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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내년 전주 효천점 ‘로컬푸드 직매장’ 들어선다 내년 전주 효천점 ‘로컬푸드 직매장’ 들어선다 ​ ​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전주시는 전주 효천지구에 내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들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전주 로컬푸드 직매장은 송천점과 종합경기장점에 이어 효천점은 3호점에 속한다. 전주시는 “효천점을 통해 농민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내 선순환 먹거리경제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시는 효천점을 1,200㎡면적에 2층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1층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육류 등을 구매 할 수 있는 직매장이 들어서고, 2층은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공유주방, 카페 등이 들어선다. 착공은 내년 2월부터 시작하여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성남 먹거리정책과장은 “시는.. 더보기
김제시, 인구정책 범시민 공감대 확산 캠페인 전개 김제시, 인구정책 범시민 공감대 확산 캠페인 전개 ​ ​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김제시는 23일 오전 8시 비사벌사거리에서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 김제청년회의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김제시는 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소멸위험지수가 0.247, 소멸순위는 전국 49위로,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출생 11명에 104명이 사망하는 등 인구절벽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지역발전의 기초가 되는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모두가 살기좋은 김제,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를 모토로 김제형 인구청년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제시는 지난 9월부터 “시민사랑은 김제주소로” “내고장 주소갖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김제” 조성.. 더보기
순창군,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해 순창군,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해 ​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순창군이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 좋은 가족센터와 동계면 종합체육관을 조성할 위탁 개발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순창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계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 좋은 가족센터는 가족구성원의 형태가 다양화됨에 따라 양육부터 부부문제, 다문화 가족이 갖는 어려움 등 가족 내 다양한 문제를 상담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순창군은 참 좋은 가족센터 준공에 사업비 7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연면적.. 더보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SK텔레콤, AI 스피커 활용 기부 파트너십 체결 유니세프한국위원회-SK텔레콤, AI 스피커 활용 기부 파트너십 체결 ​ ​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SK텔레콤과 AI 스피커를 활용한 음성 인식 기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최초의 AI 플랫폼 기반 후원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NUGU 스피커 사용자들은 음성으로 ‘유니세프 기부’를 명령하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전달된 기금은 유니세프의 영양·보건·식수위생·교육·보호 프로그램에 지원돼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AI 기브유’가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에 큰 힘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5G 시대 ESG(환경·사회·기업구조) 가치 창출 성공.. 더보기
24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24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호남권은 1.5단계…12월 7일까지 2주간 적용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광주·호남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행이 급속도로 전파되며 전국적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치를 하루의 준비기간을 거쳐 11월 24일 새벽 0시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적용하며, 유행상황을 평가해 연장하거나 조정할 방침이다. 전북은 11월 23일 0시부터 시행하며,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12월 3.. 더보기
캐럿펀트-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매장문화재 기술발전 업무협약 체결 캐럿펀트-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매장문화재 기술발전 업무협약 체결 ​ ​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매장문화재 전문 IT기업 ㈜캐럿펀트(대표 이건우)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제6회 G-Investment Forum’에 참여해 IR 피칭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제6회 G-Investment Forum은 수도권의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투자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포함한 60여 명이 참석했다. G-Investment Forum(이하 포럼) 경북지역 투자를 목적으로 기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경북지역 투자분야 최고의 행사다. 이번 포럼은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보다 전문적으로 행.. 더보기
시티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장학금 4300만원 전달 시티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장학금 4300만원 전달 ​ ​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시티문화재단이 11월 20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에서 ‘시티예술교실’ 재능기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학생 12명에게 장학금 4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발된 12명의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시티예술교실은 시티문화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아동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 가운데 인성과 재능을 두루 겸비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 더보기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66)] 38. 세네갈(Senegal)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66)] 38. 세네갈(Senegal) ​ ​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서아프리카 서단(西端)에 위치하며, 베르데 곶(串)은 아프리카 대륙의 최서단이다. 지지형은 평탄하고 북부는 건조기후, 중부에서 남부에 이르는 지역은 하계에 강우가 있는 열대 사바나성 기후이다. 주민은 올로프(44%)·세레르·풀라니 등의 흑인종과 북아프리카계의 무어족이며, 73%가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무슬림(94%)이며 공용어는 프랑스어와 올로프어이다. 구프랑스령 서아프리카로, 1960년 6월 말리와 함께 말리 연방으로서 독립했으나, 동년 8월 연방으로부터 독립해서 단독으로 공화국을 선포했다. .. 더보기
‘해방 전후 항일 통일 민주 애국 원혼 진혼제’ 열려 ‘해방 전후 항일 통일 민주 애국 원혼 진혼제’ 열려 유족과 시민, ‘과거사기본법 개정, 진실 규명, 평화협정 체결’ 등 공동요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 21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약 70분 동안 서대문독립공원에서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이하 ‘유족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해방 전후 항일 통일 민주 애국 민간인학살 진혼제’를 열었다. 이날 진혼제에는 유족회 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요구사항인 ‘과거사기본법 개정’, ‘진실 규명’, ‘평화협정 체결’, ‘국보법 철폐’, ‘한미소파(SOFA) 개정’, ‘친일 잔재청산’, ‘독재 잔재청산’ 등이 적힌 손 팻말 등을 들고 1960년 선배유족들이 불렀던 유족회가(遺族會歌)인 ‘맹세하는 깃발’을 이혜규 .. 더보기
전라북도교육청 예사랑, ‘아름다운 하루’ 21일 개최 전라북도교육청 예사랑, ‘아름다운 하루’ 21일 개최 전직원 기부물품 나눔장터 행사 가져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예사랑 동호회는 지난 21일 아름다운 가게 전주서신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하루’는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라북도교육청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 행사로 진행됐다. 예사랑 동호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전북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 물품을 접수한 결과 책, 의류, 장난감,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이 모아졌다. 이날 판매 수익금 150여만 원은 전액 가정해체,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예사랑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