즈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와 LECS ACADEMY[렉스 아카데미(주)]는 ▲렉스 아카데미(주) 포럼 운영 후원 ▲국비지원 교육사업 공동사업 추진 ▲카카오 업무 택시 협조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사업 후원 등의 4개 항으로 협약했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2008년 출범이래 그동안 지식 나눔 프로그램으로 나눔CEO최고위과정 교육과 성공포럼, 성공아카데미, 러브라이스챌린지, 사랑의헌혈릴레이 등 국.. 더보기
한국 코카-콜라,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 성료 한국 코카-콜라,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 성료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을 개최했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에서 올해의 우수 그린리더로 선정된 어린이들이 코카-콜라사, 환경재단 관계자와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코카-콜라). ⒞시사타임즈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거친 160여 명 학생들의 환경보호 관련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심사를 거쳐 선발된 9명의 우수 그린리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한국 코카-콜라의 인사말과 환경재단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더보기
서울시, 광복 73주년 ‘서울광장 꿈새김판’ 새단장 서울시, 광복 73주년 ‘서울광장 꿈새김판’ 새단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광복 직후 남산에 게양하던 감격의 순간으로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73주년광복절 꿈새김판(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꿈새김판 자리에는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를 남산에 게양하던 감격의 순간이 담긴 현수막을 설치한다. 광복 직후 남산에 게양하던 감격의 순간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새단장한다. 대형 현수막에는 “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였습니다” 문구를 담았다. 현수막은 13일부터 8월말까지 게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시민청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광복절과 국가기.. 더보기
경기북부 구급활동, 올 상반기 2분56초 당 1번씩 출동해 경기북부 구급활동, 올 상반기 2분56초 당 1번씩 출동해전년 동기 대비 5.1%↑…1일 332명 119구급대 이용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북부 119구급대가 올 상반기 2분 56초당 1번씩 출동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13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도 상반기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구급출동 횟수는 2017년도 상반기 84,459건 대비 5.1%(4,343건↑) 증가한 88,802건으로 집계됐다. 이송건수 역시 전년 동기 55,246건 보다 6.5%(3,581↑) 늘어난 58,827건으로 확인됐다. 일일 평균 출동건수는 491건으로 북부 도민 약 340만 중 1일 332명이 119구급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하루..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442)] 마르탱 게르의 귀향 [책을 읽읍시다 (1442)] 마르탱 게르의 귀향장-클로드 카리에르·다니엘 비뉴 저 | 고봉만 역 | 문학과지성사 | 252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560년, 프랑스의 어느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놓은 세기의 재판이 벌어진다. ‘마르탱 게르’라는 한 남자의 정체를 둘러싼 이 재판은 이후로도 수백 년 넘게 회자되며 소설·영화·희곡·오페라·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변주되었다. 아버지와 크게 다투고 집을 나간 마르탱 게르는 8년여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아내를 비롯한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 모두 그를 반갑게 맞이한다. 그로부터 3년여 뒤 마을에 마르탱이 ‘가짜’라는 소문이 돌고, 그 의심은 나날이 증폭되어 결국 소송으로까지 이어지는데…. 수년간 마르탱 게르 행세를 한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