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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송성환 도의원, 농식품산업 육성 필요성 강조 송성환 도의원, 농식품산업 육성 필요성 강조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송성환 도의원은 6일 전라북도 농식품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농식품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적인 경영안정화 방안을 찾아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석우 입주기업협의회장은 “현재 전라북도는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숨통 틔우기 지원이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기술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열악한 농식품기업의 경영안정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성환 의원은 “코로나 19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식품시장.. 더보기
전주시, 화재·호우피해 이재민 등에 임시거처 지원해 전주시, 화재·호우피해 이재민 등에 임시거처 지원해 자연재해 등으로 주거지 상실한 시민들에 ‘희망홀씨 순환형 임대주택’ 운영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전주시는 “지난 8월 LH와 ‘전주형 주거복지 통합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LH로부터 주택10호를 제공받았다”며 “주거복지센터는 자연재해, 강제퇴거 등으로 주거지를 상실한 시민들을 위한 긴급 임시거처로 ‘희망홀씨 순환형 임대주택’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홀씨 순환형 임대주택’은 △자연재해, 강제퇴거 위기, 가정폭력 등 갑작스러운 주거지 상실 위기가구 △고시원, 쪽방, 여인숙 등 비주택 거주자 중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기가구 △주거지재생, 재건축, 재개발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등이 최대 6개월까지 .. 더보기
남원시,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 본격 추진 남원시,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 본격 추진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아동복지 개정에 따라 남원시가 이달부터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는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 조사업무를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달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과 전담요원 3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원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협력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당직 순환근무를 실시하며, 신고 접수 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현장조사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 더보기
김수흥 의원, “장점마을 사태, 정부와 기업이 책임져야” 김수흥 의원, “장점마을 사태, 정부와 기업이 책임져야” 국감서 연초박을 비료 원료로 허용한 정부, 폐기물배출 책임 방기한 KT&G 질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장에서 김수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은 장점마을 집단 암발병 사태에 정부와 KT&G의 책임이 크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먼저 “담배찌꺼기를 퇴비로 사용하도록 허용한 정부의 비료공정규격으로 인하여 발암물질이 장점마을을 덮치게 됐다며, 정부가 장점마을 주민들을 생체실험 대상으로 여긴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천물류창고 화재, 밀양요양병원 화재,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에서는 대통령 및 국무총리의 현장 방문이 있었다고 비교하여 장점마을에 무관심한 정부의 행태를 꼬집었다. 김 의.. 더보기
서울시, 새활용 생활 영상공모전…총 상금 350만원 서울시, 새활용 생활 영상공모전…총 상금 350만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16개 작품 선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슬기로운 새활용 생활’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일회용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는 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쓰레기 감량, 새활용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서울시가 서울새활용플라자 시민기획단과 함께 10월12일부터 11월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쓰레기 없는 자원순환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문제해결방법, 새활용 정보 공유, 새활용 제품 리뷰, 로고송 등 ‘슬기로운 새활용 생활’에 부합하는 내용이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민이 아니어도 새활용이나 자원순환에 관심이 있.. 더보기
경기도, 불법어업 집중 단속…도내 어선 1,883척 대상 경기도, 불법어업 집중 단속…도내 어선 1,883척 대상 화성 안산 등 13개 지자체 참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10월 한 달간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해면·내수면 불법어업 도-시·군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어선 1,883척으로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김포시, 시흥시, 평택시 등 13개 시·군이 참여한다. 대상 지역은 연근해바다의 경우 시흥시 오이도항 등 12개 항·포구와 국화도, 입파도, 대부도, 풍도, 육도 인근 해역이다. 내수면은 임진강, 남한강, 북한강 등 도내 주요 하천이 모두 포함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행위 ▲어구사용 금지기간·구역 위반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기간과 체장(體長) 규정(일정 크기 이상만 잡을 수 있는 규정) 위반.. 더보기
전북도, 이전공공기관 온라인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전북도, 이전공공기관 온라인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6개 이전공공기관 및 11개 지역대학 참여 10월7~11월30일까지 8주간 온라인 진행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6개 이전 공공기관 및 도내 11개 대학과 연계해 지역인재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2020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를 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인재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준비 학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 기간을 기존보다 대폭 늘려서 7일부터 11월30일까지 8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한.. 더보기
노원 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 매주 월·화요일 지속 운영 노원 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 매주 월·화요일 지속 운영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 ​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노원 예술인 지원상담소 ‘노원하랑’을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 ‘노원하랑’은 온라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신청 △예술인 지원사업 안내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4월28일부터 5월22일까지 운영된 1차 노원하랑은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노원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을 위한 2차 노원하랑은 6월부터 8월까지 1,500여 건의 전화상담을 진행했다. .. 더보기
경성어패럴 세바스찬 골프웨어, 철원군 수해 이재민에 의류 지원 경성어패럴 세바스찬 골프웨어, 철원군 수해 이재민에 의류 지원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연속된 태풍으로 피해 컸던 강원도 철원 지역에 기부물품 전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경성어패럴 세바스찬골프(대표 김상순)의 기부로 수해 이재민에 3천여 만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성어패럴 세바스찬골프가 기부한 의류는 지난 여름 8호 태풍 ‘바비’에 이어 9호, 10호 태풍을 거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강원도 철원군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지원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수해로 인한 주택 침수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생활의 이중고를 겪게 됐다. 이에 옷가지 마련 및 세탁이 어려운 이들에게.. 더보기
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 제도, 불분명한 선정 기준에 돈벌이 수단 전락 우려 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 제도, 불분명한 선정 기준에 돈벌이 수단 전락 우려 이용선 의원, “개발도상국 빈곤감소라는 ODA 기본정신 유지해야!”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원조 효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 제도가 명확한 기준 없이 대상국을 선정하고 못사는 나라에 더 많은 빚을 지우는 등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국무조정실 산하 국제개발협력위원회가 재조정한 ODA 중점협력국 24개국 중 페루, 콜롬비아, 파라과이, 아제르바이잔 등 4개국은 세계은행 기준에 따라 중상위소득 국가로 분류되는 ‘살 만큼 사는 나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원조가 더 필요한 곳에 더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