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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시도지사협의회 “지방정부 역할 강화·재정 분권 확대해야” 시도지사협의회 “지방정부 역할 강화·재정 분권 확대해야” 제4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21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동진 기자] 전국 광역자치단체장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지방정부의 역할강화와 재정분권 확대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와 관련해 17개 시도지사들은 지난 5월21일 세계 태권도의 중심인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 모여 제4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와 재정분권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총회를 주재한 가운데 시도지사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에 앞장서 온 결과 지방의 역량이 강화되었고, 중앙정부와 대등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이 강화되었다”며 “지방재정의 자립과 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보기
전남출산운동본부·전남성시화운동본부, ‘제3회 원로목사 출산 간담회’ 개최 전남출산운동본부·전남성시화운동본부, ‘제3회 원로목사 출산 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백동조 목사)와 전남출산운동본부(이사장 박영종 장로)는 지난 22일 오전 목포 황금어장에서 ‘제3회 원로목사 출산 간담회’를 갖고 목포시의 출산률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도제일교회 이형삼 원로목사(전 신안군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조의환 원로목사(예수사랑교회, 전 목포권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최신기 원로목사(목포동신교회) △이극래 원로목사(임성제일교회 △전 학교법인 한신학원 제27대 이사장) △전남출산운동본부 이사장 박영종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영종 장로는 “1971년 102만 명의 신생아가 출생했고,.. 더보기
홍문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당선 선거체제 행보 홍문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당선 선거체제 행보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홍문표 후보는 22일 중앙당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재에 들어갔다. 홍 후보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고, 실용적 수권정당의 비전을 제시할 후보임을 자임하며 정권교체란 과업을 완성하기 위해 당을 알고, 조직을 알고, 선거를 알고, 정책을 아는 경륜과 경험이 있는 유일한 후보자”라고 내세웠다. 홍 후보는 “4월초부터 후보자 중 가정먼저 캠프 사무실을 마련하고 17개 시도를 5차례이상 누비며 조직을 다져온 만큼 예비경선 통과를 자신한다”면서 “결선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감 있고 무게 있는 당 대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어 지지율을 끌어올리면 충분히 당대표 당선.. 더보기
[칼럼] 공직자이기를 포기한 무능한 행정가들 [칼럼] 공직자이기를 포기한 무능한 행정가들 [시사타임즈 = 김동진 논설위원] 대한민국 행정부는 공무원만 100만이 넘는 거대기구다. 일본이나 독일에 비교하면 인구수는 훨씬 적은데 공무원 수는 단연 많다. 가까운데 있는 동사무소, 요즘은 주민 센터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서류를 뗄 일이 있어 들러보면 웬 직원들이 그렇게 많은지 어리벙벙해진다. 창구 앞에는 담당업무가 표시된 명패가 있는데 등본이나 초본, 인감 등 비슷한 업무를 따로따로 담당자를 뒀다. 공무원 수를 한정 없이 늘리는 정책을 내걸었으니 일거리를 쪼개서라도 분담을 시켜야 하는 실정에서일 게다. 이것은 우리가 목격하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국민의 눈에 띄지 않는 중앙부처에 가면 얼마나 많은 인력과잉이 있는지 짐작하기도 어렵다. 이번에 문제된 세종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