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4/19

청소년활동가 518명, “미얀마 청소년을 더 이상 죽이지 말라” 연대 성명 발표 청소년활동가 518명, “미얀마 청소년을 더 이상 죽이지 말라” 연대 성명 발표 전 세계 청소년지도자의 행동 제안, 미얀마 CRPH와 UN인권위원회에 성명 전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흥사단, 한국청소년정책연대 등 58개 청소년 관련 단체를 포함한 518명의 청소년활동가들이 세월호 7주기 당일인 4월 16일 ‘미얀마 청소년들을 더 이상 죽이지 말라’는 연대 성명을 발표하고 미얀마 군사 쿠테타 세력을 규탄하고 나섰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518명은 광주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인원으로 4월 16일 세월호 7주기에 억울하게 죽어가는 미얀마 시민들과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을 학살에서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청소년지도사를 포함한 관련 청소년활동가들이 뜻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국청소년정.. 더보기
[기자수첩] 150만명이 마시는 용담호 식수원이 위협받고 있다​ [기자수첩] 150만명이 마시는 용담호 식수원이 위협받고 있다 ​ ​ [시사타임즈 = 김태현 기자(진안)] 모두가 평등한 대동세상을 꿈꾸던, 조선시대 정여립선생의 정기와 혼이 서려있는 진안군의 명소 죽도 천반산 가막리들이, 전국에서 모여든 오프로드 지프차량과 차박 매니아들로 인해 150만 전북도민과 충남도민의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용담댐 상류지역(완주.무주.진안등)이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심각한 환경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곳 천반산은 전국적인 오프로드 성지로 알려져 있어 주말이면 수많은 지프차량들이 굉음을 내며 금강 물줄기를 차바퀴로 가르며 도하하고 있다. 그런데 오프로드가 시작되는 진안 동향면 장전마을~죽도폭포~윗죽도~의암바위~가막리들까지의 오프로드 금강 상류구간이 .. 더보기
[칼럼] 승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칼럼] 승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 ​ [시사타임즈 = 김동진 논설위원] 아직도 우리나라는 한 가정을 대표하는 사람은 가장(家長)이다. 오랜 세월 가장은 남성의 독점물이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다. 가장이 사망하거나 이혼으로 인해서 집 살림을 떠안게 된 여성가장도 많아졌고 부모를 모두 잃은 소년소녀 가장도 적지 않다. 한 가정을 이끌어주던 가장의 부존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이들을 돕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들어 공식적으로 후원한다. 고달픈 인생살이에서 사회의 도움으로 만난(萬難)을 극복하고 훌륭하게 성공한 사람들은 많은 사람의 귀감으로 떠오르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어느 누구도 혼자서 우뚝 설수 없다는 것을 가르치는 얘기다. 기업은 혼자서 경영하는 게 아니다. 그 정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