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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경찰청‧SK브로드밴드‧연세대,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 개최 경찰청‧SK브로드밴드‧연세대,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 개최‘범죄피해자에게 따뜻한 관심을’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SK브로드밴드, 연세대학교는 12월4일 용산 CGV관에서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범죄 피해자의 아픔과 지역 공동체 안전에 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범죄 피해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개최됐다. 경찰청과 SK브로드밴드, 연세대학교는 지난 3월 29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청소년 영상단 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과 인천 지역의 중‧고교생 총 528명 64팀이 청소년 영상단으로 활동했다. 청소년들은 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 .. 더보기
경찰, 직권남용·금품수수 등 건설비리 국토부 공무원 검거 경찰, 직권남용·금품수수 등 건설비리 국토부 공무원 검거공무원·원청업체 현장소장 등 30명 검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 특수수사과(총경 박정보)는 대형건설사의 하청업체 선정에 개입하여 압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수수한 국토교통부 前·現직 공무원 등 건설공사 관련 비리 혐의자 30명을 뇌물수수, 직권남용, 알선수재 등 혐의로 입건했다. 그중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8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건설전문 신문사 발행인, 건설업체 대표 등 건설업계 종사자들로 지난 4월경 건설공사와 관련, 국토교통부 공무원들과 건설업자들이 유착하여 특정업체에 공사를 밀어주고 뒷돈을 받거나 대형 건설사 관계자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하청업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더보기
‘노니’ 분말·환제품 9건 쇳가루 다량 검출…전량 폐기 ‘노니’ 분말·환제품 9건 쇳가루 다량 검출…전량 폐기서울시, 기획수거검사 27건 중 9건 ‘금속성 이물’ 기준치 초과 검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내에서 제조된 노니 제품에서 쇳가루가 다량 검출돼 전량 회수 폐기됐다. 서울시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판매가 증가한 ‘노니’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결과, 27건 중 33%인 9개 노니 분말·환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10.0mg/kg미만) 보다 6~56배 초과 검출돼 즉시 회수·폐기하고 행정조치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고 회수된 노니 제품들 (사진출처 = 서울시)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10월23부터 31일까지 노니제품 중 온라인 판매제품 12건, 오프라인 판매제품 15건 등 총 27건을 수거해 .. 더보기
충남 서산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충남 서산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차단방역 조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충남 서산시 천수만과 해미천에서 채취(11.27)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12.3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경기도 평택시 진위천과 화성시 시화호, .. 더보기
서울시, 겨울철 ‘노후보일러 특별 안전점검’…미세먼지·안전위험↓ 서울시, 겨울철 ‘노후보일러 특별 안전점검’…미세먼지·안전위험↓도시가스사, 10년 이상 노후보일러 사용 가구 대상 특별안전점검 실시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먼지 원인물질 1/8 수준 배출, 에너지효율 12%↑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시 10%할인,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 제공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가정용 노후보일러의 안전성 확보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5개 사와 협력해 12월 한 달간 노후보일러 안전점검 및 에너지절약 무료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의 경우 열효율이 80% 내외로 떨어지고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가 173ppm에 달하는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노.. 더보기
설경 명소 국립공원, 대설주의보 때도 일부 개방된다 설경 명소 국립공원, 대설주의보 때도 일부 개방된다저지대 탐방로·안전 확보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앞으로 설경 명소로 알려진 국립공원 일부 구간을 대설주의보 때도 탐방이 가능해진다. 설경 명소 국립공원, 대설주의보 때도 일부 개방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설주의보 발령 때 전면 통제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일부를 대설주의보 때에도 시범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경의 국립공원을 등산하는 모습 (사진출처 =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c)시사타임즈 이에 따라 공단은 공원별로 현장여건을 고려해 저지대 탐방로, 사찰, 안전이 확보된 설경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를 올해 시범적으로 개방한다. 공단은 “설경을 감상하러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 더보기
‘아름다운 음악 함께 나눠요’…바노바기 성형외과, 은둔환자 후원음악회 성료 ‘아름다운 음악 함께 나눠요’…바노바기 성형외과, 은둔환자 후원음악회 성료헬스경향, KMI한국의학연구소 등도 함께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바노바기성형외과는 2018년 마지막 은둔환자를 위한 후원음악회를 11월30일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 후원 음악회’에서 카벨플루트 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c)시사타임즈 이번 후원 음악회는 ‘알을 깨고 한걸음, 함께해요 세상 속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1주년을 맞아 열린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 후원 음악회’에는 은둔환자들의 의료지원과 사회복귀를 돕는 엔젤병원으로 참석했다. 음악회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 활성화를 통해.. 더보기
겨울 안전사고 ‘ZERO’‥경기도, 하남·별내선 건설현장 안전점검 겨울 안전사고 ‘ZERO’‥경기도, 하남·별내선 건설현장 안전점검전문가·관계공무원 합동 8개 점검반 투입 강설·결빙·화재 대비 현장 안전관리계획 점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결빙사고나 화재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도내 생활불편 예방을 위한 도내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4일부터 10일까지 약 일주일간 도가 직접 시행중인 하남선(2·3·4·5공구)·별내선(3·4·5·6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8개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총 8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경기도 관계공무원과 철도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517)] 우주식당에서 만나 [책을 읽읍시다 (1517)] 우주식당에서 만나신현아 저 | 책공장더불어 | 120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오랜 시간 여러 개, 고양이와 함께 산 작가가 그들과 함께 살아온 소중한 시간을 글과 그림으로 옮겼다. 인간에게 와서 오랜 시간 곁을 지키며 인간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그들은 어느 순간 늙어 떠나지만 또 다시 인간 삶에 불쑥 들어와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작가의 시선으로 본 동물은 섬세했고, 결이 여러 가지이며, 복잡했고, 때로는 엉뚱했고, 따뜻한 심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런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통찰,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한 글과 그림을 만들어냈다. 그림 한 장, 글 한 줄이 때로는 미소 짓게 하고, 때로는 왈칵 눈물을 쏟게 하고, 때로는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 더보기
밀알복지재단, 재고 소각 반대 캠페인 4일부터 진행 밀알복지재단, 재고 소각 반대 캠페인 4일부터 진행기업 대상으로 소각 반대 캠페인…수익금 장애인 등 취약계층 도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12월 4일부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c)시사타임즈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7월, 한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가 팔리지 않는 상품을 관행적으로 태워온 것이 알려져 국제적 비난을 받은 이후 해당 브랜드는 더 이상 재고를 소각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이는 국내 기업들의 재고 소각 관행에 대한 화제로 이어지며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재고상품을 소각하는 대신 기부하여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