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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발대식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발대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31일 오전 11시 은평소방서 후정에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발대식을 가졌다. 비긴급성 생활안전출동 증가에 따른 소방대원의 긴급출동 공백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생활안전전문대가 시범운영됨에 따라 은평소방서 생활안전전문대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안전전문대는 벌집제거 출동이 많은 6월부터 9월까지 의용소방대원 10명이 편성되어 4개월간 운영된다. 출동범위는 비긴급, 저위험 생활구조(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이다. 생활안전전문대원 직무교육은 생활안전활동 노하우 전수, 장비 사용법, 무전기 사용 요령, 안전 확보 요령,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활용한 교육 등 생활안전.. 더보기
서울 지하철 매력 담아낸 사진 공개 모집 서울 지하철 매력 담아낸 사진 공개 모집 ‘지하철사진 공모전’에 전시할 사진 6월3일부터 접수 주제는 공사 슬로건인 ‘Move the City(도시를 움직이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서울 지하철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공사는 ‘제3회 지하철사진 공모전’에 전시할 사진을 6월3부터 8월9일까지 68일 간 접수한다. 이번 지하철사진 공모전 주제는 공사의 슬로건이기도 한 ‘Move the City(도시를 움직이다)’이다. 사람과 도시를 움직이는 지하철을 소재로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지하철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부터 전문 사진작가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 더보기
동물시민단체 “부산 구포개시장 폐업 합의를 환영한다” 동물시민단체 “부산 구포개시장 폐업 합의를 환영한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Korea) 등이 30일 성명서를 내고 “부산광역시 북구청과 구포개시장 상인회는 오는 7월12일 초복 전에 개시장을 폐업하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29일 17개 업소에 이어 오늘 30일 나머지 2개 업소 역시 합의에 이름으로서 구포개시장 철폐가 눈 앞에 다가왔다”며 “지난해 11월 태평동 개도살장 철거에 이은 반가운 소식이다. 동안 애써온 수많은 동물단체와 활동가들, 부산시, 북구청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번 합의가 개시장 상인과 지방자치단체간 논의 과정을 통해 민주적으로 이뤄낸.. 더보기
경기도, 시군 공무원·공공기관 직원 대상 ‘성평등 캠페인’ 추진 경기도, 시군 공무원·공공기관 직원 대상 ‘성평등 캠페인’ 추진 공공에서 일상 속 고정관념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인식 개선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일상 속 성차별적 인식 개선을 통한 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도‧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사항인 ‘성평등 캠페인’은 미투 운동과 불법 영상배포 등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되짚어보고 공공영역에서부터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해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성평등 실천 에티켓 ▲일상 속 성차별적 언어표현에 대한 내용을 담은 2편의 영상을 도와 공공기관 홈페이지 ▲인트라넷 등에 게재하고 이를 소속 직원들이 수강하는 방식으로.. 더보기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2회 국제포럼’ 27일~31일 개최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2회 국제포럼’ 27일~31일 개최 16개국 언론사 대표 참여…민간인 최초 철원 DMZ 평화의 길 답사 [시사타임즈 = 최종삼 기자]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가 지난 5월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철원에서 ‘제2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자격을 가진 언론사 발행인이 참가했다. ‘재외동포 정책과 재외동포청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제포럼은 27일과 28일 국회에서 개막식을 열고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철원군수의 초청으로 29일과 30일에는 강원도 철원에서 철원 DMZ 평화의 길을 답사했다. 이는 유엔사 지원하에 민간 언론인으로서 최초로 안보 답사를 실시한 것이다. 철원 DM.. 더보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2회 사이언스 포럼’ 31일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2회 사이언스 포럼’ 31일 개최 한-미간 바이오의약품 협력 방안 모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5월 31일에 조합 세미나실에서 미국 USP(The U.S. Pharmacopeia) 고위급 관계자를 초청하여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 및 한-미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2회 사이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약산업전략연구원(대표 정윤택)이 후원한 이 포럼에서는 USP 부회장 겸 USP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연구소장인 Dr. Ranjan Chakrabarti를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지역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Mr. Anthony Tann, 남아시아 지역 바이오의약품 Strategic Customer Development를 .. 더보기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60)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60) 극단은 극단을 부른다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해발 5700m, 엘브르즈산맥 곳곳에 뒤덮인 만년설이 녹아 흘러 내려와 카스피해로 들어간다. 카스피해가 이란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엘브르즈산맥에 막혀 더는 나아가지 못하는 곳이 지금 내가 달리고 있는 카스피해 연안이다. 아침 햇살에 바다의 물비늘이 반짝이며 떨리며 밀려온다. 파도는 순한 어린애처럼 뒤척일 뿐 큰 소리를 내지는 않는다. 거대한 엘브르즈산맥은 카스피해만 막고 서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왕래도 막고 비구름도 막아서서 엘브르즈산맥 저 남쪽은 카비르사막, 루트사막 등 황폐한 사막이 되고 만다. 황폐한 사막 뒤에는 언제나 거대한 산맥이 풍요의 비구름을 가로막고 서 있다. 미국의 모하.. 더보기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16개국 대표 초청 ‘DMZ 평화의 길 탐방’ 실시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각국 대표 22명 초청 ‘DMZ 평화의 길 탐방’ 실시 [시사타임즈 = 최종삼 기자] 지난 30일 철원군청에서는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16개국 대표를 초청하여 시범 탐방이 실시됐다. 비무장지대로(DMZ)로 향하는 금단의 문이 이날 열린 것이다. 국방부와 철원군이 공동협약으로 진행된 이날 탐방행사는 전쟁과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비무장지대)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조성된 이곳을 개방 이틀 전에 시범행사로 개최됐다. 강원도는 6월1일 철원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구간에 대한 일반인 개방을 앞두고 이날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철원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은 지난달 말 문을 연 고성 구간에 이은 두 번째 DMZ 개방이다. 철원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개방코스.. 더보기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시각중복장애 성인 낮활동 재활지원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시각중복장애 성인 낮활동 재활지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설리번학습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중복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낮활동 지원에 나섰다. 시각중복장애 성인 재활지원 사업인 ‘너나들이 교실’은 정해진 낮 시간동안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3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와 하반기 8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로 나누어 시범운영 된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 운동교실 ▲자기주도성 강화를 위한 취미활동 ▲작업기능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사회성 증대를 위한 지역사회 적응훈련 ▲일상생활 능력향상을 위한 작업치료교실과 언어치료교실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음악활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현재 6명..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639)]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책을 읽읍시다 (1639)]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심리학, 어른의 안부를 묻다 김혜남·박종석 공저 | 포르체 | 264쪽 | 15,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삶은 고되고 때론 살아내는 일이 버겁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나이가 많든 적든 사는 건 똑같이 어렵다. 어른이 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상처 받은 마음은 그대로고 지치고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아픔을 지니고 산다. 이 책은 더 이상 감정에 휘둘려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현대인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이다.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가 있다. 무엇이 나를 아프게 하는지, 왜 감정이 바닥을 치는지 알 수가 없어 더 우울해진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반응에 신경 쓰느라 버겁고, 과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