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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발달장애인 작가 24인, ‘제7회 봄(Seeing&Spring)’ 전시회 개최 발달장애인 작가 24인, ‘제7회 봄(Seeing&Spring)’ 전시회 개최 9월24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9월 24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제7회 봄(Seeing&Spring)’ 전시를 개최한다. KB국민카드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발달장애인 작가 24명의 작품 68점이 전시된다. 일상적 소재를 과감한 구성과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은 비장애인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작가들의 내면의 세계가 담겨있다. 발달장애인 작가들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그려진 다양한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전시에서는 작품을 활용해 제작된 에코백, 패브릭 포스터, 엽서 등 다양한 아트 .. 더보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녹색기술센터, 기후변화 대응 공동연구 위해 업무협약 체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녹색기술센터, 기후변화 대응 공동연구 위해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확산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기 위해 녹색기술센터와 17일 오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융기원 세미나룸Ⅰ에서 열린 이 날 체결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융기원 주영창 원장과 녹색기술센터 정병기 소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필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융복합 기후기술 개발 및 확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수요 기반 R&D 사업 발굴 및 기획을 위한 협력 ▲양 기관 필요 기술에 대한 기술자문과 .. 더보기
샤이니 KEY 팬, 생일 기념 소아암 치료비 1320만원 기부 샤이니 KEY 팬, 생일 기념 소아암 치료비 1320만원 기부 샤이니 KEY 팬 커뮤니티 ‘키보드’ 누적 후원금 5500만원 돌파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샤이니 KEY 팬 커뮤니티 ‘키보드’가 9월 23일 샤이니 KEY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기념해 소아암 치료비 132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팬들의 뜻에 따라 샤이니 KEY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되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키보드의 기부는 이번이 일곱 번째로, 팬들이 기부한 누적 후원금은 무려 5500만원에 달한다. 샤이니 KEY의 팬들은 네이버 해피빈에 개설된 ‘Happy Key's bean’ 콩저금통을 통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고 있다..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002)] 완벽한 생애 [책을 읽읍시다 (2002)] 완벽한 생애 조해진 저 | 창비 | 176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조해진의 신작소설 『완벽한 생애』. 장을 돌연 그만두고 제주로 향하게 된 윤주, 윤주의 제주 생활 동안 그의 방을 빌리며 한국여행을 하게 된 시징, 꿈을 접고 신념을 작게 쪼개기 위해 제주로 이주한 미정의 이야기가 다정히 주고받는 편지처럼 이어진다. 직장에서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당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도망친 뒤 표류하는 배처럼 하루하루를 보내던 윤주는 일년 만에 전화를 걸어 온 미정에게 “실직자가 되어 거리를 배회 중이라고” 털어놓게 된다. “이참에 제주에 놀러 오라”는 미정의 제안에 윤주는 선뜻 제주행을 결심하게 된다. 제주는 십년 전, 이제는 헤어진 옛 연인인 선우와 여행 계.. 더보기
부산대 초대총장 윤인구 박사를 세상에 드러낸 김재호 교수 著, ‘부흥의 우물’ (2) …교육계에 ‘작은 예수’를 일으키라 부산대 초대총장 윤인구 박사를 세상에 드러낸 김재호 교수 著, ‘부흥의 우물’ (2) …교육계에 ‘작은 예수’를 일으키라 교사와 교수들에게 부탁한다 이 책에서 당신이 닮고 싶은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를 바란다 청년·청소년들에게 부탁한다 윤인구처럼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살아가기 바란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우리나라 교육에 소망이 있을까?” 이 질문은 부산대 설립자 겸 초대총장이었던 윤인구 박사를 세상에 드러낸 부산대 전자공학과 김재호 교수가 자신이 쓴 “부흥의 우물”이라는 제목의 책 서문에서 제기한 화두이다. 김 교수가 이 화두를 제기한 것은 “지금까지 교육 개혁에 수많은 방법이 동원되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해방 이후 70년 동안 교육부 장관이 56명이었다. 평균 재임 기간은 1.25년이다. .. 더보기
한국 최초 서양화가 조한렬 화백이 성경필사 하게 된 기막힌 사연 그리고 간절한 소망인 ‘치유 로드’ 한국 최초 서양화가 조한렬 화백이 성경필사 하게 된 기막힌 사연 그리고 간절한 소망인 ‘치유 로드’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서예가인 훈목 조한렬 화백을 지난달 20일 3호선 독립문역 인근에 위치한 조 화백 화실에서 만났다. 조 화백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조 화백 화실에 들어가자 필자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광경은 20평 규모의 화실을 빼곡하게 채운 수많은 그림 표구와 화폭 그리고 서첩들이었다. 그리고 곧이어 시야에 들어온 것은 붓으로 쓰다만 성경필사. 그런데 동시에 필자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불교의 지장경과 금강경 필사 서첩이었다. “조 화백님, 불경도 필사하셨나요?” “대학교 2학년 때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에서 수염도 깎지 않고 4년을 토굴에서 지냈습니다. 토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