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3

[칼럼] 새만금 국제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 [칼럼] 새만금 국제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 ​ ​ [시사타임즈 = 김동진 논설위원] 지명부터 아름다운 여수에 가면 오동도라는 섬이 있다. 섬이라고 하지만 교각이 설치되어 누구나 걷기만 하면 들어갈 수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군들이 섬을 삥 둘러 터널을 파고 대포를 설치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 흔적이 그대로 보존된다. 동백꽃이 만발할 때가 제일 화려하고 멋지다. 오동도는 오래 전에 오동도타령이라는 노래가 나와 술 한 잔 얼큰해지면 춤과 함께 어울린다. 오동도타령은 요새 젊은이들은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나이 좀 들었다면 대부분 흥얼거릴 줄 안다.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 청산도는 감독 임권택의 야심작으로 대히트를 쳤다. 노래도 좋았지만 청산도의 경치가 눈길을 사로잡아 나중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조그.. 더보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인생기부 3일 노트 캠페인’ 진행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인생기부 3일 노트 캠페인’ 진행 ​ ​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3월 2일 삶의 마지막 3일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인생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생기부’ 캠페인은 ‘내게 주어진 단 3일’이라는 가정 하에 마지막 삶의 순간 남기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나 자신과 주변, 나아가 인생 전체를 되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일 노트’는 모두에게 어렵고 무거운 ‘죽음’을 좀 더 편안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3일 노트’를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 남기고 싶은 자신의 진심을 마주하고 살아있는 오늘의 소중함을 함께 만나게 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join/legacy.asp).. 더보기
청년마케터, ‘그로스해킹 월간모임’ 성료…정성영 삼성전자 C랩 컨설턴트 참여 청년마케터, ‘그로스해킹 월간모임’ 성료…정성영 삼성전자 C랩 컨설턴트 참여 ​ ​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가 지난 2월27일 마이워크스페이스 강남 4호점에서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마케터 월간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케터는 3,000여 명의 마케터 사회초년생이 함께하고 있는 직장인 커뮤니티이다. 지난해 6월부터 마케팅 세미나 ’청년마케터 월간모임‘을 개최하여 팬데믹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트렌드를 분석한 후 스타트업 마케터에게 필요한 현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이날 강단에 오른 정성영 HKG컨설팅 대표는 ’스타트업이 근거 기반의 성장을 만들어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서 그간 삼성전자 C랩과 카카오벤처스에서 스타트업을 컨설팅하며 배운 경험을 .. 더보기
LG유니참-지파운데이션, 코로나19 진료소 의료진 쏘피 생리대 지원 LG유니참-지파운데이션, 코로나19 진료소 의료진 쏘피 생리대 지원 ​ ​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LG유니참(주)(대표 김성원)이 코로나19 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6천5백만 원 상당의 27,000팩(54,000장)의 쏘피 팬티형 생리대인 ‘안심숙면팬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유니참은 ‘쏘피 쉐어패드 캠페인’ 일환으로 코로나19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월경권 보장을 위해 생리대 기부를 기획했으며, 지파운데이션은 LG유니참에서 기부한 쏘피 ‘안심숙면팬티’ 지원을 위해 의료기관에 수요파악 등 지원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힘들게 일하는 의료진들이 있다는 안타.. 더보기
대한산악연맹, ‘정기총회 및 제21대 회장 취임식’ 26일 개최 대한산악연맹, ‘정기총회 및 제21대 회장 취임식’ 26일 개최 ​ ​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손중호 제21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에 의해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도 사업 결과 및 회계 결산 ▲제21대 임원 선임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정기총회가 끝난 후 같은 장소에서 제21대 손중호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신임회장 약력소개, 취임사, 축사,.. 더보기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4개사 수상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4개사 수상 ​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월 26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된 가장 권위 있는 신약개발분야 상으로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1999년 4월 제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를 개발한 한미약품.. 더보기
‘제1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개최 ‘제1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개최 ‘제7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 함께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월 26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및 ‘제7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신약조합이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개발중심 기업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얻어 신규.. 더보기
전북도, 통일부와 남북교류협력 방향 등 논의 전북도, 통일부와 남북교류협력 방향 등 논의 ​ ​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통일부 서호 차관이 26일 ‘통일부의 남북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에게 설명하기 위해 전북도를 방문했다. 이날 서 차관은 지자체 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와 교류 협력 재개 방안에 대하여 송 지사와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홍종식 부의장등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지사는 전북도의 남북교류사업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며 상호 남북교류에 대해 함께 힘을 합쳐 가자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날 전북을 방문한 서 차관은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환담 이후에도 도내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홍종식 부의장을 비롯하여 남북교류협력위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과도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대해 .. 더보기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93)] 64. 스위스(Switzerland)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93)] 64. 스위스(Switzerland) ​ ​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스위스는 중앙유럽에 있는 연방공화국이며, 내륙국이다. 수도는 베른이다. 정식 명칭은 헬베티아 연방이다. 직접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국민들이 국가의 주요 정책 사항에 참여한다. 투표율은 40%대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오래 전부터 영세중립국이다.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 동서로 뻗은 알프스 산맥, 그 북서부에서 북동으로부터 남서로 뻗은 쥐라 산맥, 그리고 두 산맥 사이에 중앙 고원, 세지대로 대별된다. 알프스에 깊은 계곡이 파여 레만 호, 보덴 호 등 큰 호수가 있다. 기후는 산지로 변화무쌍하다. 연평균 강우량은 .. 더보기
[칼럼] 반성 없는 사과는 없다 – 바이든과 기억의 날 [칼럼] 반성 없는 사과는 없다 – 바이든과 기억의 날 ​ [시사타임즈 = 장계황 박사] 우리는 늘 불편한 이웃인 일본과 과거사 문제로 편할 날이 없다. 이웃이 좋아야 하는데 역사문제로 얽혀있어 늘 불편하다. 최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진주만 공격 시 단행 했던 ‘행정명령 9066호’ 서명에 대해 다시 한 번 일본에 사과를 했다. 사과는 미국이 일본에게 했는데 욕은 일본이 먹고 있다. 일본군 성노예피해자들에게 대한 반성도 사과도 없기 때문이다. 참 몰지각한 민족이고 상식이 없는 나라이다. 미국의 치욕의 날 20세기 초에 국제 정세는 강대국의 식민지 전쟁으로 참으로 어지러운 세상이었다. 이 당시 서구문물을 일찍 받아들인 일본은 아시아권에서 강대국 노릇을 하였으며 서구의 강대국들과 함께 제국주의를 꿈꾸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