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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서울강남노회, 서울교회 안식년제 규정 건 판결 총회헌법 위배…총회가 교단 헌법 수호의지 보여줄 것 강력 촉구 서울강남노회, 서울교회 안식년제 규정 건 판결 총회헌법 위배…총회가 교단 헌법 수호의지 보여줄 것 강력 촉구┃이번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교단과 개교회에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일어날 것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 7일 예장 통합 소속 서울강남노회(노회장 황명환 목사, 서기 윤광서 목사, 이하 강남노회)가 국민일보를 통해 서울교회 안식년제 규정과 관련하여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반대 측의 손을 들어준 서울고등법원 제38민사부(재판장 박영재 판사, 이하 38민사부)의 판결이 총회헌법에 위배되었음과 그러므로 총회가 교단 차원에서 헌법 수호의지를 보여 달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교회 건물 전경 (c)시사타임즈 성명서에서 강남노회는 먼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강남노회 서울교회가 그.. 더보기
민주당 “5·18 망언 한국당 의원, 국민 앞에 사과하라” 민주당 “5·18 망언 한국당 의원, 국민 앞에 사과하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와 관련해 망언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제 65차최고위원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c)시사타임즈 미국을 방문중인 이해찬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호중 사무총장에게 전한 메시지를 통해 “지난 8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망발에 대해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면서 “‘5·18 진상규명 공청회’가 아니라 ‘5·18 모독회’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발표자의 천인공노할 망언뿐 아니라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의 발언이라고 믿기 어려운 망.. 더보기
[칼럼] 100주년을 맞이하는 삼일만세운동 [칼럼] 100주년을 맞이하는 삼일만세운동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일제의 강점에 대항하여 전 국민이 떨쳐 일어났던 삼일만세운동의 정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것만 같다. 경찰국가 또는 헌병국가의 별칭을 가졌던 일본은 총독부를 통하여 조선민족을 가장 모질게 다뤘다. 세계를 둘러보면 약육강식의 제국주의 시대에 대부분의 약소국들이 강대국의 먹이가 되었다. 해가지지 않는다는 나라 영국은 자기네 나라보다 면적으로나 인구수로나 비할 데 없이 큰 인도를 식민지로 만들었다. 그들 역시 인도인들을 개돼지처럼 취급한 것은 일본이 조선민족을 조센징으로 하칭하며 다룬 방식과 별차가 없었으나 내선일체를 내세우고 창씨개명을 감행하며 조선글과 조선말을 사.. 더보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특조위, 폐질환 중심 피해인정·단계구분 근거 해명하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특조위, 폐질환 중심 피해인정·단계구분 근거 해명하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이하 환노연)과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등 시민단체들이 “특조위는 폐질환 중심 피해인정과 단계구분 근거 등을 각각 해명하라!”고 밝혔다.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과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등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 =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환노연과 시민단체들은 9일 오전 11시경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혜정 환노연 대표는 피를 토하듯 절규하며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면서 “국가의 독극물 관리실패와 기업의 무분별한 이윤추구로 희생양이 된 가습기살.. 더보기
광주시, 초·중·고 비산석면 검사 ‘안전’ 광주시, 초·중·고 비산석면 검사 ‘안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방학 기간 석면해체·제거작업 학교 대상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 기간 중 석면해체·제거작업을 실시한 학교에 대해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을 통보했다. 석면해체·제거작업은 석면함유 설비 또는 건축물의 파쇄, 개·보수 등으로 인해 석면 분진이 흩날릴 우려가 있으며 작은 입자의 석면폐기물이 발생하는 작업을 지칭한다. 현재 석면해체·제거 면적이 5000㎡ 이상인 경우 비산석면 검사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까지 초등학교 2, 중학교 4,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10개교의 교실, 위생설비, 부지경제 등에서 비산석면 125건을 시료 채취해 분석했으며 모두 기준에 적합한 .. 더보기
경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특별단속 실시 경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특별단속 실시복지 수요 증가…지난해 보조금 비리 1672건, 2115억원경찰, 6월30일까지 특별단속 실시…범정부 차원 대책 마련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월11일부터 6월30일까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규모가 늘어나는 국고보조금에 대한 비리는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부조리로 경찰은 그간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해 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한 보조금 비리 사건은 1672건(검거 3467명)이었으며 액수는 2115억원이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월30일에는 관계기관 11개가 참여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유관기관 T/F가 범정부 차원에서 구성되어 근본적인 .. 더보기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 개최…국내외 청소년 100여명 참여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 개최…국내외 청소년 100여명 참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강원도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평창올림픽의 평화정신을 전 세계에 다시 알리고자 주최하는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를 지난 8일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단체사진 (사진제공 = 강원도) (c)시사타임즈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를 발언하는 사이몬 글로버(Simon Glover) 의장 (사진제공 = 강원도) (c)시사타임즈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이하여 2월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펼쳐지는 PEACE WEEK(평화주간) 행사 중 하나다.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는.. 더보기
서울시, 대형화물차 ‘졸음운전 방지장치’ 장착 지원확대 서울시, 대형화물차 ‘졸음운전 방지장치’ 장착 지원확대시 등록 화물․특수자동차 5,700여대 대상…장치비 80% 지원내년부터 과태료 부과…지원예산 한정돼있어 상반기 장착 권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 지원을 완료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특히 올해는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중 그동안 제외됐던 4축 이상 차량과 특수용도형 화물자동차, 구난형 특수자동차, 특수작업형 특수자동차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차로이탈경고장치란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로이탈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경고를 주는 장치이다.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차속센서 .. 더보기
사랑과평화복지재단 호세아동산 장애인·외국인근로자 함께 설 명절 행사 진행 사랑과평화복지재단 호세아동산 장애인·외국인근로자 함께 설 명절 행사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사랑과평화복지재단 호세아동산(시설장 조주현)은 2019년 기해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머나먼 타국에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사회 외국인 근로자(태국, 네팔)10여명을 초청하여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사)사랑과평화복지재단 (c)시사타임즈 호세아동산은 이날 행사에서 레크레이션과 노래자랑 등 설명절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특별히 자국을 대표하여 장애인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음식들을 직접 선정하고 함께 만들어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세아동산 조주현 원장은 “호세아동산이 항상 수혜를 받는 입장이지만 장애인들도 사회적 약자를 도울 .. 더보기
‘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대상자 신규 모집 ‘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대상자 신규 모집청년 마이스터 통장 대상자 5,000명 신규 모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와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으로 구성된 ‘2019년 경기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규 모집 한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지원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는 민선7기를 맞아 기존 청년정책인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명칭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고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 개편하는 등 일부 사업 내용을 보완·개선했다. 먼저 도는 중소.중견기업이나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근무하는 월소득 250만원 이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