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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포항 학산공원사업 지주들, 토지 감정평가에 반발…“사업 전면 백지화하라”​ 포항 학산공원사업 지주들, 토지 감정평가에 반발…“사업 전면 백지화하라” ​ ​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포항 학산공원 토지소유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1월28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시세보다 50~70% 낮게 책정된 토지 보상가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학산근린공원 특례사업을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비대위는 “지난 2020년 6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앞두고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으로 강제수용을 앞두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터 무늬 없는 헐 값 감정으로 사유재산을 강제로 빼앗으려고 하고 주민들을 길거리로 내 몰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게 지금 현재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중소도시 포항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면서 “이런 일들이 우리 학산공원 토지소유자.. 더보기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6)] 58. 브루나이(Brunei)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6)] 58. 브루나이(Brunei) ​ ​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브루나이는 동남아시아 보르네오섬의 북서 연안에 있는 술탄국이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둘러싸여 있고, 림방에 의해 두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1521년,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브루나이에 방문했고, 1578년 스페인과 브루나이는 전쟁을 하게 되었다. 브 1888년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고, 세계 2차 대전 때 일본의 점령 기간을 거쳐 1984년 1월 1일, 브루나이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브루나이는 인간 개발 지수가높은 국가이고, 국제통화기금이 선정한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GDP가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국가이다. 이.. 더보기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 평가보고회’ 1월29일 개최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 평가보고회’ 1월29일 개최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1월 29일 ICC 제주서 온‧오프라인 병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코보사마시‧알버트 람)는 지난달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원과 기획위원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제7회 엑스포 성과에 대한 보고와 제8회 엑스포 개최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조직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해 12월 9~11일 엑스포 사상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총 103개 국내‧외 기업에서 32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 더보기
(재)숲과나눔, 소규모 연구모임 지원사업 ‘풀씨연구회’ 공모 (재)숲과나눔, 소규모 연구모임 지원사업 ‘풀씨연구회’ 공모 연구모임별 최대 300만원, 연간 최대 20개 팀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2021년도 ‘풀씨연구회’ 지원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풀씨연구회’는 젊은 연구자들 사이의 학술정보 교류와 연구 협동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난제에 대한 대안 논의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풀씨연구회’는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5인 이상의 연구자로 구성되어 연 6회 이상의 모임을 갖는 소규모 연구회를 대상으로 하며, 연간 최대 20개 팀을 선발하여 팀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3월~11월로 9개월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월 4일 오후 2시에는 온라인.. 더보기
[칼럼] 옅어져 가는 민족의 개념 [칼럼] 옅어져 가는 민족의 개념 ​ ​ [시사타임즈 = 장계황 박사] 글로벌사회를 외치면서 촌스럽게 무슨 ‘민족’이냐고 묻는다. 필자가 답을 한다. 민족이라는 개념은 가두는 기능과 관점이 아니고 열린사회에서 정체성에 대한 확인이며 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점이기에 중요한 것이다. 개방사회와 국제사회이기에 민족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제화가 되면 될수록 민족의 개념은 더욱 뚜렷해지는 것이다. 민족이 곧 문화이기 때문이다. 종교에 의한 민족 말살 정책 민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종교이다. 종교는 신앙에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신앙의 이념이 모여 커뮤니티를 만들면 종교가 되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말살은 신앙의 개념과 상관없이 기독교가 들어오면서부터 깨지기 시작을 했다. 다시 말해 새로운 문화가 들어 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