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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지급…‘아동수당’ 15일부터 신청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지급…‘아동수당’ 15일부터 신청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올해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 2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동 중 아동수당을 한 번도 받지 않았던 신규 대상자가 있는 가정은 15일부터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아동수당 홈페이지 캡처 (c)시사타임즈 지난해 도입한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하위 90%인 가구에 지급했으나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은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에게 지급되며, 만 6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아동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난민법 상 난민 인정 아동 포함)하.. 더보기
2018년말 주민등록 인구 5,182만 6천명…전년比 약 5만명 증가 2018년말 주민등록 인구 5,182만 6천명…전년比 약 5만명 증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에 따르면 대한민국 주민등록 인구는 2018년말 51,826,059명으로, 전년 대비 47,515명(0.1%) 늘었다. ▲자료출처 = 행정안전부 (c)시사타임즈 연령별 분포는 50대가 8,615,884명(16.6%)으로 전년대비 125,680명 늘어 가장 많았다. 또 40대 8,488,587명(16.4%), 30대 7,270,143명(14.0%), 20대 6,823,973명(13.2%), 60대 5,949,639명(11.5%) 등의 순이다. 0세에서 14세 인구는 6,628,610명으로 전체 인구의 12.8%이며, '17년 말 6,785,965명(13.1%)에 비해 157,355명(.. 더보기
기금융자 신청 16일부터 접수…복합개발형 총 사업비 50%까지 지원 기금융자 신청 16일부터 접수…복합개발형 총 사업비 50%까지 지원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2019년 1월부터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0년 이상된 산업단지 내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어린이집, 주민센터와 같은 생활SOC를 확충하는 재생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융자 신청을 1월 16일부터 접수한다. 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산업단지·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지원·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하는 사업으로 2009년 부터 전국 23개 산단에 시행 중에 있다. 국토부는 “16일부터 지원되는 504억 원 규모의 융자금은 산단 내 복합개발을 추진하거나 기.. 더보기
[칼럼] 스포츠는 생활자체다 [칼럼] 스포츠는 생활자체다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스포츠는 유사 이래 인류와 함께해온 정신과 육체의 합일체다. 스포츠는 단순히 신체를 이용한 운동이 아니며 우리 생활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움직이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스포츠에 들어간다. 아직 올림픽 종목으로 정식 채택되진 못했지만 아시안 게임에서는 바둑을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신체를 사용하는 운동의 차원을 넘어서 머리의 뇌 운동시 훌륭한 스포츠라는데 이의가 없었던 것이다. 앞으로 체스나 장기도 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여기에 한 가지 종목이 더 덧붙여진다면 한국적 현상의 하나에 불과할지 몰라도 ‘성폭행’이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지나친 .. 더보기
서형수 “고용감소 원인, 지난해 취업자 증가폭에 따른 기저효과” 서형수 “고용감소 원인, 지난해 취업자 증가폭에 따른 기저효과”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분석 결과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기획재정위원회)이 고용감소가 나타나는 주된 원인에 대해 생산가능인구 급감과 지난해 이례적인 취업자 증가폭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서 의원은 지난 9일 통계청이 발표한 (이하 “”) 자료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제공 = 서형수 의원실 (c)시사타임즈 에 따르면 2018년 15세이상 인구는 4,418만2천명으로 2017년에 비해 25만2천명이 늘었고, 취업자는 2,682만 2천명으로 2017년 대비 9만7천명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60.7%로 전년 대비 0.1% 하락했다. 15-64세 기준 생산가.. 더보기
산업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2차 토론회 개최 산업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2차 토론회 개최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방안, 스마트 교통 인프라 추진방안 논의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2차 토론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산업부분 에너지효율 혁신 방안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인천대 김용하 교수는 에너지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단일 설비·기기 효율관리 중심에서 ICT 기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보급’ 정책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2년 3만개 스마트공장 보급과 연계,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대상으로 보급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경우.. 더보기
국민연금 1월부터 5,690원 인상…물가변동률 1.5% 반영 국민연금 1월부터 5,690원 인상…물가변동률 1.5% 반영4월이 아닌 1월부터 연금액 인상 지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민연금수급자가 1월부터 452만 명이 높아진 연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시사타임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물가변동률을 반영한 국민연금액 인상시기를 4월에서 1월로 앞당기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매년 전년도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액을 인상 지급하여 연금의 실질가치를 보전하고 있었으나 그동안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과 달리 4월부터 인상 반영하여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물가변동률이 반영된 국민연금을 1월부터 지급해 이미.. 더보기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접수…소득별 전액‧차등 지원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접수…소득별 전액‧차등 지원서울 거주하는 국내대학 재학생·휴학생·미취업 졸업생(2년까지) 대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올해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이다. 지원 대상자의 나이는 무관하다. 학자금대출이 있고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에 있는 고용보험 미가입자(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1년에 2회(상반기·하반기) 신청을 받고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신청 게시판(http://news.seoul.go.kr/gov/archi.. 더보기
경기도장학관 2019년도 입사생 모집…25일부터 접수 경기도장학관 2019년도 입사생 모집…25일부터 접수가정소득과 통학거리 가산점 등을 합산 평가해 선발기초생활수급자 우선선발 등 취약계층 입사기회 확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장학관이 오는 25일부터 2월1일까지 2019년도 입사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선발 예정 인원은 3월 입사자 150명과 예비후보자 450명을 포함해 총 600명이다. 신청자격은 15일 현재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학생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성적과 관계없이 경기도장학관 홈페이지(www.ggjh.co.kr)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가정소득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원거리 통학생과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아동양육..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545)]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 [책을 읽읍시다 (1545)]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절미 언니 저 | 위즈덤하우스 | 244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짱절미’라고도 알려진 인절미는 지난여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졌다. 사과밭 도랑에 빠져 떠내려 온 강아지를 ‘절미 언니’의 아버지가 구조했다. 강아지를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던 절미 언니는 관련 커뮤니티에 이에 대한 도움을 구한다. 도움을 구하며 올린 사진 속 강아지는 노란 콩고물이 묻은 인절미처럼 생겼다고 하여 자연스럽게 ‘인절미’라 불리게 됐다. 절미 언니는 커뮤니티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인절미를 동생으로 삼기로 결심한다. 그 후 절미 언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절미의 근황을 전했는데 귀여운 외모, 찰떡같은 이름, 안타까운 구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