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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극단 즐거운사람들, 연극공연 ‘소중한 약속’ 참여자 공개모집 극단 즐거운사람들, 연극공연 ‘소중한 약속’ 참여자 공개모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극단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김병호)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 - 발표 및 향유사업 ‘소중한 약속’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2016년 즐거운그림자극장 활동사진 (사진제공 = 극단 즐거운사람들) (c)시사타임즈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에 네 번째 참여하는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장애인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하는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연극을 통해 공감하고 공유하는 공연예술 활동을 지향하고 있으며, 장애인 예술단 ‘같이’를 동아리를 넘어 직업극단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장애인 7명, 비장애청소년 5명이며, 6월5일까지.. 더보기
한일 공동제작 연극 ‘태풍기담’ 10월24일 개막 한일 공동제작 연극 ‘태풍기담’ 10월24일 개막 셰익스피어 바탕으로 한일관계 그린 희비극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는 극작가 겸 연출가 성기웅(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대표)과 동아연극상 최초 외국인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일본 연출가 타다 준노스케(多田淳之介, 극단 도쿄데쓰락 대표)가 협업한 신작 을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8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올린다. ▲한일공동제작 (사진제공 = 서울문화재단 홍보팀). ⒞시사타임즈 2008년 아시아연출가워크숍을 계기로 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 온 두 연출가가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 「템페스트」에 도전한다. 「템페스트」는 전쟁 관계에 있던 밀라노와 .. 더보기
서예종 SAC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 성료 서예종 SAC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 성료 대상 영등포여자고등학교 ‘프라미스’ 상금 300만원 수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 문화예술계 주역이 될 인재들을 조기발굴하고 청소년 문예부흥을 위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예종)의 제8회 SAC 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에서 ‘프라미스’의 영등포여자고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SAC 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 대상팀 ‘프라미스’의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사진제공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시사타임즈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한국연출가협회, 한국무대미술가협회 등이 후원한 SAC 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가 7월27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됐으며, 시상.. 더보기
연극 ‘라이어’ 7월부터 문화소외계층 위한 객석기부 실시 연극 ‘라이어’ 7월부터 문화소외계층 위한 객석기부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대학로에서 18년째 공연을 하며 최장기 오픈런 공연으로 알려진 연극 ‘라이어’가 7월부터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객석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을 하는 만큼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강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위해 100여석을 시작으로 기부 한다. ‘국민 연극’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만큼 ‘문화나눔’이라는 가치로 보답하기 위해 나섰다. 이미 진행하고 있었던 학생 단체 기초생할수급자를 위한 객석 기부와 별도로 청소년지도협의회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문화소외계층한테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극 ‘라이어’의 제작사 파파프로덕션 관계자는 “올해 1.. 더보기
3년 만에 오른 연극 ‘친정 엄마’…호평 이어져 3년 만에 오른 연극 ‘친정 엄마’…호평 이어져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 ‘친정엄마’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30일 김수로 프로젝트 11탄으로 돌아온 고혜정 작가의 연극 ‘친정엄마’가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개막했다. 개막 후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6월3일을 기준으로, 공연 티켓 예매 사이트에는 별 다섯 개로도 모자랄 만큼 감동적이라는 내용의 리뷰가 속속 올라오고 있고, 평점 역시 9.7로 최고의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연극 ‘친정엄마’ 공연 스틸컷 ⒞시사타임즈 연극 ‘친정엄마’는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 내용 속 디테일한 연기와 대사 하나하나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함에.. 더보기
연극 ‘한강은 흐른다’ 한국최초로 공연실황 뉴욕 생중계 연극 ‘한강은 흐른다’ 한국최초로 공연실황 뉴욕 생중계 6월18일 남산예술센터서 개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연극 ‘한강은 흐른다’가 남산예술센터에서 오는 6월18일 개막하는 가운데, Global Hurb 연계시스템을 통해 남산예술센터의 공연실황을 뉴욕 La Mama Theater에 생중계하는, 이른바 NT-Live [National Theatre Live]를 진행한다. ‘한강은 흐른다’는 한국 예술계의 큰 별 ‘동랑 유치진’의 1958년 희곡으로, 1951년 전쟁 직후 서울, 동대문 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발표 당시 실험적인 형식의 극작으로 한국 연극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희곡 작품이다. 이번 뉴옥 공연 실황 생중계는 순수 창작공연물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도로, 그 .. 더보기
극단 인어, 연극 ‘스캔들스캔들’ 2월6일 첫 공연 극단 인어, 연극 ‘스캔들스캔들’ 2월6일 첫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연극 (부제: 그녀들의 심리학)이 오는 2월 6일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지난해 서울 연극협회에서 주최한 ‘2014 제1회 서울연극인 대상’에서 연극 로 대상·연기상·극작상 3관왕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극단 ‘인어’의 2015년 첫 작품이다. 연극 은 신혼여행지에서 옛 연인을 마주치게 된 두 커플에 대한 이야기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시점에서 끝났다고 생각했던 사랑을 마주치게 되면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 연극 의 작가이자 극단 ‘인어’의 대표인 최원석 연출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이 시대의 사랑과 결혼, 만남과 이별에 대하여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최원석 연출은 남녀가 사랑할 때, 결혼생활을 할 때의 모습을 .. 더보기
서울연극센터, ‘뉴스테이지’ 선정작 연극 3편 무대에 올려 서울연극센터, ‘뉴스테이지’ 선정작 연극 3편 무대에 올려 동시대 삶 꿰뚫어 보는 1월22일~2월8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서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서울연극센터는 2014년 연극부문 유망예술지원 프로그램인 ‘뉴스테이지(NewStage)’에 선정된 신작 세 편을 1월22일부터 2월8일까지 3주 동안 차례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뉴스테이지’는 서울문화재단의 연극분야 지원사업을 새롭게 정비해 서울연극센터가 2014년부터 주관하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름으로, 젊은 연출가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10년 경력 미만의 세 명의 신진 연출가(이래은, 김수정, 구자혜 등)들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7개월 간의 멘토링, 워크숍, .. 더보기
연극 <노란봉투>, 노동3권 보장 위해 시민과 연극이 손잡다 연극 , 노동3권 보장 위해 시민과 연극이 손잡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손배 가압류로 고통받고 있는 해고 노동자들의 상황을 알리고 노동3권 보장을 위해 시민과 연극인이 처음으로 손을 잡는 연극 (이양구 작, 전인철 연출)가 ‘노란봉투 캠페인’에 이어, 11월25일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무대에 오른다. 노란봉투 캠페인이 손배가압류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에 대한 시민의 힘을 모으는데 주력했다면, 연극 는 노동과 노동권에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노동자와 시민이 하나 되어 노동3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연극 는 노동3권 보장을 위한 손잡고 문화기획의 첫 출발인 것. 공연 관계자는 “이 공연은 시민과 노동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이 곧 시민이라는 공통된 인식.. 더보기
남산예술센터,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막 올려 남산예술센터, 막 올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4년 시즌 프로그램의 마지막 작품으로 (김재엽 작/연출)를 ‘드림플레이 테제21’과 공동제작으로 11월 4일부터 11월30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올린다. 한국 현대사를 온 몸으로 마주하며 살아갔던 시인 김수영(1921~1968)의 시를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1965)의 첫 소절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를 제목으로 정했다. 드림플레이 테제21의 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이 아니어도 좋은 연극’ 이라는 타이틀로 발표하는 이번 작품은 단순한 시인 김수영의 일대기 재현이 아니라 김수영을 매개로 한국 현대사와 동시대가 만나는 지점, 예술가와 우리 자신이 만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