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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단독] 대구애락원 임대수입 연 15억9천만 원 중 연 5억 행방 묘연…임대보증금 7억7천만 원 중 6억7천9백만 원도 행방 묘연 [단독] 대구애락원 임대수입 연 15억9천만 원 중 연 5억 행방 묘연…임대보증금 7억7천만 원 중 6억7천9백만 원도 행방 묘연 ┃대구애락원, 1평의 땅과 단 1원도 부정하게 사용한 적 없다는데 대검찰청과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검찰청, 단순히 재단법인의 경리장부 기재만으로 지출 내역을 믿기 어렵고 구체적인 금융계좌 거래내역을 임의 제출받거나 압수 수색을 통해 횡령 내지 배임혐의를 확인해야할 필요성도 뚜렷하다고 판단된다 ┃법원, 피고인들은 공모하여 대구시의 허가없이 사회복지법인의 기본재산을 용도 변경하였다. ┃김병구 장로, 대구애락원 임원들이 기본재산인 부지 매각 대금이 수백억 원에 달하고 있고 그 범죄행위가 계속하여 진행형임을 감안한다면 추가적인 고소·고발 및 피해금액의 환수조치가 시급하여 보인다 .. 더보기
익산시, 내년도 최대 국가예산 확보 ‘분주’ 익산시, 내년도 최대 국가예산 확보 ‘분주’ 각 분야별 대응 전략으로 국가예산 집중관리 한국판 뉴딜 핵심 프로젝트 ‘소부장’ 분야 집중 신규사업발굴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핵심 프로젝트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희숙 부시장 주재로‘2021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9일 기재부 2차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도출된 쟁점을 파악하여 기재부 심의가 종료되는 남은 기간 동안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판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핵심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지역의 섬유․석재․보석․.. 더보기
[칼럼] 부동산 시장의 인구편중과 공급시장의 문제 [칼럼] 부동산 시장의 인구편중과 공급시장의 문제 [시사타임즈 = 장계황 박사] 연일 부동산문제가 사회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의식주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한국 경제의 뿌리를 흔드는 문제이며,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 현상에 대한 문제이다. 매 정부가 탄생 할 때 마다 부동산만은 꼭 잡겠다고 다양한 정책을 내 놓으나 백약이 무효한 시장이 바로 부동산 시장이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정책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주거시장구조가 그렇기 때문이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우리 속담 중에는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 라는 말이 있다. 지금 우리나라 인구의 약 절반이 수도권에 살고 있다. 너도나도 먹고 살기 위해 청년기가 되면 서울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더보기
김수흥 의원, 정세균 총리 만나 “익산 현안 해결”건의 김수흥 의원, 정세균 총리 만나 “익산 현안 해결”건의 발암물질 원인 제공한 KT&G의 책임규명 필요성 공감 김 의원 “낙후된 익산의 변화 위해 환경문제 선제적 해결은 필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장점마을 사태의 치유 등 익산의 산적한 환경문제 해결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낙후된 익산의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으로 고질적인 환경문제 해결이 매우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김 의원은 지난 7월30일 오후 정헌율 익산시장과 함께 국무총리 공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과 정 시장은 익산시에 산적한 여러 환경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 더보기
익산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 시행 익산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 시행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과 지원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8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전면허증 반납과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관할 경찰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새올행정시스템)와 경찰청(교통경찰 업무관리시스템) 시스템을 연계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전면허 반납과 인센티브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운전면허를 반납하려는 본.. 더보기
전북교육청,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 찾습니다” 전북교육청,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 찾습니다” 오는 8월 31일까지 후보자 접수… 도내 고교 재학(휴학)생 대상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0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전인적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전국적으로 고등학생 5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에서는 6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후보자는 소속기관(학교)과 추천인의 추천을 받아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시스템(http://i.. 더보기
전 세계 어린이 34% 납 중독 상태 유니세프 납 오염 노출 전 세계 어린이 34% 납 중독 상태 유니세프 납 오염 노출 유니세프-퓨어 어스, ‘독성 물질의 진실- 납 오염과 어린이’ 보고서 발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월 30일 유니세프와 국제환경단체인 퓨어 어스(Pure Earth)와 함께 ‘독성 물질의 진실- 납 오염과 어린이’라는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독성 물질의 진실- 납 오염과 어린이’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어린이의 34% 약 8억 명이 평균 혈중 납 농도가 5µg/dL 이상으로 가장 심각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14.34µg/dL), 나이지리아(12.06µg/dL), 예멘(11.14µg/dL) 순이었다. 어린이의 혈중 납 농도가 5µg/dL 이상일 경우 지능지수 및 인지능력 감소 등 발달이 늦어질 수 있기에.. 더보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8월12일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개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8월12일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의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8월12일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일반인에게 문화로서의 건축의 의미를 호소하려는 서울특별시건축사회의 시도이다. ‘서울, 건축산책’은 출품 건축물의 건축물 대장에 명시돼 있는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5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과 중·고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제6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 더보기
자동차시민연합, 안전하고 친환경 휴가 위한 행복 운전법 10가지 공개 자동차시민연합, 안전하고 친환경 휴가 위한 행복 운전법 10가지 공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은 여름철 장마와 불볕더위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친환경 휴가를 위한 행복 운전법 10가지’를 소개했다. 다음은 ‘안전하고 친환경 휴가를 위한 행복 운전법 10가지’ 내용이다. ◇휴가길 180만대 노후 경유차 따라가면 1급 발암물질 마신다 경유차 매연은 WHO가 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같은 경유차라 하더라도 노후 경유차면 신형 경유차(EURO-6) 대비 23배 이상의 미세먼지를 더 배출한다(국립환경과학원, 2016). 따라서 노후 경유차의 뒤를 피하는 것이 친환경 운전법이다. 다만 배출가스5등급 노후 경유차라 하더라도 차량 후면에 매연저감장치(DPF) 스티.. 더보기
무신사, 기빙플러스에 1억4천만 원 상당 물품 기부 무신사, 기빙플러스에 1억4천만 원 상당 물품 기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1억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무신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용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겨울 외투와 신발, 가방 등 의류와 잡화 3천여 점을 전달했다. 무신사의 기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장애인과 이주여성 등 코로나19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 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매장 내 장애인과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로, 밀알복지재단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