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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거리두기 현 단계 2주간 유지…5인 모임금지도 현행대로 거리두기 현 단계 2주간 유지…5인 모임금지도 현행대로 정 총리 “이제 백신의 시간…그리운 일상을 향해 함께 한발 한발 나아가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앞으로 2주간 더 연장한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주부터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에서 논의하고 확정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3차 유행 과정에서 코로나19 완치자가 5만여명에 이르지만, 다수가 생활고나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입원・격리대상자 생활지.. 더보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공로패 수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공로패 수여 혁신 바이오헬스산업계 신약연구개발 진흥에 기여한 23인 선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월 26일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된 제35차 정기총회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로패는 혁신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신약연구개발 진흥에 기여한 바 있는 △내비온 조성한 대표이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병년 그룹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장은석 사업화기술지원팀장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구자혁 이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정원태 전무 △렉스팜텍 이용남 부사장 △보령제약 김무성 이사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방준석 부교수 △KOIAA 조동표 이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오세관 교수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오의철 교수 .. 더보기
헬렌켈러센터, 소셜벤처 닷과 시청각장애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헬렌켈러센터, 소셜벤처 닷과 시청각장애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시청각장애인 눈·귀 되겠다”…닷, 협약식과 함께 닷 워치 기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시청각장애인지원센터인 헬렌켈러센터가 소셜벤처 닷과 시청각장애인 인식개선 및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날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장량 사무처장과 닷 최아름 디렉터 외에도 시청각장애인 당사자 김하선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닷은 헬렌켈러센터에 시청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 시계 ‘닷 워치’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손목시계 모양의 닷 워치는 시간이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문자메시지, SNS, 뉴스 알림 등을 점자로 표시한다. 헬렌켈러센터는 정보화.. 더보기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제주대·전북대와 ‘공적연금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제주대·전북대와 ‘공적연금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국민연금공단·제주대·전북대는 2월26일 ‘공적연금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연금공단과 국민연금공단·제주대·전북대가 공적연금 특화 오픈캠퍼스 공동 운영을 통해 공적연금기관 및 지역대학간 활발한 교류협력과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공적연금 특화 오픈캠퍼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강의 및 강사인력 교차지원, 정보교류를 지원한다. 제주대와 전북대는 학생 모집,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평가관리를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은.. 더보기
대동병원, 정월대보름맞이 ‘건강부럼’ 나눔 행사 개최 대동병원, 정월대보름맞이 ‘건강부럼’ 나눔 행사 개최 26일 지역주민 건강 기원하는 의미로 ‘부럼’ 나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6일 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병원 2층 창구에서 ‘2021 정월대보름맞이 건강부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병원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정월대보름이 되면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땅콩, 호두 등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이라는 전통 풍습을 즐겼으며 부럼을 깨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치아가 튼튼해져서 건강하게 1년을 보낼 수 있다고 여겼다. 부럼깨기 외에도 정월대보름에는 달맞이, 더위팔기.. 더보기
전북교육청, 병원형 위(Wee)센터 운영 본격화 전북교육청, 병원형 위(Wee)센터 운영 본격화 26일 원광대병원과 협약 체결…고위기학생 원스톱 지원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병원형 위(Wee)센터 운영이 본격화된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원광대학교병원은 26일 김승환 교육감과 윤권하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 병원형 위(Wee)센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병원형 위(Wee)센터’는 상담-진단에서부터 전문적 심층치료, 대안교육과정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위기 학생이 건강하게 학교로 복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병원형 위(Wee)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원광대병원은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의 상담-진단-치료에 관한 관리 및 지원 ▲정신건강의학적 위기로 학교출석이 어려운 학.. 더보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 확대방안’ 심포지엄 성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 확대방안’ 심포지엄 성료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학)는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으로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한 주제로 온택트(ontact) 보조기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더불어 국가 치매 지원 제도의 정책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골웨이 아일랜드 국립대학교 피오나 키오 교수의 ‘아일랜드 치매 정책과 메모리 테크놀로지 라이브러리(MTL) 프로그램’에 대한 기조 발표와 함께 나사렛대학교 재활융합기술학과 공진용 교수의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 확대 구축방안’이라는 내.. 더보기
제21회 BIAF 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공모… 4월18일 언택트 실기대회 개최 제21회 BIAF 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공모… 4월18일 언택트 실기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1)이 제21회 BIAF 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공모전을 오는 4월18일 언택트 실기대회로 개최한다. BIAF 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공모전은 전국 중∙고교생들의 실력을 발휘하고 나아가 한국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길을 넓혀주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올해도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하 POSA)과 함께 주최하며 전국 중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상황표현 4개 부문으로 우정문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1개를 선택하여 작업하면 된다. ‘한국우편사업.. 더보기
(사)주거복지연대, 인천서구지부 창립총회 개최 (사)주거복지연대, 인천서구지부 창립총회 개최 조성직 지부장 선출…정관채택 및 임원선출 도심빨래터조성과 버섯재배 등 2021년 사업계획 확정 정진식 의원 "관련조례로 서구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터" 공정숙 의원 "버섯재배 등이 꽃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옛날 마을의 구심터이자 소통공간이었던 우물가 빨래터 조성사업이 도심에 이루어진다. 지난 23일 주거복지연대(이하 ‘주복연’, 이사장 남상오) 인천서구지부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 강당(인천서구한들로66-67)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우물가 빨래터조성프로젝트’와 ‘스마트팜버섯재배사업’을 올해 핵심사업으로 확정했다. ‘우물가 빨래터조성프로젝트’는 지역내 도심빨래터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도심빨래터에는 주택 외관이나 담장에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14)] 메모리 레인 [책을 읽읍시다 (1914)] 메모리 레인 파트릭 모디아노 저/피에르 르-탕 그림/김현희 역 | 이숲에올빼미 | 96쪽 | 10,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노벨상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가 스무 살 청춘 시절 한때를 함께 보냈던 사람들 이야기를 아련하고 서글픈 중편소설로 남겼다. 책에 삽입된 독특한 감성의 삽화는 작년에 작고한 대가 피에르 르-탕의 작품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1981년 발표된 『메모리 레인』은 저자가 기억의 흔적을 더듬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 그리움의 멜로디로 쓴 작품이다. 여기서 화자는 청춘 시절에 만났던 그룹과 그 멤버 사이에서 일어났던 신비스러운 ‘화학작용’을 이야기한다. 모디아노 특유의 감성과 우수가 담긴 문체가 빛나는 이 작품은 작가가 늘 추구하는 ‘기억의 미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