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5/07

전북 익산시 모현동, 무의탁 홀몸노인 ‘1일 자녀’ 지원 전북 익산시 모현동, 무의탁 홀몸노인 ‘1일 자녀’ 지원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양의무자가 없는 무의탁 홀몸노인을 방문해 ‘1일 자녀 되기’ 사업을 실시했다. 모현동 지사협은 위원 15명이 5개조를 꾸려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은 홀몸노인 15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비를 부담해 41만원 상당의 온열찜질기를 가정의 달 선물로 마련해 전달했다. 또한 사전에 이날 행사를 전해 들은 원광종합사회복지관도 모현동 지역에 4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생화와 마스크 15박스·900장을 무의탁 홀몸노인 가정에 후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가 없이 평생을 외롭게 지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은.. 더보기
(사)주거복지연대,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 7인 함께 주거복지 거점시설 미술품 기증 (사)주거복지연대,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 7인 함께 주거복지 거점시설 미술품 기증 한국화단 미술품 15점, 거점시설조성 기금마련 위해 경매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 주거복지 거점시설 설치운영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지난 5월6일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주거복지서비스 거점시설 ‘너와 나의 정(井)다운 우물가 빨래터’ 미술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거복지연대 제2사무실(동작구 대방동길51 세빛빌딩 3층)에서 열린 행사에는 남상오 이사장, 은난순 가톨릭대교수, 손서영 화백 등 7명이 참석하여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의 미술품 총 15점을 전달했다. 참여작가는 손서영화백, 노의웅화백, 김홍년화백, 안진수화백, 한천자화백, 박상근화백, 황영식화백 등이다... 더보기
전북교육청, 5~11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 운영 전북교육청, 5~11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 운영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도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을 지속한다. 7일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버지교육은 자녀 양육에 부모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양육관을 확립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쌓아간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첫 교육은 오는 22일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중학교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꽃누르미(압화) 체험이다. 특히 이번 교육의 주제는 ‘꽃임에 담은 가족사랑’으로 세월호 유가족 학부모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자녀·가족에..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나무 인형의 비밀-체코 마리오네트’ 展 6월4일 개막 서울역사박물관, ‘나무 인형의 비밀-체코 마리오네트’ 展 6월4일 개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자 20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체코 인형극’이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 길을 뚫고 서울에 온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전시를 오는 6월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체코 인형극 전시로, 체코 문화부 소속의 유일한 국립 인형극 박물관인 흐루딤인형극박물관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체코 흐루딤인형극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인형 등 관련 유물 156점이 5월7일 새벽 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전형적인 체코 인형극의 대표 주인공 ‘카슈파레크(Kašpárek)’를 포함한 체코의 인형과, 무대배경, 소품, 포스터, 음향 기구에 이르는 인형.. 더보기
부산시, ‘시민이 시민에게 보내는 안부, 잘 있나 프로젝트’ 개최 부산시, ‘시민이 시민에게 보내는 안부, 잘 있나 프로젝트’ 개최 올 연말까지 4회 진행…1차 접수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이 시민에게 보내는 안부, 잘 있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슬기로운 방콕 생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로, ‘시민이 시민에게 묻는 안부’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시민들의 일상 영상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과 함께 올 연말까지 4회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 더보기
경기도, 6월3일까지 60~7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경기도, 6월3일까지 60~7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만 60~74세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만 70∼74세(1947년∼1951년생) 어르신은 6월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어 65~69세(5월 10일~6월 3일), 60~64세(5월 13일~6월 3일)가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을 하게 된다. 이는 지난 4월 만 75세 이상 접종에 이어 일반인 접종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와 함께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6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이나 2분기 접종 과정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경찰·소방 등 .. 더보기
신현봉 씨 서울적십자병원에 1억원 쾌척…“코로나로 죽을 고비 넘기게 해준 의료진에 감사” 신현봉 씨 서울적십자병원에 1억원 쾌척…“코로나로 죽을 고비 넘기게 해준 의료진에 감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코로나19 환자였던 신현봉(80, 남) 씨가 5월 6일(목) 서울적십자병원(원장 문영수)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신현봉 씨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적십자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로 치료 후 1월 중순에 퇴원하였다. 이후 자신을 극진하게 치료해준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병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였다. 신현봉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투병 생활을 했는데, 입원 기간 동안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치료와 간호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고, 덕분에 평소의 건강을 되찾았다”며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었으.. 더보기
인구보건복지협회,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참여팀 모집 인구보건복지협회,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참여팀 모집 비수도권 거주 양육미혼모 대상 5월23일까지 모집 마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미혼모의 자립의지 강화와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 ‘2021 가족 소통·참여 사업’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양육미혼모 자조모임’을 실시한다. ‘양육미혼모 자조모임’은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위한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기개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혼모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협회에서 실시한 ‘2020년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자녀와의 관계가 이전보다 좋아졌다.”(94.7%), “여러 가족.. 더보기
‘가정의 달’ 외식 주의보, A형 간염 환자 증가 추세 ‘가정의 달’ 외식 주의보, A형 간염 환자 증가 추세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나는 법정감염병,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물 섭취 주의 필요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지난 5일 어린이날, 전국의 유명 관광지와 유원지에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것으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정부와 지자체, 질병관리청 등에서는 한 목소리로 가정의 달 5월을 방역의 분기점으로 여기며 방문, 모임 자제를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은 그와 반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외출과 외식이 늘어나면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감염에 신경 쓴다고 해도 다른 전염병에 감염될 확률도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5월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에 따르면 2021년 들어.. 더보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인도 어린이 긴급 구호 캠페인 시작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인도 어린이 긴급 구호 캠페인 시작 일일 신규 확진자 41만명 사망자 3천명 이상씩 발생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5월7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월6일 기준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1만 명, 사망자는 3천 명 이상을 넘어서고 있다. 코로나19로 1초에 4명이 감염되고, 1분에 2명이 목숨을 잃는 셈이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에 빠진 인도를 위해 지난 달 29일 산소 농축기 3,000개, 병원용 산소 공급기 25대, 진단키트 500대, 열상 스캐너 70대를 긴급 수송했다. 이어 4일 얼굴 가리개 2백만 개, 수술용 마스크 20만 개를 추가 지원한 데 이어 보건 전문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