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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고신대병원 최종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고신대병원 최종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가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의 재 외국인, 고려인 진료활성화를 위해 100일 동안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시행 했으며, 국민보험공단과 함께 부울경지역의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꾸준히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지역 내 방송뿐 아니라 건강강좌에 꾸준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비타민 박사로 불리는 최종순 교수는 비타민C의 효능에 관련된 논문들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최근에 발표한 ‘방사선 치료 시 고용량 비타민C 정맥투여가 유방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비타민C가 암재.. 더보기
익산시, ‘시민생활 안정·경제 활성화’ 최우선 추진 익산시, ‘시민생활 안정·경제 활성화’ 최우선 추진 ​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가 올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시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 기획행정국은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위기를 돌파하는 데 초점을 맞춤 올해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익산시는 “우선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목표치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며 “내년도 국가예산은 올해의 8천42억원을 뛰어넘는 8천500억원을 목표로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과제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보기
밀알복지재단, 시청각장애아동 촉각치료 방문 지원사업 실시 밀알복지재단, 시청각장애아동 촉각치료 방문 지원사업 실시 1월25일부터 3개월 간 시청각장애아동 10명 대상으로 촉각치료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헬렌켈러센터가 시청각장애아동 촉각치료 방문 지원사업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촉각치료는 감각장애를 가진 시청각장애아동의 인지·감각발달을 위해 꼭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는 시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전문적인 촉각치료 기관이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헬렌켈러센터는 시각과 청각에 중복장애가 있으며 탄생 이후 적절한 교육을 받아본 적 없는 시청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사의 1:1 맞춤형 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뇌와 손을 자극해 소근육과 대근육을 향상시키고 표현력과 집중력 .. 더보기
키토제니, 김포 푸드뱅크에 단백질음료 ‘드림너츠’ 기부 키토제니, 김포 푸드뱅크에 단백질음료 ‘드림너츠’ 기부 ​ ​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키토제니는 사단법인 김포시나눔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김포시푸드뱅크에 ‘드림너츠’를 4,200여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키토제니에서 기부한 드림너츠는 김포시 푸드뱅크를 통해 코로나19이후 무료급식소 운영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드림너츠(DREAM NUTS)”는 견과류의 황제라고 불리우는 마카다미아, 그리고 아몬드, 에너지로 활용되는 코코넛 MCT오일 등이 함유되어 있어 생활에 균형잡힌 영양설계를 도와주는 두유처럼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저당질 단백질음료로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키토제니는 이번 푸드뱅크 물품후원 이외에도 김포지역사회에서 진행.. 더보기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 ​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보건의료, 사회복지, 안전, 환경미화, 돌봄서비스, 배달업 종사자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 업무를 수행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분들에게 감사함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은 중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정진옥 관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필수노동자에 대해 감사함을 전달하는.. 더보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1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1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개최 서상목 회장, ‘행복한국 만들기’ 비전으로 제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한국사회복지회관(마포구 공덕동 소재) 회의실에서 ‘2021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이번 행사는 현장에 보건복지부 및 사회복지계 인사 7명만 내빈으로 참석하고, 그 외에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이날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해의 비전으로 나눔문화 혁신을 통한 ‘행복한국 만들기’를 제시했다. 서 회장은 “우리는 지난 50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획기적인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이로 인한 지나친 물질주의 가치관의 팽배로 국민이 느끼는 행복도는 OECD 최하위권에 있다”며 “이제는 경제.. 더보기
스타트업 “닷” 시청각장애인 향한 ‘LOVE BY DOT’ 캠페인 시작 스타트업 “닷” 시청각장애인 향한 ‘LOVE BY DOT’ 캠페인 시작 ​ ​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전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워치(이하 ‘닷 워치’)를 만든 한국의 스타트업 “닷”이 한국점자도서관 그리고 헬렌켈러센터와 함께 ‘LOVE BY DOT’ 캠페인을 오는 2월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상실한 중복장애인에게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일상적인 ‘시계로 시간을 읽는 소중함’을 알려주고 비장애인에게 점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려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닷은 “시청각장애인이란, 시각과 청각 기능이 함께 손상된 장애인으로서 우리나라에 약 10,800명 정도가 있다”며 “시청각장애와 같은 중복장애는 다른 장애에 비해 교육, 의료, 교통에 대한 접근성도 열악하고, 일상.. 더보기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4)] 56. 미얀마(Myanmar)​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4)] 56. 미얀마(Myanmar) ​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말레이 반도를 따라 내려간 지협(640km)까지 남북길이는 약 2,050km이고, 폭이 가장 넓은 곳의 동서길이는 935km이다. 남동쪽으로 타이·라오스, 북동쪽으로 중국, 북서쪽으로 방글라데시 및 인도와 경계를 이룬다. 남부와 남서부의 해안선은 벵골 만, 마르타반 만, 안다만 해와 접해 있다. 국민의 9/10가 불교도이며 공용어는 미얀마어다. 1885년부터 1948년초까지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사회주의 중앙 계획 경제체제를 택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이다. Myanmar or Burma, officially the Republ.. 더보기
농식품부, ‘설명절 농공상기업 제품 특별 기획전’ 행사 추진 농식품부, ‘설명절 농공상기업 제품 특별 기획전’ 행사 추진 ​ ​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농공상기업 제품의 특별 기획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2015년 12월부터 전용 브랜드인 ‘찬들마루’를 신설하여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공상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 인지도 제고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소비 촉진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1월 25일부터 시작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네이버쇼핑(shopping.naver.com )과 우체국쇼핑(mall.epost.go.kr ).. 더보기
[칼럼] 한일관계 외교의 산 [칼럼] 한일관계 외교의 산 ​ ​ [시사타임즈 = 김동진 논설위원] 2020년 7월로 예정되었던 도쿄올림픽 경기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코로나19의 기습으로 1년 연장되었을 때 다음 해에는 무난하게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었다. 코로나의 감염이 팬데믹으로 확산되긴 했지만 의료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 따라 과거의 전염병과는 달리 쉽게 물러갈 것으로 예측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본래 있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며 훨씬 빠른 속도로 감염을 확산시키는 통에 전 세계는 공포의 도가니에 빠졌다. 그나마 발원지로 지목되었던 중국은 공산당 특유의 강력한 통제력으로 소강상태에 들어가 있지만 그 덤터기를 몽땅 뒤집어 쓴 것은 미국을 비롯한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선진국들이다. 인도와 브라질이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