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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단독] 서울교회 재정관련 대형사건, 확인된 횡령금액만 186억 원…사업자등록증 5개로 개설한 은행계좌가 410개라니

[단독] 서울교회 재정관련 대형사건, 확인된 횡령금액만 186억 원…사업자등록증 5개로 개설한 은행계좌가 410개라니

┃재정비리조사위, 하나은행에서 시티은행에 들어간 돈이 65억9천. 이 돈에 대한 이자로 12억9천 받아감. 원금과 이자 등 합하면 80억 1천7백만 원. 이 돈을 아가페타운과 관련하여 오O수 장로가 횡령했다

┃시티은행에 입금된 돈의 원천인 하나은행 계좌는 서울교회 명의, 그 서울교회명의 통장에 입금된 돈도 무수한 서울교회 다른 통장에서 입금된 돈이다

┃박노철 목사를 아웃시키려는 이유는 교회 재정비리를 감추기 위한 것, 안식년 규정도 목사· 장로를 엮기 위한 것이다

┃오 장로측, 경솔하게 이를 교회 돈이라고 속단한 후 그 돈을 오O수 장로가 횡령한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이는 엄청난 형사책임을 질 수 있는 문제임을 경고한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교회에서 대형 재정비리 사건이 발생, 서울교회 교인들은 물론 한국교회에 메가톤급 충격을 던지고 있다. <시사타임즈>는 새해 벽두부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시리즈로 다룰 계획이다.

 

▲서울교회 전경 (c)시사타임즈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측의 서울교회 재정비리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만 장로, 이하 조사위)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5개의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개설한 서울교회명의 계좌가 410개나 된다”며 “횡령사고에 최종적으로 이용된 시티은행에 들어간 돈의 원천이 되는 서울교회 명의 하나은행 통장 계좌로 입금된 돈은 서울교회 명의 또 다른 통장에서 출금돼 입금된 돈만 63억 원, 성도들의 헌금 등을 교회명의로 입금시킨 돈이 78억 원, 합이 141억 원이 된다”고 폭로했다.

 

◆ 조사위, 오O수 장로 입에서 나온 ‘시티은행’ 말을 듣고 추적했더니 세상에나…

 

조사위는 “아가페타운 매입과 관련하여 의정부지청에서 대질조사를 받던 오O수 장로가 조사관이 교회에 빌려주었다는 60억의 출처에 대해 묻자 처음엔 우리은행에서 빌렸다고 했다가 그게 아니지 않느냐고 다그치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시티은행’이라고 말했다. ‘시티은행’이라는 출처가 세상에 처음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 자리에 있었던 박노철 목사 측 장로님들이 오 장로의 입에서 나온 ‘시티은행’이라는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어 본격적으로 금융기관 계좌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서울교회 이종윤으로 되어 있는 5개의 사업자등록(고유번호)증을 발견하였으며, 이 5개의 등록증을 가지고 각 은행에 찾아가서 서울교회 명의로 된 계좌와 거래내역 등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확인된 계좌만 410개였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게 된 것은 박노철 목사가 서울교회 담임목사라는 법원의 결정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반대측이 왜 박 목사님을 아웃시키려는지 이제야 비로소 알게 됐다. 박 목사님을 아웃시켜야 교회재정비리가 영원히 묻힐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교회재정비리를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셨다”면서 “은행에서 건네받은 계좌 입출금내역 엑셀데이터를 하나의 시트로 통합해 거래일시, 금액 등을 기준으로 다양한 분석을 실시 해본 결과 오 장로가 교회에 빌려줬다는 60억 원이 서울교회 명의 시티은행에서 출금된 서울교회 돈이었음은 물론 이 돈이 서울교회 하나은행 통장에서 전액 인출되어 입금되었음도 확인했다. 교회 돈을 교회에 빌려주고 고리의 이자놀이를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원금도 본인명의 통장으로 받아갔다. 그러니까 오 장로가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80억을 가져간 것이다. 자기 통장으로 빼갔다. 그러므로 이때부터 법적인 횡령이 된다”고 폭로했다.

