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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용안생태습지공원,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 선정

용안생태습지공원,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 선정

코로나19 방역지침 지키며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평가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에 뽑혔다.

 

▲사진제공 = 익산시. ⒞시사타임즈

 

이번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은 유명 단풍명소는 제외하고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소규모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가운데단풍과 가을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들이 선정되었다.

 

용안생태습지공원은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인 여행지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대규모 생태습지 공원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가을 억새와 코스모스, 나비바늘(가우라)꽃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최근 생태습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용안생태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길 바란다앞으로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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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