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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전주시, 부동산 기관·단체도 “2050 탄소중립” 전주시, 부동산 기관·단체도 “2050 탄소중립”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주지사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와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지역 금융계와 여성계, 교육계, 사회적경제계에 이어 부동산 관련 기관·단체도 오는 2050년까지 실질 탄소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보탠다. 전주시 부동산거래조사단은 지난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에 이어 5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주지사와 각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X 전주지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에서는 △전력소비 최소화 및 에너지 소비 줄이기 노력 △저탄소 인증 제품 사용하기 △유통 시 탄소배출 최소화.. 더보기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 융복합 교육 참가자 모집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 융복합 교육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이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활용 융복합 교육(시즌2)’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완주군은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창출을 지원하고자 융복합교육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활용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며, 8일부터 1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주2회씩 총 6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활용 융복합교육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아두이노 장애물회피 캣봇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되며 3D프린터로 로봇의 외관을 모델링하고 아두이노를 이용해 전체 코딩을 완성시켜 주행할 수 .. 더보기
(재)한국소아암재단,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 (재)한국소아암재단,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과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수 년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헌혈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총93매의 헌혈증을 모아 전달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헌혈을 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아암 백혈병으로 치료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흔쾌히 팔을 걷고 헌혈하고 헌혈증을 전달해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 더보기
함평중, ‘지구를 살리자’ 알뜰장터 운영 함평중, ‘지구를 살리자’ 알뜰장터 운영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지난 4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원과 학생 환경동아리 주관 ‘지구를 살리자’는 슬로건으로 2층 로비에서 알뜰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쓰지 않는 학용품이나 인형,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가져와 친구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교직원들도 학생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며 동참해 풍성한 알뜰장터가 진행되었다. 이미영 교사는 “알뜰장터 수익금은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환경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면서 “알뜰장터를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절약정신.. 더보기
[칼럼] 민족통일을 위한 세계관: 인내천(人乃天) 종교로 [칼럼] 민족통일을 위한 세계관: 인내천(人乃天) 종교로 [시사타임즈 =노태구 경기대 명예교수] Ⅰ. 정신의 발생에 대해 정신의 발생을 두고 존재하는 물질은 두 가지 기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두 가지 기본 특성이란 먼저 모든 존재하는 물질은 차별성을 다 가지고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사람들이 의식하건 의식하지 않던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모든 존재하는 것은 예외없이 다 운동한다. 발전된 존재이건 저급한 존재이건 관계없이 운동하지 않는 물질은 없다는 것이다. ①객관적 존재와 ②운동, 이것은 존재하는 세계의 공통되는 2대 특징이다. 여기에서 한 가지가 더 추구되어야 한다. 객관적이고 존재한다는 것이 왜 운동하는가?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운동한다는 것을 지금까지는 밝히지 못했다... 더보기
[포토뉴스]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포토뉴스]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4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정운천 도당위원장 등 당 주요 인사들과 2022년도 전북도 국가예산 사업들에 대하여 협조요청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좌측 3번째부터 전주혜 원내대변인, 이종배 예결위원장, 김도읍 정책위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운천 도당위원장 , 배준영 예결위원 순. 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더보기
고창군, 2021년산 잎담배 180톤 수매 실시 고창군, 2021년산 잎담배 180톤 수매 실시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고창군이 올해 생산된 잎담배를 오는 8일까지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주관으로 수매를 진행한다. 현재 엽연초생산자조합은 약 1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78㏊의 밭에서 매년 엽연초를 생산, 22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잎담배는 수확한 후 후기작으로 무, 배추, 두류 등 기타 농작물 재배가 가능해 농가들이 선호하는 밭작물이다. 잎담배 수매는 고창군 무장면에 소재한 잎담배 손질포장장에서 실시하게 되며, 수매 계획량은 115농가(78㏊)에서 생산한 180톤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잎담배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잎담배 경작에 필요한 친환경 자재를 매년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유.. 더보기
[십일월에 가볼 만한 고창] 천년고찰 문수사와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 [십일월에 가볼 만한 고창] 천년고찰 문수사와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은 그 명성답게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가을명소가 곳곳에 많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선운산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운곡습지, 선운사와 함께 고창의 단풍명소로 쌍벽을 이루고 있는 문수사가 대표적이다.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11월 가볼만한 곳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문수사를 선정했다. 문수산(621.1m) 중턱 해발 320m에 자리한 문수사는 644년(의자왕4)에 창건된 천년 고찰로 문수보살과 관련된 창건설화를 가지고 있다. 당나라에서 귀국한 자장율사가 이곳을 지나가다 중국의 청량산과 흡사한 산세와 수세에 걸음이 멈춰 굴 속에서 기도를 하게 되.. 더보기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태백서 폐광지역 발전 방향 강연회 개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태백서 폐광지역 발전 방향 강연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강원 태백시는 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폐광지역은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태백시, 강원 폐광지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태백시의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강연회는 김효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태백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그리고 동해로 흐르는 물의 발원지 삼수령이 있는 곳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020)] 나인 [책을 읽읍시다 (2020)] 나인 천선란 저 | 창비 |428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재미와 감동을 전 세대에 전하는 [소설Y] 시리즈가 새로운 K-영어덜트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지평을 넓히는 이번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나인』. 열일곱 살 유나인은 이모와 단둘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나인에게 식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손톱 사이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나인에게 ‘승택’이라는 소년이 다가오더니 ‘너와 나는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나인의 혼란스러움은 더욱 커진다. 이모가 그제야 털어놓은 비밀은, 나인이 ‘아홉 번째 새싹’이며 특별한 능력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