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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본선진출작 발표…국내 27편, 국제 20편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본선진출작 발표…국내 27편, 국제 20편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는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지웅스님)(이하 영화제)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진출작 47편을 발표했다.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며 노년의 삶과 관련된 국내·외 작품을 상영하고 영화를 매개로 모든 세대가 교류하는 영화축제이다. 작품 공모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 해 2월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49개국에서 총40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김효정(한양대학교 객원교수), 최은(영화평론가), 가성문(영화감독), 장성란(영화저널리스트), 구담스님(박정민)(영.. 더보기
전주의 봄,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만끽’…4월 10일 이후 개화 절정 예상 전주의 봄,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만끽’…4월 10일 이후 개화 절정 예상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가 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봄기운이 가득한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꽃동산 주변 취약 요인을 사전 보완하고, 관광객 맞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지난해 43만 명이 방문한 꽃구경 명소로, 해마다 유명세가 더해지고 있어 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에는 더욱 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완산구는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꽃동산 관리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더보기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MOU 체결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헬로우뮤지움(서울시등록미술관) 김이삭 관장,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라나 소장) 조우리 연출가 외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고 통합되는 사회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헬로우뮤지움은 2007년 설립된 어린이 에코미술관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예.. 더보기
전주시, ‘2024 전주 올해의 책’ 4권 최종 선정 전주시, ‘2024 전주 올해의 책’ 4권 최종 선정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 한해 전주시민과 함께 읽을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 전주 올해의 책’으로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그날 밤 우리는(이나영 글·해랑 그림, 시공주니어)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저, 돌베개)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이주혜 저, 창비) 등 총 4권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거쳐 구성한 18명의 추천위원으로부터 추천받은 86권의 도서 중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선정위원 회의를 거쳐 총 4부문 12권(어린이(그림)·어린이(글)·청소년·일반 3권씩)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2주간 진행된 시민 선호도 조.. 더보기
“예술에 담그다”…(주)후플러스, 후암스테이지 상주예술단체 선정 발표 “예술에 담그다”…(주)후플러스, 후암스테이지 상주예술단체 선정 발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주)후플러스가 운영하는 후암스테이지에서 상주할 예술단체를 선정,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3개년 상주단체 프로젝트로 23년 작년에 이어 24년 2차에 해당한다. 창작활동을 같이 성장시키기 위해 ‘담금질’한다는 취지로 “예술에 담그다”라는 주제를 정했다. 이번 선정된 상주단체로 극단 민(대표 정영민), 창작집단 몽상공장(대표 변영후), 유쾌한씨어터(대표 염창선) 극단 집안싸움(대표 이준석) 그리고 지난 23년도의 우수단체로서 2개년 지원에 선정된 극단 명장 (대표 윤현식)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는 기획, 홍보, 프로듀싱 등 예술활동의 대,내외적 예술경영에 대한 인적지원과 대관료 지원 등 (주)후플러스의.. 더보기
유럽문화 심장부 伊 피렌체,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의 매력에 ‘흠뻑’ 유럽문화 심장부 伊 피렌체,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의 매력에 ‘흠뻑’ 전주시, 이탈리아 피렌체의 초청 ‘제22회 피렌체한국영화제’서 전주의 매력 홍보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교수와 청년예술가 파견돼 전주 음식과 음악 등 홍보 ‘눈길’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유럽 문화의 심장부로 통하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전주 문화의 매력을 어필했다. 시는 지난 21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조직위원장 리카르도 젤리)’에 전문가를 파견해 전주의 음식과 음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제우호도시인 피렌체시의 초청을 받아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교수 2명과 청년예술가 1명을 피렌체 현지로 파견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전주한식리셉션과 개막식 음악공연을.. 더보기
송파문화재단 송파글마루도서관서 ‘이집트의 날’ 행사 오는 20일 개최 송파문화재단 송파글마루도서관서 ‘이집트의 날’ 행사 오는 20일 개최 송파글마루도서관서 진행…칼리드 압델라흐만 주한이집트대사 부부 참석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송파문화재단(대표 이동근)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이집트의 날’ 행사가 오는 20일 열린다.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될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및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칼리드 압델라흐만(Khaled Abdelrahman) 주한이집트대사 부부가 직접 참석해 한-이 민간 외교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피아 에콜리 교수의 아랍어 문자 조형전 ▲파피루스와 비밀문자(파피루스에 상형문자로 이름쓰기) ▲이집트 음식(전통 차와 간식) 체험 ▲이집트 전통 의상 체험 ▲ 이집트 장신구 및 종이 인형 꾸미기 ▲다큐.. 더보기
관악문화재단, ‘홍보 서포터즈 <이심관심 기자단>’ 1기 4월 1일 모집 관악문화재단, ‘홍보 서포터즈 ’ 1기 4월 1일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4월 1일까지 관내 문화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는 홍보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문화재단 설립 5년 이래 처음 출범하는 공식 서포터즈이다. 은 사계절축제·강감찬장군·커뮤니티아트홀 등 관악구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터뷰·취재·칼럼을 제작하는 등 약 7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내 거주 및 활동 중인 18세 이상 38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작된 콘텐츠는 관악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등 sns플랫폼에 연재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 채택 시 재단 공식 언론 보도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하여 현장 취재 및 실무 체험까.. 더보기
전북자치도 도립미술관, 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 체결 전북자치도 도립미술관, 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 체결 7월 전북미술사 연구전시 ‘문복철’ 展 통해 공개 향후 JMA아카이브 연구센터의 주요 컬렉션 관리 [시사타임즈 = 안록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하 도립미술관)은 3월 14일 전북미술사 연구를 위한 ‘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식’을 체결했다. 문복철(1941~2003)은 군산출생으로 군산고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한국미술 최초의 실험미술 단체인 ‘무동인’의 창립회원이며 한국 미술사에서 실험미술의 대표 작가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군산으로 돌아와서 군산상업고등학교와 우석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한지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연구한 작가이다. 자료의 주요 내용은 문복철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참여했던 전시 인쇄물 .. 더보기
중년의 잃어버린 꿈과 사랑 찾아 떠나는 힐링 연극 <무박삼일> 중년의 잃어버린 꿈과 사랑 찾아 떠나는 힐링 연극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연극 이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박정욱 대표(제작)의 실화를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연극 은 가정을 지키려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늘 웃음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 하는 대한민국 중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지우고 살아가는 삶에 지쳐 모든 것을 버리기 위해 바다를 찾은 여자와 묵묵히 희생하며 살아가지만 가끔씩 자신만의 힐링여행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지난 2017년 초연을 하여, 시종일관 많은 관객들이 찾았다. 또한, 배우들의 치열하고 집중된 연기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낸 연출로 관객들로 하여금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서울 연극인 대상에도 연기상, 음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