 

▲서울교회 금융기관 410개 계좌 현황 (c)시사타임즈

 

▲아가페타운 대출금 상환시 오 장로가 교회에 빌려줬다는 60억이 출금된 시티은행 출금전표사본 (c)시사타임즈

 

 

▲시티은행에 입금된 돈이 서울교회 하나은행 통장에서 출금된 증거 (c)시사타임즈

 

◆ 오 장로측, 교회에 빌려준 돈은 시티은행에 보관하고 있었던 개인 돈이다…조사위, 사실이 아니다 그 증거는 하나은행 서울교회 계좌에서 시티은행으로 전액 송금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오O수 장로가 속한 박노철 목사 반대측 장로들은 지난 해 6월27일자 자신들의 소식지인 ‘순례자’ 제3면을 통해 서울교회 당회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오O수 장로는 1996년부터 대치동 새예배당 부지 매입자금으로 수십억 원을 교회에 빌려주거나 교회로부터 상환 받는 등 자금의 입출입금이 잦은 관계로 세무관계상 자금세탁 등의 오해를 받을 우려와 이종윤 목사가 새예배당 입당 이후의 새 비전으로 제시한 사랑의 집(후에 아가페타운으로 명함) 건립에 소요된 자금도 당시 교회나 성도들의 형편상 어차피 재산이 많이 조달할 수밖에 없다는 책임감에서 아예 그에 소요된 자금을 개인예금과 구별하고 또 앞서처럼 불필요한 세무상 오해가 없도록 교회명의로 된 통장에서 직접 입출금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새예배당 부지매입자금으로 빌려주었다가 상환 받는 돈을 별도로 개설한 교회 명의 통장에 입금시켜왔으며 따라서 이 통장예금은 명의만 교회일 뿐 실제로는 오정수 장로 개인재산이어서 계좌명의자 주소도 서울교회가 아닌 오정수 장로 개인 주소로 하고 통장과 도장도 모두 개인이 직접 소지, 관리하였습니다. 교회에 빌려주었다가 상환받은 대여자금이 이 통장에 입금된 사실은 당시 위 상환자금이 인출된 서울교회 정식 통장거래내역을 살펴보면 큰 어려움 없이 금방 확인할 수 있고 그래서 수년간에 걸쳐 교회로부터 상환 받은 돈이 모여 최종적으로 2008년 9월 현재 총 67억 원의 돈이 입금되어 있던 사실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인데도 박노철 목사 측은 이전의 입출금 내역은 모두 밝히지 않은 채 마지막 거래내역만 제시하며 마치 그 돈을 오정수 장로가 몰래 빼낸 것처럼 선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이 통장에 입금된 돈이 서울교회 돈이었다면 교회가 자금여력이 없던 상황에서 어떤 경위로 교회가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밝혀야 할 것이고 동시에 이 통장에 있던 돈이 오O수 장로가 서울교회로부터 상환 받은 돈이 아니라면 서울교회는 오O수 장로로부터 빌린 수십억 원의 건축자금은 무슨 돈으로 어떻게 상환하였는지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이들의 말은 한 마디로 말해서 오O수 장로가 교회에 빌려준 돈은 시티은행에 보관하고 있었던 개인 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조사위의 주장이다. 그 이유는 서울교회 주거래 은행인 하나은행 계좌에서 전액이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것. 이를 위해 조사위는 날짜별로 빠져나간 증거를 제시했다.

 

2004. 4.19. 20억이 수표로 하나은행 계좌에서 출금되다

2004. 4.20. 20억이 시티은행 계좌로 8억, 7억, 5억 세 개의 계좌에 분산되어 입금되다.

2005. 10.13. 하나은행 계좌에서 20억 출금하여 같은 날 시티은행에 입금되다

2005. 12.6. 하나은행에서 10억이 출금되어 시티은행에 입금되다

2007. 5.31. 15억9천이 하나은행 계좌에서 출금되어 수표로 입금되다. 그런데 하나는 159원으로 그리고 또 하나는 1,589,999,841 나누어서 입금하다. 합하면 15억9천이 된다.

