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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해외독신여선교사은퇴관을 세운 김화자 목사와 주선애 교수와의 인터뷰 해외독신여선교사은퇴관을 세운 김화자 목사와 주선애 교수와의 인터뷰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김화자 목사, “우리 여 선교사들이 생명걸고 오지에 가서 진짜 어려운데 가서 고생한 걸 주님이 아신다. 그래서 신랑되신 예수님께서 신부되는 우리 여 선교사들을 이 땅에서라도 편안하게 살도록 해주시기 위해 은퇴관을 세우게 하신 것으로 안다” 진행 : 엄무환 국장 장소 : 원주 문막 해외독신여선교사은퇴관 ▶먼저 해외독신여선교사 은퇴관 준공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해주시겠습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건축과정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은퇴관 건립을 위해 땅을 기증받기 위해 여러 군데 찾아다녔다. 그러나 잘 안되더라. 학교나 교회에 기증된 땅은 이사회 등이 결정해야 하니까 힘들었다... 더보기
현대판 로이스와 유니게를 만나다…5대째 신약성경을 물려받아 딸에게 전달한 오정극 교수 현대판 로이스와 유니게를 만나다…5대째 신약성경을 물려받아 딸에게 전달한 오정극 교수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외할머니도 맏딸이었고 어머니도 맏딸이었으며 저 역시 맏딸이고 성경을 물려준 딸도 맏딸이다. 주로 맏딸을 통해 이 성경이 가보로 물려졌다. 성경에도 보면 믿음의 계승이 딸들을 통해 이뤄졌다. 신앙의 가문을 세우는 데 있어서 여자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다.” 신약의 위대한 사도 중 한 명인 바울 사도가 영적 아들이요 제자인 디모데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025)] 우주 끝에서 만나 [책을 읽읍시다 (2025)] 우주 끝에서 만나 안지숙 저 | 문이당 | 292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오랜 집필 끝에 안지숙의 장편소설 『우주 끝에서 만나』. 이 소설은 VR게임을 통해 가상현실인 에덴과 무의식의 영역을 현실 속으로 끌어들여 인간의 욕망 속에 숨겨진 선의와 악의를 조명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일종의 기억 여행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가상현실 속 여정은 현도의 현실적 경험과 편집된 기억의 혼재로 재편성되면서 진행된다. 이 때문에 블랙홀 게임 속에서 페이드아웃 되기까지 현도의 방황은 혼란스럽고, 불안하며, 아슬아슬하다. 소설의 전체 줄거리는 마블닷컴 사장 현도가 원재를 불러들여 블랙홀 게임을 출시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