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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한국여성의전화, 여성폭력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 권리 확대 방향 모색 좌담회 개최 한국여성의전화, 여성폭력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 권리 확대 방향 모색 좌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하여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여성폭력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 권리 확대를 위한 방향 모색 좌담회가 26일 열렸다. 1부 대담, 2부 토론으로 진행된 본 좌담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120여 명의 여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와 전문가, 일반 시민이 참여했다. 1부 대담에서는 ‘테니스 코치에 의한 성폭력 사건’ 피해자 김은희 님과 김재희 변호사, 최선혜 한국여성의전화 조직강화국장(전 여성인권상담소 소장)이 출연해 성폭력 피해자의 민사소송 소멸시효 판단 기준을 현실화한 본 사건 대법원 판결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많은 연대의 힘이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더보기
한국패션산업협회, 대한적십자사에 아프간 특별기여자 위한 의류 지원 한국패션산업협회, 대한적십자사에 아프간 특별기여자 위한 의류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위한 총 2억 2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 3,566벌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위해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원사인 지오다노(대표 한준석), 던필드그룹(대표 서순희), 더캐리(대표 윤중용), 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 지엔코(대표 김석주), 캐시미어갤러리(대표 이인영), 더버즈(대표 이상은), 에스피엠컴퍼니(대표 이은혁), 이새에프앤씨(대표 정경아), 제이앤에스스튜디오(대표 정혜정), 대은어패럴(대표 김정표), 총 11개 회원사가.. 더보기
전주시, ‘전주형 상생일자리’ 상생협약(안) 의결 전주시, ‘전주형 상생일자리’ 상생협약(안) 의결 29일 전주시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개최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탄소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주형 상생일자리’ 모델이 도출됐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전주형 상생일자리’ 상생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 상생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등 지역의 경제주체가 근로여건, 투자계획,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합의를 도출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상생협력을 통해 발굴한 새로운 경쟁력 요소에 기초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전주시는 “그간 수차례의.. 더보기
‘2021 익산서동축제’ 성료…23일간 빛의 힐링 선사 ‘2021 익산서동축제’ 성료…23일간 빛의 힐링 선사 백제유등과 금마저수지 LED 돛배 야경, 수상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2021 익산서동축제’가 백제유등과 야간경관 전시를 선보이며 빛으로 가득한 야간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이 주관하는 2021년 익산서동축제가 2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동공원 일원에서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익산과 서동축제만의 이야기를 담은 백제유등 전시 연출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의 탄생부터 서동 선화의 사랑 이야기와 무왕의 웅지를 담아낸 다채로운 색채와 모습의 유등이 낮과 밤을 아우르.. 더보기
11월분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2583억원 발생…12월 15일에 지급 11월분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2583억원 발생…12월 15일에 지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시행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의 11월분 지급 예정액이 2583억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11월 26일까지 집계된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 2583억원을 12월 15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가집계 금액으로 결제 취소, 회계 검증 등에 따른 정산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증가한 경우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26일 기준 사업 참여인원은 총 1556만명으로, 11월 중에도 73만명이 추가로 참여했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발.. 더보기
고창군,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라북도 우수 기관 선정 고창군,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라북도 우수 기관 선정 2019년 도지사, 2020년 보건복지부 이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고창군이 민선 7기 들어 기초생활보장분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와 전북형 기초생활보장 발굴율이 지난해 대비 37.7%늘었다. 이는 마을 곳곳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을 찾아 따뜻한 지원을 펼쳤다는 의미이다. 긴급복지 집행율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복지대상자를 신속하.. 더보기
윤석열 "중원인 충청서 정권교체 신호탄…100일 대장전 나설 것” 윤석열 "중원인 충청서 정권교체 신호탄…100일 대장전 나설 것” 대선 D-100일 윤석열 선대위 첫 가동…충청 지역에 첫 2박3일 지방일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9일 “중원인 충청에서 정권교체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승리의 100일 대장정을 나서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먼저 윤 후보는 이날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은 대선 D-100 되는 날, 첫 선대위 회의를 하고 저는 첫 일정으로 충청 지역에 2박 3일 일정으로 가기로 했다”면서 “저는 충청의 아들이고, 충청은 제 고향이나 다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보면 충청은 늘 캐스팅보트를 쥔 지역이고 대선 승부처였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또 “윤석열 정부는 청년 프렌들리(친화.. 더보기
[칼럼] 사회역사관으로 보는 민주주의 이념당의 건설 [칼럼] 사회역사관으로 보는 민주주의 이념당의 건설 [시사타임즈 = 노태구 경기대 명예교수] Ⅰ. 정치는 사람들을 결합시키는 일로 정치란 사람들을 결합시키는 일을 말한다. 그런데 한국은 지금 정치적 사상의 이분화로 인하여 분단되어 있다. 남한은 자본주의, 북한은 사회주의라는 사상을 가짐으로 인하여 분단의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남·북한을 정치사상적으로 나누지 않고 근본적으로 우리가 같은 민족이라는 민족주의에 입각하여 이해하여야 한다. 따라서 먼저 남․북한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에 대하여 이해하고 둘의 중간적인 합의점을 찾아내야 하므로 먼저 남한과 북한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고 그리하여 통일에 이르기 위한 구동존이(求同存異)적 접근을 해야 한다. 남한은 분단 이후 미국에 의해 .. 더보기
한국SDGs청년플랫폼, ‘4기 세미나 및 수료식’ 성료…청년 130명 참석 한국SDGs청년플랫폼, ‘4기 세미나 및 수료식’ 성료…청년 130명 참석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SDGs청년플랫폼(Korea Youth Platform on SDGs, 이하 KYPS)에서 주최한 ‘2021 KYPS 4기 세미나 및 수료식’이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의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성된 KYPS 4기는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세대의 역할을 조명하고 실천하는 단체이다. 온라인 화상플랫폼 ZOOM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는 ‘SDGs를 향한 청년의 약진! - 희망의 새벽을 여는 청년 연대’를 슬로건으로, 지난 5개월 간 성실히 활동한 84명의 활동가들이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보고와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KYPS 4기 활동가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더보기
군산시, 2021년 군산사랑상품권 4,700억원 전액 판매완료 군산시, 2021년 군산사랑상품권 4,700억원 전액 판매완료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군산시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군산사랑상품권이 30일 2021년 발행액 4,700억원(지류2,850억원, 모바일1,850억원) 전액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돌파하고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목표로 시작한 군산사랑상품권은 2018년 91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조4천6백억원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군산사랑상품권의 선풍적인 인기는 골목상권의 경제적 효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기준 9,660개 가맹점의 부가가치신고 자료와 관내 대형마트의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 매출은 상품권 사업시작 전인 2017년 대비 한 개업소당 4,153만원의 매출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