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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고창멜론, 17일 유튜브 생방송 통해 전국최초 최고가 온라인 경매 도전 고창멜론, 17일 유튜브 생방송 통해 전국최초 최고가 온라인 경매 도전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고창군과 고창멜론생산자연합회(회장 유신종)가 오는 17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행사장에서 멜론경진대회와 전국최초 멜론 온라인 경매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고창멜론은 미네랄과 원적외선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며 안정된 재배기술과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다. 또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직거래 재구매율이 80%가 넘는 농가도 있을 정도다”며 “그만큼 고창 멜론을 먹어본 사람은 계속 찾는다”고 전했다. 고창관내에는 120여 농가가 멜론을 기르고 있다. 연합회는 경매에 올릴 멜론의 신선도 확보를 위해 이틀 전인 15일(경매 당일 신선도 확보)에 수확이 가능한 16곳을 접수 받아 현장컨설팅과 평가로 최.. 더보기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 맞아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 맞아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 평택굿모닝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인종)가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맞이하여 평택굿모닝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과 함께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아프리카·아시아의 빈곤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행사다. 체험교실에서는 현지에서 실제 사용되는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후원 참여를 통해 자신이 만든 태양광랜턴을 제3세계에 보낼 수 있다. 또한 에너지 빈곤국의 아동들에게 희망편지를 작성해 용기와 격려를 전달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평택굿모닝병원(8월7일~9일)과 가톨릭대학교성빈.. 더보기
(재)구로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허정숙씨 임명 (재)구로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허정숙씨 임명 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양성평등소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문화활동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 구로구청장)은 임기가 만료되는 신현욱 현 (재)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허정숙씨(54세, 66년 생. 사진)를 선임했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9년 8월10일부터 2021년 8 9일까지 2년이다. 신임 허정숙 대표는 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양성평등소위 위원이자 문화예술포럼 허브 대표로 활동 중이다. 또 생활예술과 예술교육, 생활문화네트워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생활문화 활동가로 알려져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사(2017년 2월~2019년 4월), 노원휴먼라이브러리 관장(2014 년 10월~2017년 6월), 공릉청.. 더보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38기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과 함께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펼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38기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과 함께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펼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지난 7월20일부터 8월3일까지 총 2주간 인도네시아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해외봉사활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으로 실로암의 현지 협력기관인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재활센터 내 발달장애인 25명에게 장애 특성에 맞는 미술, 음악, 작업, 특수체육 교육 등의 맞춤형 교육봉사를 제공하여 신체적, 정서적, 교육적 발달을 도모했다. 아울러 한국의 K-POP과 태권무, 음악연주회 등의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져 한국 문화를 전했으며 이와 함께 따뜻한 마음과 사.. 더보기
하계종합사회복지관, 무장애 놀이터 ‘라온아띠’ 내달 5일 개장 하계종합사회복지관, 무장애 놀이터 ‘라온아띠’ 내달 5일 개장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오는 9월5일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놀이터 ‘라온아띠’는 즐거운 친구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로,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 인식개선과 더불어 모든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줄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이다. 특히 비장애아동의 경우 장애인의 시각으로 장애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VR체험, 보드게임, 장애아동 운동치료, 장애유아·엄마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등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 통합하여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애아동이 분리되지 않고 통합적으로 모두가 친구가 되는 공간이다... 더보기
밀알복지재단, 쪽방촌 독거노인 대상 ‘시원한 마음 한 가득’ 여름나기 물품 전달 밀알복지재단, 쪽방촌 독거노인 대상 ‘시원한 마음 한 가득’ 여름나기 물품 전달 2018년 온열질환 사망자 71%가 65세 노인 극심한 생활고 속 외로움과 건강문제 겹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6일 서울역 인근의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10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이 담긴 ‘시원한 마음 한가득’ 쿨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시원한 마음 한가득’ 쿨키트는 밀알복지재단이 지난달부터 실시중인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쿨키트에는 식료품과 영양제, 여름 내의 등 여름철 건강을 위한 물품이 담겼다. ▲쌍방울과 사조대림 ▲샘표식품 ▲LG생활건강 ▲자앤앰라이프 ▲코리아유니랩 등 기업들도 기부에 동참해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주거환경 .. 더보기
행복한 일 연구소, ‘제4회 직장 괴롭힘 아카데미’ 과정 개최 행복한 일 연구소, ‘제4회 직장 괴롭힘 아카데미’ 과정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직장 괴롭힘 문제해결을 선도해온 행복한 일 연구소에서 8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4회 직장 괴롭힘 아카데미’를 개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직장 괴롭힘 아카데미는 2016년 미국 Workplace Bullying Institute MOU 체결 후 이를 기반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법제 및 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국내의 직장 괴롭힘 예방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계됐다. 올해까지 총 3회를 개설하여 5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기 수료생은 변호사, 노무사, 교수, 대기업 HR담당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7월16일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후 개최되는 본 아카데미가 괴롭힘 해결책을 찾는 .. 더보기
송하진 전북도지사, 워싱턴주 방문 해 전북마케팅에 올인 송하진 전북도지사, 워싱턴주 방문 해 전북마케팅에 올인 글로벌 전자상거래회사 아마존 본사 견학 및 워싱턴주와 경제협력방안 논의 [시사타임즈 = 한병선 기자] 송하진 지사는 지난 2일 미국 워싱턴 주를 찾아하비브 부지사의 영접아래 전북과의 경제협력 및 민간교류 강화방안 등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송지사 일행은 워싱턴 주정부가 마련한 상무국 간부와의 간담에서 새만금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지원 정책과 전북의 농업, 기업지원 등 경제협력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세계 부호 1위 기업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회사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기업의 경영전략과 근무환경 및 주요시설 견학 등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하비브 부지사는 “전북도와 워싱턴 주의 우정을 잊지 않고 먼 길을 찾아 준 송하진 지사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 더보기
전북대 신동훈 대학원생, 세슘 오염 토양 정화 연구 ‘우수논문상’ 수상 전북대 신동훈 대학원생, 세슘 오염 토양 정화 연구 ‘우수논문상’ 수상 세계토양학술대회서 연구 성과 발표 [시사타임즈 = 한병선 기자] 전북대학교 신동훈 대학원생(환경공학과 석사과정·지도교수 백기태)이 방사성 핵종인 세슘에 오염된 토양을 정화할 수 있는 연구로 세계 학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전북대는 신 대학원생이 최근 열린 국제 학술대회인 ‘세계토양학술대회 SUITMA10’에서 ‘동결-열수 처리를 통한 점토광물에서 세슘 제거 연구(Extraction of Cesium fixed in clay minerals by freezing and Thawing)를 발표해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방사성 핵종인 세슘에 오염된 토양에서 점토광물의 특성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연구이다”고.. 더보기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83)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83) ‘평화는 발바닥에서 온다.’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아이샤비비’라는 초원의 마을을 지난다. 인적이 드물어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푸른 초원 한쪽 뒤에는 만년설을 이고 있는 산맥이 버티고 서있다. 톈산의 줄기이다. 매일 아침 길 위에 나서는 순간마다 마음은 설렌다. 살랑 바람이 불어왔고, 양 떼들 사이에 지팡이를 들고 서 있는 목동 옆에 개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렸다. 풀밭에는 빨강의 개양귀비꽃과 연분홍의 과꽃, 벌노랑이, 보랏빛 엉컹귀꽃, 하얀 찔레꽃 그리고 또 노란 수선화가 삐죽 올라왔다. 꽃마다 벌나비가 분주하다. 초원의 야생 꿀 파는 아주머니가 길가에 있어 꿀 한 병을 사들었다.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과 다투며 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