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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2018 실버문화페스티발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지역예선 실시

2018 실버문화페스티발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지역예선 실시
 

 

 

 

▲실버문화페스티발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포스터 (사진제공 = 한국문화원연합회)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을 위한 지역 예선이 오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실버세대의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문체부의 지원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오는 9월8일, 9일과 9월11일, 총 3일간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원과 유니버설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지역 예선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참가 가능하고, 팀원의 30%까지는 50대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양악, 국악, 무용(춤), 악기연주, 밴드공연, 합창, 연극 등 무대공연형식(5분 이내)이며 대중가요는 제한하나 악기연주와 같이 노래를 부르는 공연은 가능하다.

 

현재 각 권역별로 운영단체를 통해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접수처는 누리집(www.silverfestival.c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 10개 권역 예선에서는 참가팀 중 라이징스타 10팀이 선정되어 상패를 수여받고 이팀 중 2~3개팀이 본선 진출을 하게 된다.

 

본선은 오는 9월11일에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최종 25개 팀이 재능과 열정을 겨룰 예정이며 본선 최우수팀은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2017년에는 전북 순창문화원의 ‘옥천고을 대취타’가 우리의 전통예술을 최고의 기량으로 선보여 문체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문연 관계자는 “문화를 통해 더 젊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이라며 “실버세대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전세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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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