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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전 한기총 사무총장 최충하 목사, 한국외항선교회 총무에 인선 전 한기총 사무총장 최충하 목사, 한국외항선교회 총무에 인선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최충하 목사가 2019년 1월 15일자로 (사)한국외항선교회(이사장 김삼환 목사, 상임회장 이광선 목사) 총무에 인선됐다. ▲한국외항선교회 총무로 인선된 최충하 목사 (c)시사타임즈 최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 남서울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육군 군목(군종 42기)을 역임했으며, 미국 보스톤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교회의 일치와 하나님의 영광’(2011)이라는 논문으로 철학박사(Ph.D)를 수여 받은 후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 총무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교회일치와 하나님의 영광”(2015)이.. 더보기
“‘10년 지난 소화기’ 대형생활폐기물로 신고해 버리세요” “‘10년 지난 소화기’ 대형생활폐기물로 신고해 버리세요”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소화기를 대형생활폐기물로 신고하고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 = 은평소방서 (c)시사타임즈 은평소방서와 은평구청은 “소방관계법령의 개정으로 내용연수가 10년 경과한 노후 소화기 교체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폐소화기의 수거·처리 및 배출자 편의 도모를 위해 폐소화기를 대형생활폐기물 배출품목으로 지정해 수거·처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폐소화기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수수료 납부 후 신고필증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배출 수수료는 소형(4.5kg 이하) 1,000원, 중형(4.5kg 초과 2.. 더보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이렇게 하세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이렇게 하세요”정부,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는 7가지 행동요령 발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연속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산업시설,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이 들어있어 호흡기에 영향을 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각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자료출처 = 환경부 (c)시사타임즈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는 7가지 행동요령을 발표했다. 먼저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여 야외모임·캠프·스포츠 등 실외활동을 최소화한다. 외출시에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KF8.. 더보기
소나무재성충병 방제 현장담당관 간담회 개최 소나무재성충병 방제 현장담당관 간담회 개최재선충병 방제 현장담당관 책임구역 지정으로 방제성과 제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1월15일 남부지방산림청 세미나실에서 현장담당관의 원활한 임무 수행 및 방제성과 제고를 위해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담당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이번 간담회는 관내 재선충병 방제 추진현황 및 현장담당관의 역할·임무 등을 설명하고 지역별 활동상황에 대해 수시로 정보를 전달하여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제 현장담당관은 담당공무원, 퇴직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책임구역 내 지방자치단체 방제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고사목 제거여부 확인, 훈증 상태, 잔가지 처리 등 방제.. 더보기
환경부, 불필요한 이중포장 금지…전자제품 포장규제 신설 환경부, 불필요한 이중포장 금지…전자제품 포장규제 신설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유통포장재 사용감량 위한 지침 마련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제품 과대포장 방지 및 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시판되고 있는 전자제품류 83개 제품을 실태조사한 결과, 포장공간비율 규제안인 35% 이하를 초과하는 제품은 62.6%에 달한다(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2018). 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이번 대책은 지난해 5월10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불필요한 이중포장 금지, 과대포장 규제 대상 확대, 제품 대비 과대한 포장방지를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사진으로 기록하는 2019’ 행사 19일 진행 국립고궁박물관, ‘사진으로 기록하는 2019’ 행사 19일 진행‘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 관람현장서 기념사진 촬영 및 온라인 가방 증정 이벤트까지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19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사진으로 기록하는 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으로 기록하는 2019 포스터 (사진출처 = 문화재청) (c)시사타임즈이번 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을 관람하는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으로 2019년을 기록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19일 행사는 박물관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장 행사에서는 특별전을 보러 온 관람객 중 과제를 수행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방크가세 .. 더보기
국민연금 기본연금 수령액 월 5690원 오른다 국민연금 기본연금 수령액 월 5690원 오른다‘국민연금법’ 개정안 1월 15일부터 시행452만명 1월부터 인상된 연금액 받을 수 있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민연금 기존 수급자의 기본연금액이 이달부터 월평균 5690원 오른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저소득자 선정기준액 설정 및 소득역전방지 규정 등에 대한 세부적 사항을 담은 「기초연금법 시행령」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1월16일부터 2월2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저소득 기초연금 수급자(소득하위 20%)의 기준연금액을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초연금 수급자간 소득역전방지 규정을 신설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함에 따른 것”이라고 알렸다. 특히 전년도 물가변동률을 반영한 국민연금액 인.. 더보기
서울시, ‘불법 개조 자동차’ 고강도 합동단속 실시 서울시, ‘불법 개조 자동차’ 고강도 합동단속 실시1월22일∼연말까지…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 운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전조등, 굉음을 발생하는 소음기 등 불법 개조 자동차 근절에 나선다. ▲단속현장 사진(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자치구‧경찰‧교통안전공단 등과 1월22일부터 연말까지 매달 2회 이상 주요 간선도로 등을 중심으로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과 10월은 월 8회 이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자치구․경찰․교통안전공단․검사정비조합 등 관계기관과 서울 시내 주요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기동단속도 병행한다. 서울시가 2018년 합동단속을 실시해 적발한 불법자동차.. 더보기
경기도, 3월말부터 3대 소방불법행위 불시단속 경기도, 3월말부터 3대 소방불법행위 불시단속서한문 발송·언론홍보 등을 통해 단속 취지와 내용 사전 전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소방 3대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한다고 밝혔다. ▲119소방안전패트롤 활동모습(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2월말까지 불시단속 조사 대상인 도내 11만9,507개 건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각 시군 소방관서 홈페이지, SNS, 포스터 등을 통해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도 119소방안전패트롤은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3대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을 전담하는 .. 더보기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 이야기 (4)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 이야기 (4)분단의 상처를 안고 출발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출발선에 서니 이제 1만6천여km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 정도면 좀 힘들겠지만 해볼 만한 거리이다 싶다. 처음 두어 주일은 신체의 각 기관이 이런 터무니없는 육체적 고통에 적응하느라 몹시 힘들어하겠지만, 육신은 생명을 위해 잘 적응할 것이다. 몸이 이 고통을 잘 적응할 때까지 최대한 부드럽고 예의 바르게 몸을 사용하여야 한다. 지금부터 얼마간은 몸의 조그마한 응석도 다 받아주어야 한다. 그러고 나면 꾀를 부리던 육신도 이 최고의 움직임을 즐기게 될 것이다. 첫발을 내딛자 내 속 깊은 곳에서 똬리를 틀고 있던 억압된 것들이 소리 없는 외침으로 솟구쳐 오르며 환호한다. 첫발자국이 대지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