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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익산시 60여개 단체·1,500여명 자원봉사자 집중호우 피해 복구 힘 보태 익산시 60여개 단체·1,500여명 자원봉사자 집중호우 피해 복구 힘 보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열흘 전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익산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 큰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지난 한 해 걱정만 안고 살았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또 다시 수해라는 큰 어려움을 겪으며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처럼 상실감에 빠진 상인들이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피해 소식을 듣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현장으로 달려온 1천500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 십시일반 마음을 보탠 기부천사들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상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지난 5일과 8일.. 더보기
[칼럼] 극심한 내분에 휘말린 민생당! 회생이 가능한가? [칼럼] 극심한 내분에 휘말린 민생당! 회생이 가능한가? [시사타임즈 = 박채순 정치학 박사] 원외 정당으로 추락한 민생당의 내분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민생당은 지난해 2020년 2월 24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의 손학규·최경환·정동영 대표가 합당해서 탄생된 정당이다. 여기서 통합정당을 이끌 3인의 공동대표는 각각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박주현 평화당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을 선임하고 각 당에서 각각 1인의 최고위원을 두었는데, 이인희 바른미래당 대표 비서실장, 황인철 대안신당 사무부총장 그리고·이관승 민주평화당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2020년 4.15총선에서 민생당 후보로 전국에서 52명이 출전했으나 호남의 20명 현역의원은 물론, 단 1명의 국회의원 당선자.. 더보기
이종현 SEN 상임이사 “일회용? 이제는 다회용!”…‘고고챌린지’ 동참 이종현 SEN 상임이사 “일회용? 이제는 다회용!”…‘고고챌린지’ 동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종현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이하 SEN) 상임이사는 18일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올해 1월 환경부에서 1차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않을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상임이사는 챌린지 이전부터 과거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SVCA) 대상을 받았던 기업들인 폐자동차 시트 등 재활용 가죽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모어댄의 가방을 매고, 닥터노아에서 만든 친환경 대나무 칫솔을 사용하.. 더보기
뮤지컬 ‘인서트 코인’ 내달 6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서 초연 뮤지컬 ‘인서트 코인’ 내달 6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서 초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세대를 어우르는 다양한 음악의 감성이 살아있는 뮤지컬 이 오는 8월 6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초연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해봤을 노래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지컬 은 한번쯤 불러보고 들어봤을 듯한 익숙한 노래들과 함께 극적인 창작곡들이 어우러져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이다. 한 때 아이돌이었던 ‘상원’은 인정받는 뮤지션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의 음악적 시도를 의심하고 그 역량을 알아주지 않아 무시하는 냉담한 시선에 낙담한다. ‘상원’은 재력가 집안의 딸 ‘민희’의 프로포즈를 받게 되고, 같은 날 운명처럼 .. 더보기
전북도, 2022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추진…30일까지 접수 전북도, 2022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추진…30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2년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 계획」을 공고하여 7월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도지사인증상품은 현재 총 66개 상품(농축수산물 17, 전통가공식품 39, 공산품 10)으로 운영‧관리 중이며 올해에는 15개 내외 상품 정도를 도 대표상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으로 기업별 대표 상품 1개 품목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 종사자수 300인 미만, .. 더보기
경기도, 26일부터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만 19세이상 저신용 경기도민 대상 경기도, 26일부터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만 19세이상 저신용 경기도민 대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저신용 경기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3월)에는 총 1만3,102명을 대상으로 209억8,200만원의 대출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55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도민이다. 기존 기준으로 따지면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 해당한다. 경기도는 신용점수.. 더보기
세종문화회관, ‘일-생활 균형 환경조성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세종문화회관, ‘일-생활 균형 환경조성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제10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일-생활 균형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여 인구의 날 제정 의미를 알리고 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문제에 기여를 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예술 최초로 육아휴직을 3년으로 확대하고, 직원들의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시차 출퇴근제, 돌봄휴가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적인 환경 조성에 꾸준히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예술 기관 최초로 육아휴직 남.. 더보기
서울시, 전기차 콘세트형 충전기 7천기 집중 보급 서울시, 전기차 콘세트형 충전기 7천기 집중 보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설치비가 저렴하고 별도의 설치부지가 필요 없어 공동주택이나 업무시설 내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콘센트형 충전기 7,000기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1년 7월 현재 서울시내에 충전기 약 9,000기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기 1기가 전기차(약 27,000대) 3대를 감당하는 수준이다”면서 “전기차 수요 급증을 대비하여 현재 서울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충전기 약 9,000기를 오는 2025년까지 20만 기 이상 구축하여 전기차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기존 급·완속 충전기에 비해 설치비가 저렴(50만 원 내외)하고 별도의 설치 부.. 더보기
학벌없는사회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대체식 제공’ 국가인권위 의견표명 환영” 학벌없는사회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대체식 제공’ 국가인권위 의견표명 환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이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대체식 제공’ 국가인권위원회 의견표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학벌없는사회는 이와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9만 3천여 명의 학생에게 무상 우유 급식을 지원하고 있는데 우유 섭취가 어려운 학생에게 대안을 제시하지 않아 행복추구권, 건강권 등을 침해한다는 취지로 지난 2월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이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며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우유급식의 대체식 제공과 관련하여 전라남도청과 업무협의를 진행했으나, 전남도청은 무상 우유급식의 대체식 지원이 관련 사업 취지 및 지침에 위반된다는 이유.. 더보기
‘국토교통부 혁신방안’ 발표…국토부 본부 전원 부동산 재산등록 의무화 ‘국토교통부 혁신방안’ 발표…국토부 본부 전원 부동산 재산등록 의무화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LH 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LH 등 공공기관의 부동산 투기, 전관예우, 비리 의혹, GTX-D 고객응대 문제, 특별공급 이슈 등으로 국민의 신뢰 감소하고 LH혁신 관련 국민 여론은 ‘LH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라는 우려와 다른 부문에도 정보의 사적 활용, 불공정·특권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스스로 선제적 현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청렴하고 투명한 국토교통부, 국민과 소통하는 정책’을 목표로 한 이번 혁신방안은 강도 높은 자정노력과 함께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