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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배우 정소민 팬들, 데뷔 11주년 맞아 기부 “그 배우에 그 팬” 배우 정소민 팬들, 데뷔 11주년 맞아 기부 “그 배우에 그 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배우 정소민 팬클럽 ‘솜사탕’이 정소민의 데뷔 11주년을 맞이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정소민의 팬클럽 ‘솜사탕’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 90여 점을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5월26일은 정소민의 데뷔 11주년이다. 솜사탕 회원들은 정소민의 데뷔일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자발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 모아진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쓰인다. 솜사탕 회원들이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를 결정한 데는 정소민의 ‘선한 영향력’이 있었다. 정소.. 더보기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 교육 강사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 교육 강사 모집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모든 교육 프로그램 참가 가능…강사료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예 교육 강사를 연간 상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한국도자재단이 2019년 11월 여주시에 설치한 공예 특화 메이커스페이스(열린 제작실)로, 공예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도자, 유리, 목공, 금속, 디지털 등 관련 공예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로 3년 이상 경력자 또는 해당 분야 10년 이상 경력자다. 지원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csic.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강사 인력 명단에 등록,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53)] 보통 맛 [책을 읽읍시다 (1953)] 보통 맛 최유안 저 | 민음사 | 332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최유안의 첫 소설집 『보통 맛』. 난민 문제를 다룬 데뷔작 「내가 만든 사례에 대하여」는 짜임새 있는 서사 속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개인이 고민할 문제를 과감하게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보통 맛』에 실린 8편의 단편들 역시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와 상황들에 대한 개인의 책임과 의무를 이야기한다. 총 3부로 구성된 『보통 맛』은 1부에서 난민과 불법촬영물 문제 등 묵직한 이슈를 끌어들이고 2부에서는 일상 속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다룬다. 집을 지으며 나를 완성하고자 하는 남자를 그리는 3부의 「집 짓는 사람」은 한 편의 우화처럼 다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