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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사)해돋는마을,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초청 설날 밥사랑 나눔 잔치 개최

(사)해돋는마을,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초청 설날 밥사랑 나눔 잔치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엘드림노인대학 주최로 2월 9일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설날 어르신 밥사랑 나눔 잔치를 갖고 따뜻한 사랑의 대체식과 떡국, 발열내의와 양말 등 사랑의 선물을 전했다.

 

▲사진제공 = (사)해돋는마을 (c)시사타임즈
▲ (사)해돋는마을 장헌일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봉사자들 (사진제공 = (사)해돋는마을) (c)시사타임즈

 

 

장헌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설날을 맞아 가난하고 소외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께 따뜻한 사랑과 섬김으로 설날 밥사랑 나눔 잔치를 통해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밥퍼사역을 통한 사랑나눔으로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협력해 주신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에스더 회장(월드뷰티핸즈, 신한대 교수)은 밥퍼사역과 함께 설날 맞이 어르신 이.미용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성교회, 엘드림교회, 국제사랑재단, 디딤돌사랑방 후원과 자원봉사는 디딤돌사랑방 엄균영 이사장과 회원들이 구훈장로, 장민욱 전도사, 최세진 영양사와 함께 현장 전달과 거동 불능한 어르신께는 찾아가 전달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차를 두고 진행됐다.

 

한편 (사)해돋는 마을과 신생명나무교회는 2월10일 서울역 노숙자와 쪽방촌에 판나하나 봉사단과 함께 설날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1주일분 식사를 대체식으로 섬기는 밥퍼사역에 우리사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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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