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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서울시, 세금 새해부터 새로운 앱으로 간편 납부 서울시, 세금 새해부터 새로운 앱으로 간편 납부콜센터 ☎1566-3900로 변경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새해 1월2일부터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등 각종 서울시 세금 납부가 더 편리해지고 새로워졌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을 통해서 납부하는 방식의 경우 그동안 우리은행 계좌로만 이체가 가능했다면 앞으로는 모든 은행계좌(총 23개)로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도 되고 본인인증도 기존 간편비밀번호(6자리) 외에 지문, 패턴, 얼굴인식(Face ID) 같은 간편 인증방식이 추가됐다. 다만 STAX 앱 이용자는 기존 앱을 삭제하고 새로운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도 개편됐다. 검색창이 하나로 통합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더보기
환경부 “최근 3년간 전국 습지 74곳 소실” 환경부 “최근 3년간 전국 습지 74곳 소실”경작지 개발, 시설물 건축 등 인위적 요인이 90%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와 최근 3년간 전국의 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74곳의 습지가 소실되고 91곳은 면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국내륙습지 기초조사사업은 5년 단위로 전국의 내륙습지를 대상으로 습지의 소실 여부와 습지 경계 및 주요 생물종 변화 등 내륙습지의 이력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립습지센터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진행한 제2차 전국내륙습지 기초조사사업 중간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국립습지센터에서는 국가습지현황정보 목록에 등록된 2,499곳의 습지 중 총 1,408곳의 습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더보기
신재민측 “소모적 논쟁 멈춰달라”…대학 동문들 호소문 발표 신재민측 “소모적 논쟁 멈춰달라”…대학 동문들 호소문 발표신재민 부모 “물의 일으켜서 죄송”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청와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 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한 뒤 잠적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대학 동문들이 소모적 논쟁을 멈춰달라며 호소문을 발표했다. ▲사진출처 =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유튜브 캡쳐 (c)시사타임즈 동문들은 “이 호소문을 발표하는 저희 역시 이 친구의 주장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고 논쟁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관점에 따라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결과가 틀렸다고 하여 그 과정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이 친구가 그토록 이야기하고 싶어 했던, 이.. 더보기
‘2019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 3월7일~10일 개최 ‘2019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 3월7일~10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메세코리아는 건축과 인테리어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3회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가 3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 (BEXCO,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 사무국 (c)시사타임즈 부산 MBC가 주최하고 (주)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00개업체 400부스 규모로 ▲건축자재 ▲공구 ▲내외장재 ▲전원주택 ▲주택시공 ▲태양열 ▲냉/난방재 ▲욕실/주방자재 ▲스마트홈 ▲인테리어 ▲가구 ▲가전 ▲조명 ▲홈인테리어 등으로 구성된다. 갤러리 특별전에는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물화, 풍경화.. 더보기
한국토픽교육센터, 청소년상담사2,3급 온라인무료교육 개강 한국토픽교육센터, 청소년상담사2,3급 온라인무료교육 개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대표 오세형)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재직자 대상 국비지원무료과정으로 2019년 1월 9일에 청소년상담사 2,3급 대비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토픽교육센터 (c)시사타임즈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은 심리학에 관련된 유일한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심리학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는 자격증이다. 한국토픽교육센터는 “최근 청소년상담사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데 정부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학교마다 전문상담 교사 및 상담사 등이 확대 배치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청소년 상담활동의 구심점을 마련하여 보다 효과적인 청소년 상담활동을 전개할 수 있고 효과적인 체계확립 및.. 더보기
한국-인도 해양경찰, 해양오염방제 협력 강화 한국-인도 해양경찰, 해양오염방제 협력 강화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제7차 국제방제대응훈련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방제대응훈련은 미국, 호주,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협력 차원의 대규모 방제훈련이다. 한국 해양경찰은 지난 4월2일 양국 해양경찰 기관장 정례회의 당시 인도 해양경찰청장이 참가를 요청함에 따라 참여하게 됐다. 이번 훈련 기간 우리 측은 해양오염분야 사고 대응사례와 국가긴급방제계획 등 방제정책을 소개한다. 또 도상훈련을 통해 한국-인도 간 해양오염사고 대응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해상훈련에 직접 참가해 인도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경험.. 더보기
서울시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서울시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민족정신 기리는 다양한 행사 마련…갈라쇼·벽화 조성 등 추진3·1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선열들의 희생정신 재조명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행정안전부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았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지원금은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다양한 세부사업에 구비와 함께 투입된다. 강북구는 ‘지난 100년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을 주제로 치러질 3·1독립운동 기념행사 준비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과거 역사를 재현하고 현재를 되짚으며 미래를 조망한다는 행사 구성을 통해 3·1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선열들의.. 더보기
[단독] 서울교회 재정비리 사건, 교회사에 기록될 범죄 행위…파이프오르간 헌물 알고 보니 교회돈, 교회보증금 15억 행방묘연 [단독] 서울교회 재정비리 사건, 교회사에 기록될 범죄 행위…파이프오르간 헌물 알고 보니 교회돈, 교회보증금 15억 행방묘연┃오O수 장로가 아들에게 구입해 준 빌라, 교회 돈일 가능성 농후┃오O수 장로 가족이 교회에 헌물했다는 파이프오르간은 교회 돈이 분명해┃반포동 성전 보증금 15억은 흔적 없이 사라져, 누군가 꿀꺽한 듯┃서울교회 재정비리사건, 이종윤 원로목사가 산실역할 한 셈, 책임져야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교회 재정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3일 “서울교회 재정관련 대형사건, 확인된 횡령금액만 186억 원…사업자등록증 5개로 개설한 은행계좌가 410개라니”라는 제목의 제1보 기사가 2019년 새해 벽두를 강타하는 형국이다. 기사가 게재된 지 만 하루를 맞은 오전 10시 현재 클릭수가 2,71.. 더보기
흥선대원군 5대손, 대원군 묘역과 주변토지 약 13만㎡ 경기도에 기증 흥선대원군 5대손, 대원군 묘역과 주변토지 약 13만㎡ 경기도에 기증역사유적 공원, 힐링 생태숲 등 도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계획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흥선대원군묘역과 주변 토지를 기부한 흥선대원군 후손을 경기도청으로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 ▲흥선대원군묘 전경(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남양주 흥선대원군묘는 1978년 10월10일 경기도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문화재다. 이청 씨는 흥선대원군의 5대 장손으로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 위치한 흥선대원군 묘역 2,555㎡와 진입로 등 주변부지 12만7,380㎡을 합친 전체 12만9,935㎡를 경기도에 기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공시지가로 약 52억 원에 이르는 규모다. 이청 씨는 경기..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538)] 가수 요제피네 혹은 쥐의 족속 [책을 읽읍시다 (1538)] 가수 요제피네 혹은 쥐의 족속프란츠 카프카 저 | 김해생 역 | 스피리투스 | 192쪽 | 11,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깬 ‘그레고르 잠자’가 흉측한 벌레로 변해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독자들은 잠자 자신만큼이나 그 ‘변신’에 대해 커다란 충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충격은 너무도 강렬한 것이어서 오래도록 『변신』을 그리고 그것을 쓴 프란츠 카프카를 기억하게 한다. 그 강렬함만큼이나 『변신』은 위대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가브리엘 마르케스가 “이런 것을 쓰도록 허락받은 작가가 있다는 것을 몰랐구나!”라며 탄식했겠는가? 그런데 그 강렬함이 만들어낸 기억이 카프카에게는 그리고 아직 읽히길 기다리는 그의 다른 작품들에게는 부당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