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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아세아도(주),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해 마스크 12만장 기부 아세아도(주),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해 마스크 12만장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코로나19 발생 1년, 한파 속 따뜻한 나눔 소식이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 전문 생산기업인 아세아도㈜(대표 김희성)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아동용 보건마스크 12만장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 기탁했다. 마스크는 하트-하트재단의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배분되며,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하트-하트재단에서 전달식을 가진 이번 마스크 기부는 아세아도㈜의 자체브랜드 미마마스크의 판매수량에 따라 1:1로 취약계층에게 마스크가 기부되는 미마가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 나눔 이벤트 .. 더보기
전북교육청, 실천중심의 환경생태교육 강화 전북교육청, 실천중심의 환경생태교육 강화 학교 환경생태교육 활성화로 생태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 육성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실천중심의 환경생태교육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4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해 실천중심의 환경생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교 환경생태교육을 강화한다. 사제동행 동아리, 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학생회 중심의 지구 살리기 실천운동, 학급 생태공간 조성 등 학생의 참여와 실천중심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토의·토론, 주제중심 프로젝트 수업도 진행한다.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 기후변화 위기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실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지구.. 더보기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7)] 59. 몽골 (Mongolia)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7)] 59. 몽골 (Mongolia)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몽고는 러시아와 중국으로 둘러싸인 내륙국이다. 서쪽은 알타이산맥, 동쪽은 초원 남쪽은 고비사막 북쪽은 타이가 산림으로 시베리아로 이어져 있다. 일 년 평균 강수량이 200mm로 고비사막이 중국과 한국에 영향을 끼치는 황사의 진원지이다. 세계에서 소련에 이어 1921년 공산사회국가가 되었지만 1991년 처음 사회주의를 포기했다. 1206년 칸에 오른 칭기즈칸은 세계 최대 제국을 건설했고, 매년 7월에 활, 씨름, 말 타기 등의 나담축제가 열려 몽골족의 결속을 다지고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구리 금 등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성장 가능..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06)] 열두 살의 모자이크 [책을 읽읍시다 (1906)] 열두 살의 모자이크 황선미 글 | 남수 그림 | 창비 | 160쪽 | 10,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동화작가 황선미는 신작 『열두 살의 모자이크』. ‘제3국 출생 북한 이탈 주민’이란 북한을 탈출한 여성이 중국·태국·베트남 등지에 머무르다 한국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출산한 자녀를 가리킨다. 이들은 대부분 인신매매의 형태로 중국에 팔려 간 탈북 여성과 중국 남성 사이에서 출생해, 한국 입국 후에야 국적을 얻은 미성년자들이다. 이들은 한국 입국 과정에서 겪곤 하는 엄마와의 이별, 일반적인 가족 형태를 벗어나는 혈연관계, 학교에서의 따돌림과 부적응 문제 등을 겪으며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다. 이것이 바로 『열두 살의 모자이크』의 주인공 제나 뒤를 따라다니는 현실의 그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