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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칼럼 ] 김대중을 재조명 하다 [ 칼럼 ] 김대중을 재조명 하다 [시사타임즈 = 장계황 박사] 한국사회에 가장 호불호가 명확한 정치인을 꼽는다면 아마 박정희와 김대중 전 대통령 일게다. 정치적 경쟁자이기도 하고 한국사회에 모든 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 보아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고속도로를 통하여 한국사회의 산업화 기초를 만들었다고 하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디지털 고속도로인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한국을 만들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 보다는 위대한 민주화의 업적을 남긴 김대중 전 대통령이시다. 정치인 김대중의 이미지 김대중은 대통령을 지냈지만 내 머릿속에는 아직도 야당의 대표 이미지가 더 크게 남아 있는 것은 아마 민주화 운동을 통한 강한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 야당의 대표인물로 김대중을 꼽고.. 더보기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경상남도교육청과 전문 인력 양성 MOU 체결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경상남도교육청과 전문 인력 양성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 디지털 인더스트리(DI)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교육청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차 산업 관련 선진 기술 및 지식을 교환하고,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취업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경남 산학관 협력 사업 체계 구축 ▲경남도 내 성적 우수 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 더보기
밀알복지재단-ABC마트, 발달장애인 작가 협업 ‘다회용 쇼핑백’ 도입 밀알복지재단-ABC마트, 발달장애인 작가 협업 ‘다회용 쇼핑백’ 도입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와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와 협업하여 ‘다회용 쇼핑백’을 ABC마트 매장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해 10월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이다”며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널리 알려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함과 동시에 ABC마트 고객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백을 제공해 친환경 소비 생활 문화를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회용 쇼핑백에는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 소속 작가.. 더보기
김승환 전북교육감, 2학기 개학 앞두고 전북교육공동체에 서한문 발송 김승환 전북교육감, 2학기 개학 앞두고 전북교육공동체에 서한문 발송 “방역 대책 존중… 학습격차 해소 위해 등교수업 원칙 지켜나갈 것”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2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학교를 믿고,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 교육감은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께 드리는 서한문’을 통해 “2019년 11월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평화로웠던 일상이 뒤바뀌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보내는 소소한 삶의 즐거움마저 사라진 지 오래이다”면서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취약계층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동시에 아이들의 삶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아이들은 각종 범죄는 물론 가정폭력에 더 자주 노출될 뿐만 아니라 학습결손을 겪게 되고,.. 더보기
완주군, MZ세대 공무원과 소통 공직문화 강화 나섰다 완주군, MZ세대 공무원과 소통 공직문화 강화 나섰다 입사 3년 이하 신규 공무원 비중 27% 상회, 조기 안착 문화 필요 업무분장 배려, 전결규정 적정성 검토 등 적극 나서 官家 주목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조직 혁신의 주요 축으로 육성하는 공직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베이비 붐 세대의 대거 퇴직과 함께 최근 3년 이하 신규 공무원 비중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어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 역량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의 ‘3년 이하 신규 공무원’은 총 234명로, 전체 공직자(849명)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완주군 공직자 4명 중 1명 이상이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 .. 더보기
‘코로나 폐업’ 자영업자, 임대차 계약 중도해지 가능해진다 ‘코로나 폐업’ 자영업자, 임대차 계약 중도해지 가능해진다 17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집합금지·제한조치를 받은 자영업자들이 상가 임대차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집합금지·제한조치를 받은 상가임차인의 경우에 해지권을 인정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하반기 국회 제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으나, 매출 감소폭에 비해 임대료 인하폭은 경직적이어서 임차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실제 2019년 52주차의 매출 지수를 100으로 보면 지난해 52주차 매출 지.. 더보기
전주시, 드론 띄워 급경사지 영상데이터 구축 전주시, 드론 띄워 급경사지 영상데이터 구축 다음 달까지 지역 내 급경사지 64곳 드론 영상 촬영해 재난안전 업무에 활용키로 재난 위험지역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뒤 전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시각화 자료로 구축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낙석·붕괴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의 영상데이터를 드론으로 구축한다. 시는 다음 달까지 아중호수 인근 등 지역 내 급경사지 64곳을 드론 영상으로 촬영해 재난안전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드론 영상 촬영지는 아중호수 인근, 금암고등학교 인근 등 덕진구 24곳과 오목대 인근 오목교 등 완산구 40곳이다. 지난 3월 항공안전법 개정 시행에 따라 드론 운용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양성해온 시는 재난 위험지역을 드론으로 직접 촬.. 더보기
미술교사와 학생들의 동행전시 ‘2021 제4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 성료 미술교사와 학생들의 동행전시 ‘2021 제4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 성료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미술교사와 학생들의 동행전으로 매년 전시를 추진하고 있는 미교展(회장 김충식 미술교육학 박사)은 ‘2021 제4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을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교전은 미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향토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예술 문화의 허브를 형성하고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전시를 진행하여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전시가 기획 및 실행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치원생,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 교사 등이 그룹별 영역에서 출품작을 선보여 연령별로 나타나는 상상력의 온도를 체험할 수.. 더보기
BIAF2021, 영화제 자원활동가 ‘비아띠’ 59명 모집 BIAF2021, 영화제 자원활동가 ‘비아띠’ 59명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올해 영화제에 함께할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아띠’는 BIAF의 ‘BI’와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 ‘아띠’의 합성어로 늘 곁에서 도와주는 BIAF의 친구라는 의미이다. BIAF는 △운영지원 △홍보 △애니페어 △학술포럼 △전시 △프로그램 등 총 6개 팀 9개 분야에서 활동할 59명의 자원활동가를 선발한다. 애니메이션 및 영화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22일 수요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B.. 더보기
비수도권 광역철도 5개노선 선도사업 선정…총 연장 222km 비수도권 광역철도 5개노선 선도사업 선정…총 연장 222km 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권역별 1개씩 모두 5개 노선 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신규 반영된 11개 사업 중 5개 사업(권역별 1개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5개 선도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7조 6000억 원 규모며, 총 연장은 222km다. 국토부는 “지속적인 균형발전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쏠림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권 내 다양한 거점을 연결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