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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대한적십자사·롯데칠성음료(주) 헌혈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롯데칠성음료(주) 헌혈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와 롯데칠성음료(주)(대표 박윤기)는 4월20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서울 명동 소재)에서 생수기부 추진과 헌혈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과 롯데칠성음료(주) 정찬우 상무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혈액관리본부와 롯데칠성음료(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자 안전을 위해 아이시스 300ml 생수 789,100페트 기부 △헌혈의 사회적 가치 창출 △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롯데칠성음료(주)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온난화가 가속화 됨에 .. 더보기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108)] 77. 캐나다(Canada)-3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108)] 77. 캐나다(Canada)-3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4. 내가 만난 사람 (2) (여무열, 유경원 부부) 여무열(1951년생)과 유경원(1953년생) 부부를 보면 나는 선남선녀(善男善女)라는 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최고선남, 최고선녀’라는 말은 없나? 우선 외모가 세계 최고다. 윌리엄 홀덴과 잉그리드 버그만도 그들보다 못하다. 매너도 그렇다. 그의 집에 한 번 초대되어 가본 사람들은 안다. 몸에 밴 매너, 정갈한 음식과 후식, 흐르는 음악, 정돈된 집안 분위기, 그러나 압도하지 않는 따뜻한 분위기. 한 가지 흠이라면 책상 서랍, 골프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너무 잘 정돈되어 만져보기가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41)] 로드워크 [책을 읽읍시다 (1941)] 로드워크 스티븐 킹 저 | 공보경 역 | 황금가지 | 460쪽 | 13,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세계적인 이야기의 거장 스티븐 킹의 장편소설 『로드워크』.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수년 동안 커다란 슬픔과 고통에 방황하던 스티븐 킹이 '인간이 가진 고통이라는 난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고 『로드워크』를 소개한 만큼, 점차 파국으로 치닫는 주인공의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내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중서부 도시의 평범한 가장인 바튼 도스는 고속도로 계획으로 인해 집과 근무지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죽은 아들과의 추억이 담긴 집과 평생 일해온 직장 자리를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옮겨야 한다는 데 불만을 느끼고 차일피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