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옅어져 가는 민족의 개념 [칼럼] 옅어져 가는 민족의 개념 [시사타임즈 = 장계황 박사] 글로벌사회를 외치면서 촌스럽게 무슨 ‘민족’이냐고 묻는다. 필자가 답을 한다. 민족이라는 개념은 가두는 기능과 관점이 아니고 열린사회에서 정체성에 대한 확인이며 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점이기에 중요한 것이다. 개방사회와 국제사회이기에 민족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제화가 되면 될수록 민족의 개념은 더욱 뚜렷해지는 것이다. 민족이 곧 문화이기 때문이다. 종교에 의한 민족 말살 정책 민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종교이다. 종교는 신앙에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신앙의 이념이 모여 커뮤니티를 만들면 종교가 되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말살은 신앙의 개념과 상관없이 기독교가 들어오면서부터 깨지기 시작을 했다. 다시 말해 새로운 문화가 들어 온..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