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연내 1천억원 규모 투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연내 1천억원 규모 투자 산업부, 고용부, 전북도, 군산시, 현대중공업 5자 협약체결 조선산업 생태계 빠른 회복, 지역경제 도약 기대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도민이 5년 넘게 고대해 온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다시 가동된다. 전북도는 24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조선소 재가동 관련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부터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를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가 서명했다. 협약은 △2023년 1월 군산조선소 가동 재개, 물량 및 공정 단계적 확대, 향후 완전하고 지속적인 가..
더보기