 

조사위는 “이렇게 하나은행에서 시티은행에 들어간 돈이 전체 65억9천이다. 그리고 오 장로가 이 돈에 대한 이자 등으로 14억 2천 7백만을 받아갔다. 그러니까 원금과 이자 등을 합하면 전체 80억 1천7백만 원이 된다. 이 돈을 아가페타운과 관련하여 횡령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오 장로가 시티은행에 돈을 입금시킨 계좌도 자기 것이라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을 증명하기는 불가능하다. 어설픈 증명을 한다며 자료를 제출할 경우 본인의 횡령행위를 스스로 증명하는 증거만 더 제출하는 꼴이 될 것이다. 어떠한 증거를 가져오더라도 그 증거가 거짓임을 입증할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또 “시티은행에 입금된 돈의 원천인 하나은행 계좌는 서울교회 명의이며, 그 서울교회 명의 통장에 입금된 돈도 무수한 서울교회 다른 통장에서 입금된 돈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O수 장로측은 역시 순례자를 통해 “우선 의혹을 제기하는 박노철 목사 측에 이 통장에 있던 돈이 교회 돈이라고 단정하였다면 어떤 경위로 그렇게 많은 수십억 원대의 돈이 이 통장에 예금되어 있었는지 먼저 확인이라도 했는지를 묻고 싶고 그런 확인조차 없이 경솔하게 이를 교회 돈이라고 속단한 후 그 돈을 오O수 장로가 횡령한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이는 엄청난 형사책임을 질 수 있는 문제임을 먼저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이 말은 하나은행 계좌에 있는 돈이 오 장로 개인 돈이라는 것이다. 즉 자기가 교회에서 받을 돈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조사위는 “그건 한 마디로 거짓말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 증거로 조사위는 “계좌를 개설할 당시 제출된 서류를 발급받아 확인한 결과 원로목사의 위임장과 개인인감증명서가 제출되어 있지를 않았다. 대리인이 가서 개설한 통장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원로목사가 직접 가서 개설했다는 이야기다. 직접 가서 통장을 개설해주고 도둑질 하는데 쓰라고 할 목사가 있겠는가?” 또 “시티은행에 들어간 자금의 원천이 되는 하나은행 통장에 입금된 돈은 전체 170억 원 정도인데 교회통장에서 출금돼 해당 통장으로 들어간 돈이 63억이고, 서울교회 명의로 들어간 돈이 78억, 이렇게 해서 교회가 입금시킨 돈의 합이 141억 원이다. 반면 오 장로 이름으로 이 통장에 입금시킨 금액은 단돈 4천만 원에 불과했다. 교회에서 신축할 때 교회에 빌려주고 받은 돈을 모아놓았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를 오 장로가 빌려줬다는 돈, 받아가야 한다는 돈을 추적해보니까 2000.10.부터는 교회통장에 모아 놓은 개인 돈이 없어야 한다. 즉, 모아 놓았다는 돈은 2000년 10월 이전에 모두 빌려주고 없어야만 한다. 오 장로가 ‘내가 서울교회에 빌려준 돈 서울교회 명의로 보관하고 있었어. 그 돈을 서울교회에 빌려 준거다’라고 하는데 좋다 사실이 아니지만 오 장로의 말을 인정한다 치더라도 빌려준 돈과 받아간 돈을 계산해보자. 이자까지 합치더라도 2000.10.부터는 오 장로 개인 돈이 투입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받아간 돈을 모아 놓았다가 그 돈을 교회에 빌려주었다고 했으니까. 그런데 최종 48억 5천만 원 빌려주고 나면 여유자금이 땡(0)이다. 그러니까 2000. 10.부터는 외부에서 돈을 가져왔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래서 2000년 10월 이후 빌려줬다는 돈들이 오 장로 돈인지 계좌를 추적해보니 전부 서울교회 통장에서 나온 것이었다”고 증거를 들이댔다.

 

▲박노철 목사측 재정비리조사특별위원회가 제공한 자료 (c)시사타임즈

 

▲5억원이 시티은행에 수익증권으로 가입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물 (c)시사타임즈

 

▲7억원이 시티은행에 정기예금으로 가입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물 (c)시사타임즈

 

◆ 조사위, 재정비리사건은 한국교회사에 기록될 엄청난 일, 안식년 규정은 재정 비리를 감추기 위한 것과 관련 있다

 

게다가 조사위는 “3년 동안 교회가 통장없이 살아왔다. 무슨 말이냐 하면 1991. 11월에 교회를 창립했는데 통장이 등장하는 시점은 1993. 8.18.이다. 몇 개 은행을 조사해보니까 최초로 이 계좌가 등장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이종윤 목사와 오O수 장로밖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교인 헌금 통장도 수시로 바꿨다. 제일은행 30개월, 하나은행으로 옮겨 15개월, 제일은행으로 옮겨 4개월 쓰고, 우리은행에 옮겨서 40개월 쓰고, 2001년부터는 하나은행 계좌를 사용했다”며 “이렇게 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이렇게 했을 땐 이유가 분명히 있지 않겠는가. 구린 냄새가 나도 보통 나는 게 아니다”라고 첨언했다.

