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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서울시, 유출지하수 활용시 하수도요금 50% 감면… 전국 첫 시행 서울시, 유출지하수 활용시 하수도요금 50% 감면… 전국 첫 시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내년 1월1일부터 ‘유출지하수’를 도로청소, 공원 수경시설, 냉난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 하수도요금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지난 9월 30일 개정·공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요금 감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감면 대상은 「지하수법」 시행령 제14조의2에 따른 소방용·청소용·조경용·공사용·화장실용·공원용 또는 냉난방용으로 활용된 유출지하수, 또는 분류식하수관로 중 우수관로를 통해 최종적으로 하천으로 배출하는 유출지하수가 해당된다. ‘유출지하수’는 건물을 신축하거나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을 .. 더보기
지구살림협동조합 창립총회, “공유경제 실천해 환경 보호 앞장” 지구살림협동조합 창립총회, “공유경제 실천해 환경 보호 앞장”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삼락로컬마켓 2층 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혁신도시 이전 기관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살림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구살림협동조합’은 완주군, 이전기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관심과 지원으로 공유경제와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돼 구성됐으며, 그동안 역량강화 교육과 선진지 견학, 네트워크 행사 등을 통해 설립 과정을 준비해 왔다. 특히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민연금공단, 농업과학원, 농촌진흥청,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7개 기관이 참여해 자신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협동조합에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들은 필요한 .. 더보기
‘2021 전주독서대전’ 8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 개최 ‘2021 전주독서대전’ 8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 개최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2021 전주독서대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일간 열렸던 독서대전은 올해 1주일간으로 기간을 연장해 ‘전주독서대전 주간’으로 운영된다. 8일부터 10일까지 본행사 기간에는 전주한벽문화관 현장과 전주독서대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는 도서관 곳곳에서 진행된다.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진행요원 등 현장 근무직원은 사전 PCR 검사를 시행하고, 참여 인원은 사전에 신청된 49명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실내·외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등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당신의 서.. 더보기
이낙연 “1위 후보 측근 구속…정권 재창출의 위기” 이낙연 “1위 후보 측근 구속…정권 재창출의 위기” “대장동 게이트 실체 국민 앞에 밝혀내고 법적 책임 물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1위 후보의 측근이 구속됐다”면서 “그런 불안을 안고 대선을 이길 수 있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대표는 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게이트의 그림자가 갈수록 짙게 드러나고 있다”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됐고,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은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 언론, 법조, 토건, 지자체가 엉킨 부패 카르텔의 복마전이 그림자의 일부를 드러냈다”면서 “그림자는 실체가 있기에 생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실.. 더보기
“전 세계 아동·청소년 7명 중 1명, 코로나19 봉쇄 조치 직접적 영향 받아” “전 세계 아동·청소년 7명 중 1명, 코로나19 봉쇄 조치 직접적 영향 받아” 유니세프 ‘2021 세계아동현황 보고서’ 코로나19 시대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0월 5일 유니세프가 2021년 ‘세계아동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가 아동·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세계아동현황 보고서’는 매해 주제를 선정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현황을 조사하는 보고서로 올해는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올해 주제인 ‘코로나19 시대와 아동· 청소년의 정신 건강’은 3년째 접어드는 코로나19의 봉쇄와 고립 상황 속에서 아동 및 청소년의 정.. 더보기
마포문화재단,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마포 M 클래식 축제’ 공개 마포문화재단,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마포 M 클래식 축제’ 공개 마포사계존, 당인리 패션 클래식존, 클래식 온 라이브존, 커뮤니티룸으로 구성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공동 주최하는 가 온오프라인 무대 뿐 아니라 메타버스에서도 관객들을 만난다. 는 국내 유수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축제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25일 간 펼쳐진다. ‘Green With Classic’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적 문제인 환경보호 메시지를 클래식으로 전할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펼쳐진다. 메타버스에 구축된 마포아트센터 공연장은 축제 프로그램인 마포사계존, 메인콘서트-당인리 패션 클래식존, 클래식 온.. 더보기
고창·부안 “노을대교 성공으로 전북서남권 전체 발전 이끈다” 고창·부안 “노을대교 성공으로 전북서남권 전체 발전 이끈다” 고창·부안 노을대교 건설 확정 축하행사 열어…“두 지역 군민 성원에 감사”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이 손잡고 노을대교 건설 확정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고창군은 이날 오전 부안군 변산면과 고창군 해리면에서 ‘노을대교 국가계획 확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기상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고창·부안 군민들이 참석했다. 고창·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고창·부안 군의회 의장님, 군의원님, 도의원님, 두 지역의 군민·사회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울력해 주신 덕분에 .. 더보기
“MZ세대 5명 중 3명, 최근 1년 내 콜라보레이션 술 구매 경험” “MZ세대 5명 중 3명, 최근 1년 내 콜라보레이션 술 구매 경험” 대학내일20대연구소, 2021년 MZ세대 콜라보레이션 술 구매 행태 및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MZ세대의 5명 중 3명이 최근 1년 내 콜라보레이션 술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전기 밀레니얼세대의 구매 경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가 어떤 방식으로 콜라보레이션 술을 소비하고,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음주 행태 및 인식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MZ세대 65.5%가 최근 1년 내 콜라보레이션 술 구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전기 밀레니얼세대 68.1%, 후기 밀레니얼세대 65.7%, Z세대 61.8%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구매 경험이 많았다... 더보기
홍문표 “산림청, 국내 산림생태계 위기 외면한 채 ‘대북산림사업’ 몰두” 홍문표 “산림청, 국내 산림생태계 위기 외면한 채 ‘대북산림사업’ 몰두” 산림황폐지 복구 위해 국내 멸종위기 침엽수종 ‘7만 6천 8백 본’ 양묘 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이 “산림청이 국내 산림생태계 위기는 외면한 채 ‘대북산림사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 평화양묘장 묘목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를 위해 키우고 있는 묘목중 국내 멸종 위기 침엽수종인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분비나무 7만 6천 8백본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구상나무의 경우 2011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위기종으로 분류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으며, 20.. 더보기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선수, 체육훈장 최고 영예 ‘청룡장’ 수훈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선수, 체육훈장 최고 영예 ‘청룡장’ 수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33) 선수가 2021 체육발전 유공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룡장은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이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 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자인 선수는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월드컵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최다 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기록하는 등 국제대회 통상 29회 금메달을 수상하며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