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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고신대복음병원, 러시아 환자 수술·치료·재활 후 귀국 도와 고신대복음병원, 러시아 환자 수술·치료·재활 후 귀국 도와 ​ ​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병원비가 없어 고민하던 러시아인 장기입원환자인 루박(LiuBov, 49세)에 대해 병원비를 전액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까지 동행 서비스를 진행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인도적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20년 7월 119 구급대를 통해 의식이 없었던 루박씨가 응급의료센터로 실려왔다”면서 “국내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외국인 환자는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진료비 때문에 지불보증이 이루어져야 입원이 가능하지만 병원은 인도적 차원에서 수술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8개월 동안 입원하는 동안 환자는 비자가 만료되어 불법체류.. 더보기
썸비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한국생산성본부와 ‘글로벌 디지털 스타트업’ 업무 협약 썸비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한국생산성본부와 ‘글로벌 디지털 스타트업’ 업무 협약 ​ ​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디지털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기업 '썸비스‘(대표:손봄이)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KPC(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글로벌 디지털 스타트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 흐름에 맞추어 민간의 참여가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진행 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재향군인회와 KPC, 썸비스 3자는 디지털 창업에 관심이 있으나 IT기술 접근과 양질의 브랜드 제품 사입과 유통에 어려움을 가지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썸비스가 개발한 ‘디지털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을 활용해 예비창업자들이 IT기술의 정보의 격차 없이 디지털 창업이 가능하도록.. 더보기
김수흥 의원 “전북 낙후는 정치권과 행정의 책임”​ 김수흥 의원 “전북 낙후는 정치권과 행정의 책임” ​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기획재정위, 익산갑지역구)이 당정협의회 자리에서 “전북의 낙후된 현실은 정치권과 행정의 무책임에서 비롯됐다”며 통렬하게 비판했다.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1년 제1회 전북도당-전라북도 당정협의회가 전북의 2022년 예산 및 지역발전전략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먼저 토론에 나선 김수흥 의원은 “지금 전북의 현실은 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직면해 있으며, 지난 수십 년간 산업과 기업유치 실패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성장잠재력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과 부산이나 진주의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의 지방세 납부 실적을 비교한 결과 그.. 더보기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 26일 개최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 26일 개최 ​ ​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2월26일 오후 3시30분에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 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된 가장 권위 있는 신약개발 분야 상으로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1999년 4월 제정했다. 이번 시상의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 더보기
익산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예산 절감·악취 개선 효과 기대” 익산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예산 절감·악취 개선 효과 기대” 국비 188억원·도비 40억원 등 268억원 투입, 2022년 완공 목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가 공공하수처리장에 추진 중인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이 예산 절감은 물론 악취 개선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해 익산시는 “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사업 방식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정부를 적극 설득해 추가로 국비를 확보하며 추진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친환경 하수도시설 구축을 차질없이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알렸다. 익산시에 따르면 국비 188억원과 도비 40억원 등 총 사업비 26.. 더보기
전국푸드뱅크, 긴급구호 식품지원 사업 확대 추진 전국푸드뱅크, 긴급구호 식품지원 사업 확대 추진 ​ ​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농심(대표이사 박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전국푸드뱅크가 손잡고 긴급구호 식품지원(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농심은 19일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2021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갖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올 한해 코로나19 등 재난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만 가구에 즉석국, 라면, 통조림, 생수 등 자사 제품을 기부한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하여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은 지원체계 .. 더보기
시민 94.1%, “사육환경 포장재 표시제 필요” 시민 94.1%, “사육환경 포장재 표시제 필요” 동물자유연대 ‘케이지프리(Cage Free) 인식조사’ 결과 발표 케이지프리 달걀 구매경험 40%, 구입의향 64%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시민인식조사 결과, 달걀 껍데기(난각)에 사육환경 번호를 표시하는 난각표시제는 소비자 오인의 가능성이 있으며, 시민 94.1%가 해당 정보를 난각 뿐 아니라 포장재에도 표시하는 포장재표시제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자유연대는 케이지프리(Cage Free)달걀과 산란계 사육환경 표시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인하고자 한국갤럽에 의뢰해 최근 1개월 내 달걀 구매 경험이 있는 시민 1,007명을 대상으로 ‘케이지프리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 더보기
우리금융그룹·하트-하트재단,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에 앞장선다​ 우리금융그룹·하트-하트재단,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에 앞장선다 ​ ​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18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으로 하트-하트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높은 사교육비로 인해 디지털·IT 기술 학습을 위한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 지속되고 있다.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AI, 웹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지원하고, 우리금융그룹의 ICT서.. 더보기
큐앤에이소프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자 선정 큐앤에이소프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자 선정 ​ ​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큐앤에이소프트(주식회사 맥클로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능컴퓨팅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개발에 특화된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연산 자원을 AI 중소‧벤처기업에게 지원해 국내 AI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기업들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 경쟁력의 핵심 기반인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고, AI 활용에 필요한 제반 기술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큐앤에이소프트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의 융복합 집약체인 인공지능(AI) 연구는 특정 기업과 기관의 단일적 노력만.. 더보기
생명보험재단 “연령별 디지털 사회공헌 본격 추진” 생명보험재단 “연령별 디지털 사회공헌 본격 추진” 소외계층 위한 세대 별 맞춤 지원 사업 전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디지털 격차 해소 기대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디지털·비대면화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생명보험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추진했던 대면 중심의 사업들을 디지털 기반 사업으로 전환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 청년세대를 위한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 어르신을 위한 △태블릿PC기반의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연령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