 

그러면서 조사위는 “이게 안식년과 연결된 거다. 즉 안식년 규정은 목사와 장로를 엮어내기 위한 규정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교회 통장에 21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5천만 원 빌려준다는 차용증에 당회원들이 사인해 준거다. 그리고 36억이 있었는데도 2억을 빌린다고 사인해주었다. 당회원들조차 교회 통장에 21억이 있었는지, 36억이 있었는지를 몰랐을 정도로 재정에 관해선 깜깜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반대하거나 재정에 대해 알려고 하면 오 장로 눈 밖에 나서 안식년 규정에 의해 아웃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오 장로에 의해 휘둘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사업자등록증과 관련하여 조사위는 “5개가 되는 사업자등록(고유번호)증 중에는 업태가 도매업, 업종이 수출업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었으며, 이중 네 개가 교회명의 계좌를 만드는데 활용됐다. 그렇게 해서 만든 계좌가 현재 확인된 것만 410개이다”고 폭로했다.

 

▲서울교회 법인사업자 등록증-폐업사실증명서 (c)시사타임즈

 

이어 “410개의 계좌 중에는 입금과 출금을 반복하여 자금의 출처를 추적하지 못하게 동원된 계좌가 15개나 되기도 했다”며 “정말 혀를 내두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계좌를 추적하면 할수록 이건 뭐 상상이 안되는 일이라 충격에 충격이었다. 오 장로는 마치 전문가를 능가하는 수법의 이런 어마어마한 액수와 규모의 재정 비리가 영원히 감추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그리고 교회를 이 지경으로 사단을 내면서까지 박노철 목사를 쫓아내어 자신의 비리를 감추려고 했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결국 드러내셨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번 사건은 한국교회사에 교회재정 비리사건으로 기록될 엄청난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오 장로의 교회재정비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조사위는 “서울교회 파이프 오르간 구입 헌금도 교회 돈이었음은 물론, 바자회를 통해 바친 헌금과 반포동 성전 임대보증금 15억 원도 교회 통장 계좌에 들어온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며 이 또한 빼돌려졌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렇게 빼돌려진 돈으로 오 장로는 자기 아들이 주택을 구입하는데 도움을 준 구체적인 정황이 있다”고 폭로했다 <시사타임즈>는 계속해서 조사위가 폭로한 이 사안들을 차례대로 보도할 계획이다.

 

▲추적을 피할 목적으로 15차례나 갈아탄 계좌 현황 (c)시사타임즈

 

조사위는 인터뷰 말미에서 “서울교회 명의 계좌가 오 장로 개인 것이라면 오 장로가 계좌 개설시 들어간 돈이 자기 돈임을 일일이 증명해 내야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다”며 “정리하면 5개의 사업자등록증으로 개설한 서울교회 명의 410개의 은행 계좌이며, 이를 교회에 알리지 않고 은밀하게 숨겨왔으나 어찌됐든 교회 계좌라는 것이고, 그 계좌에 들어있는 돈도 교회 돈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오 장로가 이를 자기 개인 계좌처럼 사용했고, 교회 돈을 가지고 마치 자기가 교회에 빌려주는 것처럼 하여 엄청난 이자를 받아갔으며 심지어 원금까지도 착복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교회 돈을 자기 마음대로 사적으로도 유용한 사실까지 드러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정비리와 관련하여 필자는 당사자인 오O수 장로의 입장을 듣기 위해 2일 오후 3시 반 경에 전화를 했지만 신호는 가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곧바로 카톡으로 교회재정과 관련하여 오 장로의 설명을 듣기 위해 전화통화를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으나 오 장로가 확인은 했지만 역시 아무런 답 글을 보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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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