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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신년하례회·공명선거 결의대회 개최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신년하례회·공명선거 결의대회 개최 22개 시군 3400교회 대상 “참여, 공정, 화합” 대선 캠페인 전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명운 목사)는 19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정문 앞 하나교회(담임목사 박성일)에서 ‘2022년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신년하례회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위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갖고 전남 22개 시군 3400교회 대상으로 “참여, 공정, 화합”의 선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박성일 목사(사무총장, 하나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웅 장로(회계, 새목포제일교회)가 대표기도를 했다. 김 장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생존경쟁에 내몰린 소상공인들과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들을 긍휼히 여겨주셔..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053)] 장미의 이름은 장미 [책을 읽읍시다 (2053)] 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 저 | 문학동네 | 256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끊임없는 자기 혁신의 아이콘 은희경의 일곱번째 소설집 『장미의 이름은 장미』. 오랜 시간 꾸준히 읽히며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지금 우리 시대의 작가’로 사랑받아온 은희경이 『중국식 룰렛』 이후 육 년 만에 펴내는 이번 소설집에는 “‘타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인간관계를 둘러싼 근원적 문제를 작가 특유의 개성적이며 상큼한 어법으로 형상화했다”는 평과 함께 제29회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한 「장미의 이름은 장미」를 포함해 총 네 편의 연작소설이 실렸다. 「장미의 이름은 장미」의 주인공은 이혼을 하고 홀로 뉴욕으로 떠난 마흔여섯의 ‘나’와 그녀가 어학원에서 만난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