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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낙원악기상가, ‘끈질기게, 끈질긴’ 트리뷰트 전시회 내달 7일까지 개최 낙원악기상가, ‘끈질기게, 끈질긴’ 트리뷰트 전시회 내달 7일까지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9월7일까지 유명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을 모티브로한 트리뷰트 전시인 ‘끈질기게 끈질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낙원악기상가 신진 기획자 발굴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조주리 큐레이터가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로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의 오랜 팬인 조주리 큐레이터가 잭 블랙의 음악, 연기 등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했다. 전시 제목은 잭 블랙이 뮤지션 카일 개스와 함께 결성한 어쿠스틱 메탈 듀오 ‘터네이셔스 디(Tenacious D)’에서 따왔다. 터네이셔스는 ‘끈질긴(Tenacious)’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잭 블랙 밴드가 보여주는 ‘아마추어리즘’.. 더보기
평화통일연대 “한국-일본교회 연대 통해 군국주의 막고 한일 갈등 근본 치유해야” 평화통일연대 “한국-일본교회 연대 통해 군국주의 막고 한일 갈등 근본 치유해야” 성명서 발표…“일본 놓고 우리 끼리 친일-친북 논쟁 불필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평화통일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는 13일 오전 광복 74주년을 맞아 서울 청파동 카페효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일본의 교회, 시민사회 간의 연대가 한일간의 뿌리깊은 갈등을 풀고 동북아 평화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통일연대는 성명서에서 “우리 시민사회는 일본 시민사회에 조력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일본의 각성된 시민들이 군국주의자들의 기망을 뚫고 새로운 비전을 붙잡길 희망하며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을 놓고 친일, 친북 논쟁을 벌이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했다”며 “역사의 발전을 믿고 사.. 더보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이지바이, 업무협약 체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이지바이,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승익)는 대구 달서구 소재 ㈜이지바이(대표이사 김동욱)와 법무보호대상자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승익 지부장 등 직원 4명이 ㈜이지바이 사무실을 찾아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보호대상자를 위한 기부물품(스포츠웨어 500벌)을 수령 후 귀소하였다. 박승익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보호대상자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물품은 대구지부 원호지원 대상자와 취약계층 보호대상자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더보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어주세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어주세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소외된 이웃 주거환경개선 위한 해피빈 모금함 개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알코올 의존증에 걸린 장만영(가명)씨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의 병을 덮은 채 살아가고 있다. 이에 집은 언제나 비어진 술병과 젖은 옷가지, 상해버린 음식들로 악취가 가득하다. 장만영(가명)씨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그렇게 살지 말라고 혀를 차고 손가락질을 한다”며 “나를 향한 비난의 소리가 무서워 술을 마시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영환(가명)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초기 치매 증세로 홀로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은 단 한 번도 빨지 않은 이.. 더보기
자양종합사회복지관, ‘THE 패밀리’ 한강카약체험 실시 자양종합사회복지관, ‘THE 패밀리’ 한강카약체험 실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 이하 복지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여가활동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THE 패밀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저녁,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한강카약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아이부터 조부모까지 20여명의 가족이 참여하였다. 참여가족들은 한강다리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족들과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물에 대한 두려움도 잠시였다. 한강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타는 카약은 오랜만에 여유를 느낄 수 있었고,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다. 앞으로도.. 더보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 대상 학습지원사업 실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 대상 학습지원사업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12월까지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사업을 펼친다. 실로암은 2018년부터 킬리만자로주 모시 지역에서 장애인 옥수수농장지원사업, 시각장애학생 학습지원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아루샤, 탕가 지역에서 장학금 수여 및 탄자니아 점자교과서, 후원의류에 관한 기증식, 점자교과서 활용교육 등을 실시했다. 기증식에서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전문 점역사가 제작한 탄자니아 점자교과서 101권과 세아상역에서 후원받은 의류를 기증했다. 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탄자니아 시각장애인학생..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676)] 덕규의 끄덕끄덕 드로잉 [책을 읽읍시다 (1676)] 덕규의 끄덕끄덕 드로잉 덕규 저 | 북센스 | 240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야기보따리를 풀러 온 작은 도깨비’ 일러스트레이터 덕규는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흔한 풍경 속에서 재미와 행복을 표현하는 그림 소재를 쏙쏙 뽑아내는 것이 특기다. 2014년부터 짧은 글, 끄적거린 낙서, 흥얼댄 한 소절로 일상에서 발견한 웃음, 깨달음, 분노, 위로 같은 온갖 감정을 조금씩 트위터에 기록하였고, 평범한 일상의 조각을 담은 그 글과 그림들은 놀랍게도 순식간에 12만 팔로어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우리의 일상은 자주 엉망진창이 된다. 이럴 때 SNS는 단문이 되었든 끄적거림이 되었든 흥얼거린 한 소절이 되었든 간에 일상에서 찾아오는 웃음, 깨달음,.. 더보기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85)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85) 개미의 법칙, 꿀벌의 법칙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비가 내린 다음 날 오월의 햇살은 초원의 초록을 더욱 찬란하게 한다. 텅 빈 듯한 대지에 초록의 희망이 가득하다.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그 길 위에 양귀비 빨간 꽃과 계금국이 군락을 이룬다. 전봇줄 위에는 뻐꾸기 한 마리 청아한 소리로 노래를 한다. 그 소리 희망으로 가득한 내 가슴에서 공명하여 천상의 소리가 된다. 그리도 고운 소리로 노래를 하는 뻐꾸기는 사랑을 하고는 남의 새의 둥지의 알을 몇 개 밀어 떨어뜨리고 그 자리에 몰래 알을 낳아 그 새가 자기 새끼를 품어 부화하고 먹이를 먹여 키우게끔 한다. 뻐꾸기 어미는 둥지 근처에서 뻐꾹 뻐꾹 울.. 더보기
전라북도, 교사 대상 2박3일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 실시 전라북도, 교사 대상 2박3일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 실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라북도는 8월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스카우트지도자 중급교육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잼버리)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운영요원 양성 과정으로, 새만금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전북도-전북도교육청 협력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도는 “2019년 4월말 기준 도내에는 8개의 중·고등학교에서 스카우트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데, 전라북도 잼버리 참가대원 확대를 위해서는 세계잼버리 참가 대상인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학교대 활성화가 요구되는 실정이다”며 “이번 스카우트 중급지도.. 더보기
정창덕 총장 “4차 산업에서 새로운 일자리 나온다” 정창덕 총장 “4차 산업에서 새로운 일자리 나온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만남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창덕 총장(4차산업포럼회장·일자리전문위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 이모빌리티 등 강원도형 일자리 창출처럼 각 지자체별 일자리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시대가 변하고 있다. 4차산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우리 경제가 새로운 산업구조의 인공지능분석사, 로봇관리, 빅데이타처리사, 드론창업벤처 등 700여개 새로운 일자리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총장은 사회적기업형태의 벤처일자리창출회사와 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