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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 60세 이상으로 확대…“피해 최소화 할 것”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 60세 이상으로 확대…“피해 최소화 할 것” 신속항원검사, 선별진료소에도 도입…PCR검사는 고위험군만 김 총리, “오미크론 공습 본격 시작…위중증·사망자 줄이는데 역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사용을 더욱 확대, 투약 연령을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재택치료자·생활치료센터에만 공급했던 것을 요양병원·요양시설·감염병전담병원까지 공급기관을 넓힌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지난 14일부터 국내에서 처방·투약이 시작됐다. 당초 정부는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을 우선 투약 대상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이후 먹는 치료제의 투약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더보기
문 대통령,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한-이집트 FTA 체결 발판 마련 문 대통령,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한-이집트 FTA 체결 발판 마련 수자원·석유화학 플랜트 협력 확대·…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도 요청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아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Abdel Fattah El-Sisi)’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과 알시시 대통령은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와 중동 지역 정세,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은 우리 정상으로서는 역대 두 번째로, 2006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것이며 문 대통령의 첫 아프리카 대륙 방문이다. 이집트는 수에즈 운하 등 국제물류.. 더보기
완주군, 저소득층 자립 위한 자활사업 지원에 올해 20억 원 집중 완주군, 저소득층 자립 위한 자활사업 지원에 올해 20억 원 집중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 소득과 일자리 감소, 자립기반 확충 시급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등 사업 유형에 맞춰 참여 가능 관심 필요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올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자활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총 20억의 예산을 쏟아 붓기로 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소득과 일자리 감소로 수급자와 차상위가구가 늘어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들의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한 자활사업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자활지원 사업 예산은 △읍면 자활 근로사업에 2억8306만 원 △자활지원 민간위탁 지원 16억2,942만 원 △자활장려금 2천476만 원.. 더보기
카페 노티드, 서울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콜드브루 지원 카페 노티드, 서울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콜드브루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토탈 베이커리카페 카페 노티드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방역일선에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2,200만 원 상당의 콜드브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페 노티드가 전달한 물품은 콜드브루 5천개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 협력병원인 서울시립 동부병원과 서남병원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각각 전달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GFFG(GOOD FOOD FOR GOOD) 이준범 대표는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모두가 힘들고 추운시기에 조금이나마 더 힘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GFFG가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모두가 .. 더보기
서지넥스-이화여대, mRNA탑재 나노제형 생산기술 협약 체결 서지넥스-이화여대, mRNA탑재 나노제형 생산기술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지넥스(대표이사 김세준)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향숙)과 mRNA물질을 탑재한 나노제형의 생산기술을 위한 자문 계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서지넥스 신약개발본부장 김옥희 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의 기술 자문을 통해, mRNA 및 siRNA 등 RNA 유전자 전달이 가능한 나노제형 (엑소좀, 리포좀, 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개발은 서지넥스가 보유한 AI(인공지능)기반 고(高)표적율을 지닌 나노입자가 약물(화학화합물 및 단백질)뿐만 아니라 유전체까지 전달할 수 있는 전달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최초로 이온화 지질나노입자(I.. 더보기
전북도,중소기업지원 시책 안내서·홍보 동영상 제작·배포 전북도,중소기업지원 시책 안내서·홍보 동영상 제작·배포 7개 분야 110개 중점사업 추진으로 중소기업 지원 총력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라북도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2년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안내서와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책 안내서에는 ▲자금 ▲창업 ▲기술 ▲인력․고용 ▲수출 ․판로 ▲소상공인 ▲친기업 환경조성 등 전북도가 2022년도에 추진하는 7개 분야 110개 주요시책을 수록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타 기관 지원시책 ▲기업지원 연간 일정표 ▲지원사업 현황 ▲유관기관․단체 현황도 담았다. 또한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시책설명회를 대신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더보기
(주)남유에프엔씨, 지파운데이션에 학대피해아동 위해 1,000만 원 기부 (주)남유에프엔씨, 지파운데이션에 학대피해아동 위해 1,000만 원 기부 지난해 이어 세 번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비 후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가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유에프엔씨는 학대로 인해 신체적, 정서적 아픔을 안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양육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자존감 향상, 심리적 안정감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학대로 인해 아픔을 겪는.. 더보기
고창군,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건립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 고창군,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건립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고창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건립’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창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장, 설계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중간설계 보고회 등에서 제시된 관련단체 의견을 종합해 건축계획을 개선했다. 보고회는 군민의견 반영사항 등 그간의 설계 진행과정을 용역사로부터 보고받고, 질의응답 및 토론, 향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읍가족행복지원센터’는 고창읍 교촌리 283-3번지 일원에 국비포함 총공사비 172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460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와 다문화가족·어린이돌봄센터를 주민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더보기
서산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취임예배·공명선거 결의대회 열어 서산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취임예배·공명선거 결의대회 열어 새 대표본부장 백종석 목사…“성시화운동 본질에 충실한 사역하겠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충남서산시성시화운동본부는 20일 오전 11시 서산이룸교회(담임목사 백종석)에서 이․취임예배 및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소대영 목사(사무총장, 산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성기호 장로(실무본부장, 임마누엘교회)가 대표기도를 했다. 성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코로납19를 극복하게 하시고, 대통령 선거를 통해 국민통합을 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세워 주소서”라고 간구했다. 또한 “서산시 300여 교회가 20만 시민에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정제충 목사(서기, 장연교회)의 성경봉독과 서산..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054)] 만들어진 유대인 [책을 읽읍시다 (2054)] 만들어진 유대인 슐로모 산드 저 | 김승완 역 | 배철현 감수 | 사월의책 | 670쪽 | 3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민족’이란 개념은 허술하다. 혈연관계를 기반으로 오랜 세월 동안 고정된 동질 집단을 유지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전쟁과 이주를 겪으면서 타 집단과 섞이지 않고 민족의 순수성을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꿈이다. 그래서 모든 민족국가는 하나의 민족임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과거에 대한 신화와 조작된 역사를 창조한다. 이 신화가 길고 찬란할수록 국민을 통합된 집단으로 이끌기 쉽다. 『만들어진 유대인』은 이런 신화 위에 건설된 나라 이스라엘의 역사적 진실에 깊이 다가선 책이다. “2천 년의 유랑 속에서도 끝내 살아남아 옛 고향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