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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하는 ‘소리숲카페’ 오픈 기념식 개최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하는 ‘소리숲카페’ 오픈 기념식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21일 성수동에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하는 ‘소리숲카페’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소리숲카페’는 모두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사랑의달팽이는 “소리숲카페에서 함께하는 이들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해 소리를 듣고 말하는 청각장애인이다”고 설명했다. 소리숲카페의 수익금은 청각장애인의 사회 진출 및 대중의 청각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사용된다. 소리숲카페는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나온 후 오른쪽 차도를 따라 500미터가량 직진 후 뚝섬.. 더보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중도 시각장애인 위한 기초재활훈련 교육생 모집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중도 시각장애인 위한 기초재활훈련 교육생 모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중도실명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재활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훈련과정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연 2회 운영되며 2021까지 배출된 305명의 수료생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복지관에서는 상반기 기초재활훈련 45기 교육생을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재활(점자교육, 보행교육, 컴퓨터 및 모바일교육), 일상생활훈련(요리교실, 자기관리훈련, 재활정보제공), 사회적응훈련(직업체험, 재활기관 견학, 건강관리), 기타활동(동료지지상담, 문화여가활동) 교육은 2월 21일.. 더보기
국제앰네스티, 체험형 인권교육 어플리케이션 ‘인권 아케이드’ 출시 국제앰네스티, 체험형 인권교육 어플리케이션 ‘인권 아케이드’ 출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제앰네스티가 1월 24일 세계 교육의 날을 맞아 인권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애플리케이션 ‘인권 아케이드(Rights Arcad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권 아케이드는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의 자유와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처벌을 받은 실제 인물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인권교육 모듈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용자(플레이어)는 가상의 인권 여행을 떠난 뒤 상황별 질문에 스와이핑 방식으로 대답해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인권의 개념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인권 아케이드가 모티브를 둔 3편의 실제사례는 ▲방글라데시.. 더보기
동물자유연대 “KBS 방송가이드라인 제작 및 동물복지 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할 예정” 동물자유연대 “KBS 방송가이드라인 제작 및 동물복지 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할 예정” 동물자유연대 ‘태종 이방원’ 말 학대 관련 KBS와 면담 진행 KBS “이번 사건 책임 통감해, 재발 방지와 방송 촬영 시 동물 복지 보장을 위한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월 19일 동물자유연대의 문제 제기로 세상에 드러난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말 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동물자유연대와 KBS 제작진의 면담이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해 동물자유연대는 사건에 대한 진상 확인과 재발 방지를 위해 KBS에 면담을 요청한 결과 1월 24일 KBS 관계자와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의 목이 꺾일 정도로 가학적인 촬영 과정이 영상으로 공개되고 이후 해당 촬영에 이용된 말이 사망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