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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 26일부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 진행해

전주시, 26일부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 진행해

 

  

[시사타임즈 김혜린 기자전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대상자로 추석 전 문자 연락을 받았지만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정보 미비 등으로 1차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정부로부터 문자 안내를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진행”했다며“신속지급에서 제외됐거나 매출감소 등 확인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경우는 지난 1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다”고 알렸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을 못한 특별 피해업종 소상공인에 200만원지난해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상반기 월 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시는 “지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매출감소 등을 확인·검증한 뒤 1~2주 내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지급여부 결정 후 7일 이내 사유가 있을 시 다음 달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한 동 주민 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정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센터를 운영한다”며 “접수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동원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통장사본사업자등록증 사본유형별 추가서류 등을 구비한 뒤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다만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가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홈페이지(www.새희망자금.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휴대폰 본인 확인이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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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기자 cusse453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