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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서울소리보존회, 코로나19 종식 기원 ‘희망의 서울 소리’ 27일 개최 서울소리보존회, 코로나19 종식 기원 ‘희망의 서울 소리’ 27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 명창) 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소재 ‘민속극장 풍류’에서 국악 콘서트 “은평 누리에 울리는 희망의 서울 소리“를 선사한다. 2021년 은평구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 공연에서는 전설적인 대명창으로 평가받는 김옥심, 이진홍 두 여류 명창의 서울 잡가를 50년간 은평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하고 있는 남혜숙 명창이 주축이 되어 서울의 대표적 공연 예술물인 잡가, 대감놀이, 재담 소리, 비나리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비나리와 회심곡, 탑돌이로 막을 연다. 최근 전국 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송서율창 .. 더보기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청렴옴부즈만 (시민감사관) 위원 위촉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청렴옴부즈만 (시민감사관) 위원 위촉 ‘청렴자율준수 실천 결의대회’ 12일 진행 ​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22일 재단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제2기 서울디지털재단 청렴옴부즈만(시민감사관)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서울시 감사팀장을 역임하고 정년 퇴직한 김동윤위원으로 임기는 2022년까지이다. 김 위원은 재단의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및 부패 취약분야 감시 및 평가업무 등을 담당한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사회가 날로 투명해지고 있고, 공직자의 청렴지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재단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청렴영생, 부패즉사’라는 인식하에 똑바로(正確) 올바로(道德).. 더보기
홍유미 헬렌켈러센터 팀장, 서울시복지상 우수상 수상 홍유미 헬렌켈러센터 팀장, 서울시복지상 우수상 수상 시청각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 인정받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재단이 운영하는 시청각장애인지원센터인 헬렌켈러센터의 홍유미(54) 팀장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제19회 서울시 복지상’에서 복지종사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홍유미 팀장은 대학 시절인 1986년 수어 동아리이자 밀알복지재단의 전신인 ‘밀알선교단’에서 활동하며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어 교육과 통역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청각장애인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수어 보급과 인식개선에 힘써온 홍 팀장은 2019년 우.. 더보기
‘2021 강원영화제 햇시네마페스티벌’ 11월8일까지 작품 공모 ‘2021 강원영화제 햇시네마페스티벌’ 11월8일까지 작품 공모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올해로 4회를 맞는 강원영화제 햇시네마페스티벌이 영화제 경쟁부문에 상영될 작품을 오는 11월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햇시네마페스티벌의 ‘햇’은 ‘당해에 난’의 뜻을 의미하는 접두사로 올 한 해 강원도의 영화를 선보인다는 의미이다. 강원도에서 제작된 단편영화의 극장 상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영화인 육성 및 네트워킹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작품공모는 햇시네마페스티벌 공식 블로그(hatcinema.tistory.com )에 게시된 출품 규정을 확인하고 온라인 출품신청서와 함께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강원영화제 햇시네마페스티벌은 12월3일부터 4일까지 강릉독립예슬극장 신영에서 진행되며, 상영작.. 더보기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청년과 함께하는 휴먼북 대화’ 진행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청년과 함께하는 휴먼북 대화’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서는 노원구 무업청년에게 일경험을 지원하는 일삶센터과 협력하여 오는 26일 ‘청년과 함께하는 휴먼북 대화’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 노원문화재단은 “앞선 8월 5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1차 ‘휴먼북과의 대화’를 비대면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청년이 각 분야의 휴먼북에게 직접 질문하여 소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청년들의 피드백에 힘입어 두번째 휴먼북과 청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 휴먼북은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으로 해당 주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은 본인이 관심 있.. 더보기
[칼럼] 쇼도 자주하면 국민의 눈에 거슬린다 [칼럼] 쇼도 자주하면 국민의 눈에 거슬린다 [시사타임즈 = 김동진 호남지사 대표]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과학이 약했던 나라일까, 아니면 강한 나라였을까. 이 물음에 강약을 정확하게 주장할 근거는 별로 없다. 그러나 삼국시대의 유물들을 보면 과학기술면에서 다른 나라에 많이 뒤져 있었던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신라에서 건립한 경주 토함산의 석굴암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부처님 형상에 비춰지는 장엄한 햇살의 시간대까지 정확하게 계산한 데이터를 접하게 된다. 지금처럼 고도의 계산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그 오랜 세월을 지탱해 올 수 있었는지 경이롭기까지 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유적과 유물에서도 우리는 불가사의한 인간의 능력을 보면서 놀란다.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자랑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