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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더메이크짐, 더메이커 필라테스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더메이크짐, 더메이커 필라테스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에서는 중증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전문체육훈련) 및 자문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건강원정대’ 참여자들이 더메이크짐(대표 장성엽), 더메이커 필라테스(대표 유지민)와 연계하여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건강원정대’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운동량이 줄어든 중증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운동시설(더메이크짐, 더메이커 필라테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전문가의 지도아래 중증발달장애인들이 운동함으로써 운동의 생활화는 물론 체계적인 시스템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 더보기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세이 공모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세이 공모 30개 작품 선정·총 상금 670만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센터장 박현이, 이하 센터)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세이 공모전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을 해결하기 위해, 나/너/우리 이렇게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경험을 모집한다. 지난해 열린 2020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슬로건/에세이 공모전에는 총 341편(슬로건 285편, 에세이 56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에세이의 경우 경직된 조직문화로 묵인되어.. 더보기
㈜에이치케이씨, 주니어보드 직원역량강화 ㈜에이치케이씨, 주니어보드 직원역량강화 해상풍력사업, 전자입찰프로세스 등 주제발표회 마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에이치케이씨(대표 채희관)는 2021년도 전반기 사내 주니어보드(젊은 실무자)의 소통능력 및 발표력 제고를 위해 총 6회에 걸쳐 주제발표회를 가졌다. 주제발표회는 지난 1월12일 이윤주 차장(R&D 사업), 1월26일 조훈 과장(퇴직연금제도), 2월23일 채용기 사원(해상풍력발전사업), 3월23일 이상엽 사원(수소에너지 이해와 향후전망), 4월6일 안성현 과장(핵융합발전), 5월11일 채기훈 대리(전자입찰 프로세스) 순으로 진행됐다. 채희관 대표이사는 “청년 직원들의 회사 미래사업에 대한 전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주제 선정가 발표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49)] 하품의 언덕 [책을 읽읍시다 (1949)] 하품의 언덕 문보영 저 | 알마 | 208쪽 | 14,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시인이자 산문가로서 익히 알려져 있는 문보영 작가의 단편집 『하품의 언덕』. 시인이자 산문가로서 시와 에세이에서 보여 온 기묘한 명랑함과 상상력이 집약되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 경험이란, 현실과 무척이나 비슷해 보이면서도 전혀 다른 이세계(異世界)로의 여행이다. 그 도착지에 무엇이 펼쳐져 있을지는 누구도 짐작하지 못한다. 문보영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모두 삶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 불편함은 우울로부터 야기되거나, 상실로부터 시작되거나, 혹은 불면의 밤이나 결핍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불편함은 마치 손톱 밑에 박혀 빠지지 않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